::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14 13:24
음 수유중이신지는 잘모르겠는데. 물건 이런건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구요. 하루정도 시간을 빼서 아이없이 리프레쉬하고 오시는게 좋은듯 합니다.(아기는 부모님 혹은 장인장모님께 부탁하구요.) 예전에 데이트했던 곳에서 점심먹고 마사지나 받거나 영화를 보거나 등등요.
17/07/14 14:01
아 출산은 한달정도 남았는데 요즘 우울해 하는 것 같아서 뭔가 좋은 선물이 없을까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출산 후에는 말씀하신것처럼 시간을 내야겠네요.
17/07/14 14:03
아 제가 잘못봤군요. 음 조리원 나오시고나서 1달 정도 내외로 한번 그런 시간 갖는게 굉장히 좋더라구요. 출산전에는 음 방법이 있나 싶긴합니다. 어떻게해도 몸이 무겁고 불편해서요. 선물 같은 1회성보다 집안일을 전부다 한다던지 요리를 해준다던지 하는 세세한 배려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17/07/14 15:42
제가 지금 딱 한달 5일 남은 임산부 인데요. 맛있는거는 늘 좋지만 많이 먹을 수 없어서 더 슬퍼지구요ㅠ 조금만 먹어도 많이 힘드니ㅠ 어디 바람이라도 쐬고 오자니 차타는 것도 힘들고. 허허 최근에 신랑이 해준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산후 맛사지 쿨하게 끊어주겠다 한 것과 평일에 휴가 내고 함께 산모 특강에 가준 거에요. 산모 특강에 있는 유일한 아빠 였지요.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답니다.
17/07/14 16:17
와.. 산모 특강 같이 가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딱 제 와이프와 비슷한 상황인듯하네요.. 어디 가기는 힘들고, 뭐 먹기도 힘들고.. 그런 상황.. ㅜ 산후 다이어트 얘기를 계속 하던데 저도 무조건 다 허락해줘야할 듯 하네요
17/07/14 17:50
어떠한 단품의 선물이나 이벤트보다. 옆에서 도와 주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색시가 임신 중일 때 집안일 거의 다 했고, 입덧이 심했는데 이상하게 제가 한 음식만은 잘 먹어서 저녁도 거의 차려 줬습니다. 늦은 임신이라 불안한 마음이 있길래 천연샴푸, 바디워시 등을 사 줬고 막달에는 제가 다 씻겨 줬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불안한 마음이나 우울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출산하고 나서 색시가 저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겠지만 제가 드리는 팁은, 부인 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게 먼저인듯 싶습니다. 가장 옆에서 많이 보는 남편이 제일 잘거라 생각 합니다.
17/07/14 22:40
뭐가 받고싶은지 물어보세요.
저는 작년 이맘때 둘째 낳았는데 핸드폰 바꿔달라고해서 갤7을 받았습니다. 혹시 바꾸실때가 되었다면 갤8은 어떠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