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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4 11:33
벨보이가 기분 나빠해야하는게 맞습니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일했는데 알바비 안줘서, 사장님 돈주세요. 해서 받았더니 사장님이 기분나쁘다라고 한거랑 똑같습니다.
17/07/14 11:35
문화 차이죠.. 어느 나라였는진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들은 팁=임금인 반면 우리나라는 팁=수고했다 이거 너 용돈해라 이 정도의 의미라서 생기는 오해죠.
17/07/14 11:36
팁 문화가 있는 나라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겠죠. 팁 문화가 있는 나라에서라면 우리나라에서의 팁에 대한 생각과 다르니까요.
17/07/14 11:36
벨보이가 잘못을 한 것인지는 호텔 내규를 봐야알겠지만..
손님 입장에서 옳고 그름을 떠나 기분이 나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7/14 11:50
다시 노크해서 달라고 할정도면 팁문화가 정착이 되어있는 나라일텐데 지인분이 잘 모르시고 여행 가신듯 합니다.
벨보이가 좀 더 기분이 나쁠듯해요
17/07/14 12:10
미국 간지 얼마 안됐을 때, 깜빡하고 식당에서 팁을 안주고 나왔더니, 식당 매니저가 주차장까지 쫓아 나와서, 오늘 우리 음식에서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어느 직원이 잘못한건지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팁을 안주는 건 그만큼 이례적인 일이라 노크 정도는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17/07/14 12:42
한국 호텔에서 벨보이를 불러본 적은 없는데요.
다른 경우에는 팁을 줘 본적이 없습니다. 서비스차지에 포함되어 있다고 나오는 걸로 기억해요.
17/07/14 12:40
한국에서 그러는 경우는 처음들어봤네요; 저도 겪어본적이 없구요. 이게 외국같으면 1달러짜리 하나 놓고 가겠는데 한국에서 천원짜리 놓고 가기도 그렇고.. 만원짜리 놓기도 그렇고 좀 애매하긴 해요.
17/07/14 12:42
한국에서 팁이라... 오히러 고급 호텔일수록 팁을 받지 말라고 교육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상식을 깨는군요.;;;
뭐 요즘 호텔도 저가 시대니 만큼 흔히 받던 봉사료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면야 팁 요구 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방 잡을때 언급할 것 같은데요.
17/07/14 12:52
팁이 필수적인 나라는 미국 정도입니다. 유럽은 매너로 여기되 필수는 아닌 곳이 대부분이고요.
더군다나 국내라니. 국내 호텔에서 직원을 그렇게 교육시키지 않을 텐데요. 국내 호텔은 요금 자체에 서비스 차지 형태로 함께 부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고요. 이건 손님이 오히려 호텔에 항의할 만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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