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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7 21:09
가도 괜찮은 대전 시내 식당만 적겠습니다. 봉봉원에서 양장피 추천하고 스마일칼국수에서 2인기준 칼국수 하나, 김밥 하나(두줄) 추천합니다.
양장피는 다른 맛집에서 먹어보질 못해서 비교는 못하지만 맛있고 스마일칼국수는 최근에 다녀온 강릉 벌집장칼국수랑 비슷했습니다. 스마일칼국수 옆에 시골통닭(본점은 부여에 있고 3대천왕인가에 나왔을겁니다.)도 반마리까지는 좋습니다. 저는 그 이상 먹으면 느끼해서(..) 팬텀스테이크에서 파는 스테이크도 싸고 그가격의 1.5배정도 맛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은 그냥 하남돼지 가는게 낫고 갈매기는 신당동 자갈구이 추천합니다. 혹시라도 무한리필을 드신다면 신당동자갈구이 근처에 무한리필돼지코인가가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중앙시장을 가신다면 싱글벙글떡볶이 추천합니다. 조금 더 지역을 넓혀서 돈까스를 좋아하신다면 부사동 아줌마돈까스 가면 괜찮습니다. 은행동에서 나름 가깝기도 하고요. 더더 넓혀서 옥계동 소풍이란 곳도 괜찮은데 근처에 연계할 코스도 없고 외지라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서구쪽은 저도 블로그에서 나오는데만 계속 다녀서 잘 모르겠네요. 크크
17/07/07 21:14
오 감사합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하루 ~하루 반나절정도있을 예정인데 서술해주신곳이 전부 터미널이랑 위치가 가까운가요?
대전은 처음이라 지리를 잘 몰라서요.
17/07/07 21:55
네 소풍이랑 아줌마 돈까스 빼고 나머진 은행동, 선화동인데 복합터미널에서 가깝습니다. 제일 먼게 스마일칼국수일건데 버스+걷는거리 포함해도 30분정도일거예요.
17/07/07 22:54
번화가를 가실거면 무조건 둔산동 타임월드입니다. 대전의 홍대이자 가로수길입니다.유성은 유흥으로 1등이고 복합터미널도 유성이랑 비슷하지만 급이 좀 차이나는 2등입니다.
복합터미널은 터미널 제외하면 오래된 건물에 좋은 가게(식당이건 술집이건)가 별로 없어서 밤에 놀거나 술 마신다면 타임월드쪽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복합터미널에서 택시비 만원정도 나옵니다. 아! 그러고보니 복합터미널 3층에 이마트가 있는데 거기 푸드코트 돈까스도 양이 많아서 좋습니다 크크 1층에 있는 푸드코트 말고요.
17/07/07 21:21
오래전이지만 아버지 은퇴 전 몇 년간 목포 근무하던 시절에
여름마다 민어회를 사주셨는데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추천합니다…. 식당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17/07/08 00:43
대전 - 명랑식당(육개장)/광천식당(두루치기)/공주칼국수집 아무데나(다들 꿀맛은 아닌데 특색들이 있음)
광주 - 영미오리탕/장군알요리집/육사시미 파는 식당들 순천 - 4번밖에 안가서 잘 모름 그러나 관광지 꼬막식당 절대비추 목포 - 목포역 근처 영란횟집(여름이 민어철이고 아주 맛있지만 가성비는 별로)/영해복집/목포역 근처 해남해장국(사장님이 물없이 뼈진국으로만 끓인 해장국이라고 자부심이 대단함. 실제로 포장해서 가져와보니 젤라틴질로 굳어버림) 호불호가 갈릴만한 집들이니 참고하세요. 저에게 탑픽은 광천식당/영미오리탕/영란횟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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