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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7 18:55
아! 이 댓글보고 유레카를... 영국과 네덜란드 또 어디 살았는데 기억이 안나지만 서유럽권에서 오랜 기간 어릴 때 살아온 친구입니다!
17/07/07 18:46
1. 일반적으로는 마른 수건으로 닦지는 않습니다. 빨리 말려야 할 경우는 씁니다. 세제 쓰고 물로 헹군 다음 한 번 더 손이나 수세미로 닦아 주기는 합니다.
2. 설정이 매력적이어서..가 아닐까요?
17/07/07 18:47
1. 식기 세척기 좋다고 합니다....... 옛날 거 생각하면 안되고 요즘 건 전기세 부담도 훨씬 적고 깨끗하게 잘닦인다고 주변 사람들이 쓰라고 난리난리를..
-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닦는 건 전에도 아마 피지알에서 봤던 것 같은데, 일반적이냐 아니냐보다는 특별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다는 분들도 꽤 있었고,, 다만 저같은 경우는 귀찮아서 안하는데, 하면 여러모로 좋긴 합니다. 2. 뭐 그냥 유행 아닐까요. 그리스 로마 신화 -> 그리스로마 식상하니 북구 신화 -> 이젠 북구신화도 식상하니 크툴루.....
17/07/07 18:56
저 신화를 직접 챙겨보는 저 신화의 인기라기보다 여러 매체에서 보이는 느낌이라 그 흥미 요소가 무엇일지 궁금했던건데 질문이 애매했네요...
17/07/07 18:59
1. 여자친구분이 깔끔한 편이네요. 번거로우니까 안하는거지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그리스로마신화 켈트신화 인도신화 여러 매체에서 너무 많이 사용해서 질릴지경이라 꺼낸게 크툴루 신화 아닌가요?? 인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07/07 19:01
1.
석회질이 물에 많이 들어있는 서구권, 특히 유럽에서는 그릇을 설거지 후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물을 훔쳐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석회질이 그대로 그릇 위에 말라버려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지요.
17/07/07 19:38
그럼 서구에서 샤워하고 몸 안닦고 그냥 말리면 몸이 석회질로 코팅되나요? 덜덜덜
그리고 코스믹호러는 그 자체가 장르가 되는 것을 넘어서서 이제는 다른 매체, 다른 장르들의 모티브가 되어주는 일종의 원전 역할을 하기 시작했지요. 기존 신화들 너무 많이 활용해서 진부해져서 다른것들 찾다가 나오는 움직임중 하나죠. 왜냐하면 고대 신화들은 아무래도 근현대인의 '공포'를 자극하긴 어렵거든요 누굴 불에 태워죽이고 대재앙을 일으키고 태양에 쳐박아버리고 이런게 고대때는 '무서운' 내용이었겠지만 종말이 오고 이런거는 20세기 말까진 통했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그렇게 느끼기 힘들잖아요. 여전히 흥미롭기는 해도 공포를 주진 못하죠.
17/07/07 22:40
쓰는 그릇은 따로 마른 걸레로 닦지는 않는데,
보관용으로 쓰다가 한번 쓰고 다시 보관용으로 되돌리는 식기류의 경우 (집들이 등의 손님 대접할때) 설거지후,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하고 다시 보관합니다.
17/07/08 04:03
서유럽 쪽에서 손설거지하는 방법은 대부분 둘 중 하나입니다.
1. 깨끗한 경우: 설거지 후 물로 헹궈서 마른 수건으로 닦기 (소수) 2. 끔찍한 경우: 퐁퐁 물에 담갔다가 안 헹구고 그냥 그대로 꺼내서 널어놓기 (다수) 다행스럽게도 좋은 분을 만나셨네요 크크크. 한국에서라면 굳이 필요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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