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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6 13:39
아예 싫었으면 더 만나거나 연락하지는 않을껍니다. 그렇다고 작성자님께서 긴 시간을 혼자 감정소비만 하시는것도 문제가 있죠.
한 두번정도 더 만나실수 있으면 더 만나시고 그 이후 다시 말씀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연락이 자주오지 않는다거나 먼저 연락해야 연락이온다거나 하는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초조해져서 일부러 연락을 막 하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천천히 다가가세요
17/06/16 13:51
글만 보면 여자분이 관심없는건 아닌데 딱 끌리는건 아닌 뭐 그런 상태로 짐작할 수 밖에 없네요.
조급해 보이지는 않게 조금씩 답을 재촉해 보셔야 할거 같네요.
17/06/16 13:56
보통 이런 경우에, 횟수를 정해 놓고 만나면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다음에 한번 더 사귀자고 해 보시고, 그 때 또 더 알아가고 싶다고 하면 3번이나 4번쯤 더 만나보고 결정해달라고, 그때도 아닌것 같으면 그만하자고 말해 보세요
17/06/16 14:14
싫은것같진않고
관계에 신중하고 신뢰를 중요시하는 분일거라 생각되네요 같이 천천히 알아가시는게 어떨까요 계속 좋은 만남이 이어지면 자연스레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어요
17/06/16 15:02
여자분이 글쓴이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제가 만약 글쓴이의 입장이었다면 고백 후에 쇼부 한 번 더 보고, 그래도 안됐다면 발 뺐을 것 같아요.
17/06/16 15:41
회사가 너무 바쁘다며 당일 약속 두번 캔슬냈던 여자분이 두번째 캔슬때 다음 약속 언급을 하지 않길래,
나중에 편할때 연락달라고 하고 연락 끊었습니다. 아무래도 찝찝하면 한번더 연락을 해보든 만나는보든 해보시고, 감정소모/금전소모 하지 마시고 쿨하게 나가셨으면 해요.
17/06/16 15:47
님이 그 여성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만큼 잡고싶은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상황입니다. 그 부분이 명확하면 답변드리기 쉬울 거 같군요
17/06/17 22:11
나이를 먹어서인지... 좋지만 지금 생활을 모두 다 포기하면서 하지는 못하네요. 20대때와는 30대 중반이 되니, 마음가짐이 바뀐것 같습니다
17/06/16 15:55
진지하게 사귀고 싶은 맘이 있으면 거절표시를 할때까지 다가가시고 그정돈 아니면 위에 언급된대로 횟수를 정해놓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두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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