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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8 01:46
제로콜라는 논란이 좀 있으니 한번 검색해 보시고 계속 드실지 말지 결정하시면 될꺼같고, 키토시스 진입여부는 흔히 키토스틱이라 부르는 약국에서 파는 약 5천원가량의 소변검사기가 있다고 하던데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정확도는 떨어지는데 제일 싸니까 많이들 쓰시는듯.
17/05/18 02:56
초반 5키로 정도는 체내 탄수화물이 빠지면서 수분이 빠지는거라 아직까지는 좀 더 두고 보셔야되요.
저도 2달 반 정도 됬는데, 설탕 탄수화물 정도만 제한하고 나머지는 프리하게 먹고 있습니다. 90킬로에서 한 15킬로 뻇네요. 키는 잘 모르겠지만 저랑 비슷한 체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탄산 엄청 좋아해서 처음에는 탄산수를 먹다가 단거랑 콜라가 댕겨서 마트가면 제로콜라를 몇통 씩 사와서 테스트 삼아 퍼먹어 봤는데 살이 계속 빠지는거 보니 크게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단게 당겨서 많이 먹을때는 하루에 1.5리터 다 먹을 때도 있습니다.) 이게 하다보면 식사량은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끼니 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단거랑 간식이 땡기는걸 넘어가는 거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가공식품을 먹지 말란 말은 적당히 스킵하고 있습니다. 90% 카카오 초콜릿 하루에 한 조각, 제로콜라, 탄수화물 최대로 적게 들어간 편의점 소세지 정도는 신경쓰지 않고 먹는 편입니다. 너무 엄격하게 하는 것 보다 최소선을 지키면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탄수화물이나 소스를 피하려고 되게 민감하게 관리했는데, 오히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예를 들면 단거 떙기면 제로 콜라 먹고, 낙지볶음 나올때 당면정도는 먹고, 편의점 가면 소세지 정도는 먹고 고기 좀 없으면 가공 육가공 식품 부담없이 먹기 등등.. 밥만 철저히 피하면서 적당한 탄수화물은 먹자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정체기가 지나가더라구요.
17/05/18 03:00
저도 하고 있는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제로콜라가 상관은 없는데 식욕을 땡기게해서 살을 빼고싶으시다면 탄산수드시구요 생각보다 너무 종류별로 많이 드시는거같아요 제가봣을때 진짜 단순하게 먹을수록 많이 빠지는 느낌? 삼겹살에 야채 아님 소고기에 야채 방탄커피도 좋고 잘하고 있나 확인하고싶으시다면 케톤스틱 구매하시구용
17/05/18 03:02
아 참고로 저도 제로콜라 달구 삽니다 그리고 종합비타민 미네랄 카카오닙스 오메가3는 꾸준히 먹구있구요 현재 183에 73이네용 이제 꾸준히 운동해서 몸만드는중이네요
17/05/18 03:11
제로콜라도 막 퍼먹다 보면 단 것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어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그다지 안 땡겨요.
위의 어른 이유님처럼 저도 카카오닙스랑 비타민제는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한가지 팁으로 카카오닙스랑 아몬드 등을 다른 견과류를 같이 먹으면 묘하게 초콜릿맛이 납니다. 초콜릿의 맛이 당이 아니라 향이라는 사실을 저도 이번에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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