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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8 00:46
자기전에 발견해서 간단히만 남길게요. 본 논문은 SPSS랑 AMOS라는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논문입니다. 제일 위에 스샷해주신거는 확인적 요인분석이라고해서 잠재변수에 있는 여러개의 측정변수들이 어느정도의 신뢰성 및 표준화계수를 보여주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 표준화계수가 낮거나 신뢰도 지수가 낮으면 문항이나 변수를 삭제해야하는데 그 과정을 거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측정변수 신편8, 신조6과 같은건 아마 설문문항일거고, 거기에 따라 응답자의 답을 SPSS에서 코딩하여 AMOS에 돌려본 결과 나온 값이 표준화계수 및 t값입니다. 보통 표준화계수는 0.5 이하의 값은 삭제하는게 맞다고 좋다고 말합니다. 반면 신뢰도지수는 잠재변수(요인분석을 통해 나온 요인에 따라 나뉜 하나의 그룹)을 묶어서 신뢰도를 측정합니다. 즉 여러문항들을 한꺼번에 묶어서 신뢰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건 SPSS에서 합니다. 보통 0.7이상이여야 유의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래 경로모형은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AMOS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거쳐 문항을 제거한 후에 나온 구조모형으로 모형을 돌리면 값이 뜨는데 거기서 중요한 값이 경로계수, 표준오차(S.E) t-value 값입니다. 여기서 *가 있는데 이게 하나일 경우에는 p값(유의도)이 0.05이하일때이며 **일때는 0.01, ***일때는 0.001이하의 값을 말합니다. 즉 별표가 많을수록 유의도가 높아 경로가 채택된다고 할수 있으며 별은 하나가 최소입니다. 예를들어 두번째 그림에서 H2라는게 가설2라는 이야기인데 t에서 별표가 찍혀있어서 채택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x2값은 카이제곱이라는 값이고 df는 자유도 그리고 TLI, CFI, RMSEA는 모두 적합도 지수라는 용어로 어느정도 수치가 나와야 그 모형이 적합하다고 판별하는 것입니다. 보통 TLI, CFI는 0.9이상, RESEA는 0.08이하가 적합합니다. 이외에도 AGFI, GFI, NFI 등이 있는데 적합한 지수만 적은거 같습니다. 마지막 그림은 보기쉬운건데요. 직접, 간접효과로 쉽게말해서 화살표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유의성과 혹은 어느 잠재변수를 통과해서 간접적으로 유의한지를 보는건데 두번째 외모도구성에서 운동지속의도는 직접효과로 위에서 보셨던것처럼 채택되서 ***찍혀서 유의했구요. 세번째는 변수가 3개죠. 신체가치에서 외모도구성을 매개로하여 운동지속의도에 영향을 주었다고해서 간접적으로 효과를 주었다고 하는겁니다. 역시 ***찍혀서 유의하구요. 총효과는 간단하게 직접+간접을 더한겁니다. 이정도만 아셔도 될거같은데... 논문이 길지않아서 제가 쓴거하고 논문 몇번 읽으시면 무리는 없으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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