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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5 13:14
막상 가면 좋아요...
안 가본 곳,안 먹어본 음식 재미있거든요 근데 그 준비하는 과정이 나이드니까 귀찮아요.... 방콕 이나 집 주변이 최고임 크크크크
17/05/05 13:57
그냥 한국에 없다는 자체가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일과 기타 걱정거리들부터의 해방? 대신 그만큼 귀국했을 때 일 때려치고 싶다는 현탐이 쌔게 왔습니다.
17/05/05 23:35
지긋지긋한 쳇바퀴에서 벗어나고 싶으니까요. 사실 집에서 쉬는 것도 매주말 집에서 쉬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쳇바퀴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리고 애가 있으면 집에 있는게 회사가는 것보다 더 심한 쳇바퀴가 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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