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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4 19:42
한국인 발롱도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인 사이영상은 그래도 박찬호 선수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놓기라도 했던 걸로 알고 있어서요.
지금 한국인 축구 선수 역대 3위 안에 든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손흥민조차도 발롱도르와는 거리가 먼 것을 보면 역시 발롱도르 쪽이 더...
17/04/14 19:49
발롱에 한 표요. 사이영상은 달빛이 2위까지 먹은 적도 있고.. 리그도 양분 돼 있어서 아시아 인 중에서 언젠가는 가능할 거 같은데.. 발롱은커녕 리그에서 정점을 찍었던 선수가 차범근 이후로 나오질 않은 상황이라..
17/04/14 19:50
그래도 사이영은 박찬호선수가 미친듯한 폼을 1년 내내 유지했다면 가능도 했을 것 같기도 한데...
발롱도르는... 우리나라 선수 중에 리그 MVP 급이라도 될만한 선수가 있었나를 생각해보면...
17/04/14 19:58
발롱 한표. 이유는 사이영상은 아시안이 근접한 적이라도 있지만 발롱은 아예 근처도 못가봤고 국내에서도 저 정도 급이면 선수 위상은 비교가 무의미할테고 우리나라 성향상 국대 활약이 이름값에 영향을 끼칠수 밖에 없는데 축구가 국대가 훨씬 더 자주있고 스포트라이트 받을 확률이 높죠.
17/04/14 20:36
일단 발롱도르랑 비교하려면 메이저 MVP가 나와야 되는데 그래도 발롱도르가 압도적으로 우위죠.
전세계 축구 인구와 야구 인구를 비교해보면...
17/04/14 21:01
발롱도르면 사실상 아시아에서 향후 100년간은 그에 범접하는 선수 나오기 힘들 듯
그럴 일은 없겠지만 손흥민이 만약 올해 발롱도르 타면 당장 내년부터 향후 부상으로 선수 마감해도 아시안 축구선수 역대 No.1이죠. 야구는 이미 타자로 치면 mvp까지 탄 선수가 한 명 있는데다 사이영 2위 선수도 나왔죠.
17/04/14 23:34
발롱도르는 1년에 한명이고, 사이영상은 1년에 두명이니 발롱도르로 하겠습니다......라기보단 가능성적인 면에서 사이영상보다 발롱도르가 더 어렵다고 보고, 전세계적으로 축구의 인기가 훨씬 높기 때문에 발롱도르로 하겠습니다.
17/04/15 01:28
현재 선수들과의 격차나 난이도로나 발롱도르가 어려울 것 같아서 발롱도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양쪽 다 상상만해도 신나긴하네요 크크
17/04/15 14:03
일단 4대리그 MVP부터 시작해야되는데 그것부터가...아자르가 이번에도 받으면 2번째인데 그 아자르가 발롱 근처에도 못가고 있죠. 손흥민이 요즘 폼을 시즌 내내 이어가서 리그 MVP 받고 챔스에서도 그렇게 해주고 팀 우승시키면 발롱도르 받을겁니다. 근데 현실은 토트넘은 유럽 대회에서 망신만 당했고 손흥민 폼도 기복이 있죠. 몇년후 메날두 시대가 끝나면 받을 확률이 그나마 올라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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