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의 아랫니와 붙어있는 부분을 턱(하악)이라고 하는데요

하악뿐만 아니라 사진처럼 옆에서 사람의 윗니 부분(상악)과 아랫니 부분(하악)을 합쳐서 보면, 사람마다 생긴 것이 다른 것 같아서요..


보통 돌출입이라고 부르는, 치아가 앞으로 돌출해서 옆에서 보면 입이 코보다 앞에 위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유럽 합스부르크 왕족처럼 하악만 앞으로 튀어나와서 부정교합이 되는 사람도 있고(이건 유전이라고 하더라구요)

또 어떤 사람은 부정교합도 아니고 돌출입도 아닌데 상하악이 전체적으로 직각삼각형 모양을 형성해, 옆에서 보면 코가 앞으로 나온 게 아니라 상하악이 모두 직각삼각형의 빗변을 형성해 앞으로 나온 것처럼 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옆모습의 형성 원인은 무엇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