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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8 18:10
아마 열린부분으로 버린 쓰래기가 나오는 상황인것 같네요. 저라면 급하게 버려야 하는 이유가 없으면 안버립니다.
그렇다고 옳다 그르다 하기에는 애매한 문제 같네요
17/04/08 18:20
이걸 나쁘다고 하려면 버리는 사람이 내가 버린게 떨어지겠구나 생각을 했거나
아니면 그게 뻔해서 누가 봐도 당연한 상황을 가정해야 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버리거든요. 알고도 그냥 버린거면 옳지 않은 쪽에 속하기는 하죠.
17/04/08 19:11
버려도 된다입니다. 윗분말대로 쓰레기가 이미차있어 흘려내릴정도 아닌데 미리 걱정하는거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보여요.
5m 거리내에 다른쓰레기통이 있다면 고려해 보겠지만 (있어도 정 상관은 없어보입니다)요
17/04/09 10:07
그렇게 따지면 집에가서 버려야죠. 길거리에 버리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법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게 왜 다툼 거리가 되는지... ;; 만약 제가 안 흘리게 잘 버렸는데 뭐라고 한다면, 이것보다 더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여러가지 상황을 지적하며, 왜 그러면 (자기 잣대에 따라 법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을 지적하면) 안되는 지 깨닫게 해 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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