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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30 10:29
보통은 맛집 이야기하면서 여기 맛있겠지 -> 긍정적임 -> 다음에 가볼래 -> 그래 언제 한번 가보자
1. 너무 들이대는 거 같으면 여기서 한번 쉬고 다음날이나 다음번 연락때 시도 / 2. 쇠뿔도 단김에 빼는 분위기면 곧장 와 xxx때가 좋대(사유는 적당히 지어내서) 이때 한번 가보자 하고 던짐
17/03/30 11:45
맛집 이야기를 다짜고짜 꺼내면 당연히 어렵죠. 맛집 이야기로 가게 유도를 하는 겁니다.
오늘 점심이나 저녁 뭐 드셨어요? 혹은 회식할때 뭐 잘 드신던데 좋아하시나요? 등등 가장 쉬운게 맛집이야기죠. 그러다가 무슨 메뉴가 좋다고 하면 그때부터 이어가는 거죠. 평소에 관찰하면 더 좋습니다. 저걸 잘먹는가 이걸 못 먹는가등등 아니면 커피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 커피 이야기 꺼내다가 전혀 다른 이야기도 꺼내다가 스타벅스 이번에 나온 텀블러 보셨어요? 완전 이쁘던데 이런 이야기도 던지다가 갑자기 근데 커피는 주로 뭐 드세요? 아 이근처에 저 집 가봤는데 괜찮은데 핸드드립 좋아하세요 등등 부담없이 저 이야기 이 이야기 급해 보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던져대다가 그게 좋다고 하면 그걸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당기는 겁니다. 직장 동료라면 돌직구는 상대방이 엄청 부담느낄겁니다. 거절이나 승낙을 해도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던져야 계속 던지는게 가능할겁니다. 거절이야 뭐 당연히 한두번은 예상하셔야 할테구요
17/03/30 10:46
사내연애의 시작은 점심시간 후나 오후에 커피타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저녁에는 제대로 썸탄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따로 만나지 마세요.
솔직히 퇴근하고 저녁에 "회사동료"보는거 짜증나잖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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