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는 누군가 하실 것 같아서...
전 야후의 의식 조사에서
과연 한국전은 몇점이었냐는 설문조사에 대한 코멘트를 번역(?)해봤습니다.

2ch만큼 형편없는 야후저팬의 게시판(!)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냉정한 평가를 내리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워낙 많아서 일부만 소개합니다.
더 원하시면 나중에 보충을 더 하죠.
(18일 오후 8시 53분 수정했습니다.)

근데... 한국인의 '정신력'을 참 많이 칭찬하네요.
하지만 그 근본에는
아직까지 '야구로 너희들에게 질 리가 없는데 애들 정신 상태가 글러서 말야...'라는
푸념이 들려오는 듯한 느낌도 밀려옵니다.

아까 읽으신 분은 ---------------------------------- 이하로만 읽어주세요.



2점
다르빗슈 선발이 실패했어. 한국전 2패한 A급전범

5점
승부는 운에 의해 결정되는 것도 크잖니!
얼릉 내일 쿠바전을 대비해서 잊을 건 잊어야...

0점
다르빗슈 같은 양아치를 등판시키니까잖아...

9점
한국 싫어하지만 1회에서부터의 그 근성은 대단하던데.

0점
1차 라운드에서 14점 거둔 게 나쁜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타선이 언젠간 점수를 따겠지. 하고 너무 낙관적인 거 아냐?
오늘 아침 신문에서도 '이치로 여유로워...'란 기사가 있던데...
또 도루나 번트의 적극적인 작전이 없어서 상대투수가 여유를 가지고 던질 수 있었어.
다르빗슈는 WBC공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어.
몸상태는 좋은 거 같은데... 1회에 굉장히 공에 민감해 하더라고...
이와타나 와타나베슌스케도 마찬가지...
투수기용은 실적보다도 볼에 잘 적응했나 못했나로 결정했음했는데...

주심도 약간 일본에 엄하게 판정을 내리더구나.
미국심판은 주역이 선수들이 아니고 자신이라고 착각하고 있어.

1점
야구는 일본보다 한국이 강하네.
투수력 타력은 물론이고 벤치웍도 한국이 한 수 위다.
일본은 한국에 대해서 좀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겠어.
공한증이라도 생가는 거 아냐?

4점
다르빗슈는 역시 이정도였어.
타선 특히 이치로, 무라타, 후쿠도메가 마이너스요인이었다고 생각해.
이치로가 상태가 안 좋았다면 카와사키로 바꿨어야했어.

2점
WBC를 보이콧한 주니치 때문에 한국에 진 거야.
WBC에서 일본이 우승 못 하면 주니치의 오너, 감독, 코치, 선수, 팬들을
일본에서 추방해서 북한으로 보냈으면 좋겠어.
한국인의 노예로 평생 살아가라고 그래. 아니면 무기징역도 좋네.


3점
이번 WBC만을 놓고 본다면 이치로의 플레이가
대표팀 전체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출루율도 그렇고...
공격면 투수운영면에서도 하라감독의 판단에는 의문이 듭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주세요.

점수 안 줌
어느 빅 팀이어도 단기전에서는 그 때의 결과가 전부를 말하는 거야.
일본전에 대비한 오더를 짜고 이번 대회까지 시야에 넣고
올림픽 때부터 국내시합에서 국제시합에서의 공과 룰에 대응하려 했던 한국.
파워도 있는데 움직임도 좋아.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현시점에서는 일본보다 위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어.
외국인에 의존한 타선, 프로와 아마의 벽,
국제대회에서 싸우는 방법등을 극복해나가지 않으면 안 돼!
하지만 일본에게도 아직 희망은 있어.
먼저 내일 쿠바를 격파하고 결승 라운드에서 의지를 보여줘서 다시 한 번 우승했음해.

0점
야구 진 게 안타까운 건 알겠지만 니들이 하는 짓 역시 한국 이하야.
(아마 안 좋은 코멘트들에 대한... -_-; 이야기인듯...)

2점
하라의 작전이 좋지 않아.
필사적으로 한다는 느낌이 없어.
노아웃 1루에서 왜 번트를 안 하지? 그러니 병살이나 얻어맞지!
원아웃 1,3루에서 이치로라면 스퀴즈를 시켜야지! 치지도 못 하고 있는데...
하라에 실망했어.

0점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쓴다고 이야기했음에도 실행하지 않는 하라!
찬스 때만 되면 긴장해서 못 치는 무라타
완전히 쫄아서 직구도 못 던지는 이와타
실전만 되면 전혀 존재감이 없어지는 와타나베 슌스케
에러에다가 병살타친 2번 카타오카
이런 녀석들의 어디가 사무라이인 거야!
오늘부터 농민 저팬으로 이름을 바꿔

0점
농민을 더럽히지마

0점
다르빗슈와 죠지마는 시합 후 바리깡으로 서로의 머리를 미는 게 어때?

1점
이치로를 뺀다면 하라는 명장이 될 거야.
하지만... 그렇게는 못 할 거야. 안전 안심이 최우선인 감독이니까...

0점
이치로의 상태에 팀 승패가 좌지우지되는구나. 결국 이치로뿐인 팀이야.

0점
평범한 투수마저 때리지 못하다니... 일본으로 돌아오지마!

1점
2번씩이나 져놓고도 타선에 변화를 두지 않은 건 하라의 책임이야

0점
감독의 선수기용이 말야...
선수를 믿는 건 좋은데, 그 뿐이라면 호시노랑 뭐가 다르겠어?
지금 상태 좋은 애를 쓴다고 안 그랬나?
전 대회와 같은 필사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건 나뿐인가?

0점
다음 쿠바전에 승리 -> 시청률 오름
1, 2위 결정전에서 패배 -> 시청률 급락
미국은 베네주엘라에게 짐
결승 토너먼트에서 일본이 베네주엘라에게 승리 -> 시청률 오름
미국도 한국에 승리
3위 결정전에 베네주엘라가 이겨서 한국 4위 -> 시청률 급상승
결승전에 미국에 이겨 일본이 2연패를 달성! 시청률 최고조.
딱 이 시나리오대로 흐르고 있을뿐이야. 마지막에 다르빗슈만 빼면...

1점
실력보다도 인기가 중요한 일본프로야구계... 그대로라면 성장은 절대 없어.
일본에 오는 외국인 용병의 활약만 봐도 일본프로야구의 실력이 눈에 보여.
아무리 야구는 우연성이 큰 경기라지만
이렇게 만나면 연패하는데...
그 팀보다 강하다고는 이제는 못 하겠어.

0점
축구와 달라서 대표로써의 의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상태 안 좋은 이치로를 교체할 수 없는 것도...
하라의 판단이 너무 안 좋아.
어느 팀이 나와도 지금 상태라면 똑같을 걸...
욕먹는 만큼 안 나오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아니 다른 팀도 아니고 왜 한국에게 져? 무엇보다도 그게 너무 기분 나빠.

10점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이 강해.

0점
하라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네.
나카지마를 쓰지도 않았고
도쿄돔에서나 아니면 홈런을 못 치는 오가사와라나 아베나 쓰고 앉아있고...
원아웃 1루에서 번트를 하는데도, 노아웃 1,2루에서 강공.
이런 상황이라면 요미우리 팬 아니면 좋아할 수가 없겠어.
감독이 노무라였다면... 이겼을 거 같은데...

9점
한국에게서 이기고 싶다는 기백이 느껴졌고 그게 그대로 시합에 드러난 시합이야.
속쓰리지만 한국의 야구는 대단해...
일본은 포볼을 너무 많이 내주는 거 같아서 말야... 이번 투수멤버에 좀 의문이 남아.
뭐 한 번 더 해서 만약에 이긴다고 해도 느낌은 똑같을 거 같아.

0점
한국이랑 쿠바하고만 죽어라 붙는구나.
미국이 뭔 생각으로 이딴 대진을 잔 거야?

0점
내일모레도 태극기를 마운드에 꽂을테니 기대합시다.

1점
이 팀은 도대체가... 야구에서 이기는 법을 모르는 거 아냐?
5회 3점차에서의 무사 1,2루 이와무라는 보내기번트말고는 해서는 안 돼.
다음 타자인 이치로가 형편없으니까...
1사 2,3루를 만들고 병살타의 위험을 없애서 안타가 아니더라도 점수를 딸 생각을 해야지.
결과적으로 1점은 땄지만... 그 정도로는 한국은 따끔하지도 않다구!
타선도... 못 치겠다면 최소한 끈질기게 투구수라도 늘려야하는 거 아냐?
발을 사용해서 투수의 혼을 빼놓는다던가...
이런 시합에서는 해야할 것을 제대로 못 한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어.

0점
선발 스기우치로 했어야했어.

0점
이치로 빼!

10점
사무라이 저팬이라고 너무 띄워줬어.
단지 야구일뿐인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어느 팀에게도 우승의 확률은 있어.
진짜 대단한 투수나 타자라 할지라도 항상 100%일 수는 없어.
상태가 좋은 안 좋든 간에 열심히 해서 졌다면 할 말이 없어.

0점
아아... 말도 안 돼! 또 쿠바야...?

1점
그들은 일본의 대표야.
여기서 불만이나 늘어놓는 녀석들도 중요할 때 뭔가 한방해내는 녀석이라곤 보이질 않는데...
일본인 전체의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시합이었다고 생각해.

1점
호시노의 저주야. 이치로가 위험해.

2점
스타팅 멤버를 바꿔서 일단 마음을 새롭게 가지게하자. 내일 딱 이기면 되는 거잖아!

2점
이치로, 후쿠도메, 이와무라의 시동이 걸리지도 않은채 끝나겠네.

10점
쿠바에게는 미안하지만 내일은 일본이 이기겠죠.
내일 모래 한일전은 한국이 이길 거 같아요.
준결승은 일본은 미국을 한국은 베네주엘라를 이기구요.
결승에서 일본이 한국에 이겨서 대회 2연패.
한국에 3패하고도 우승했다고 일본을 욕합니다.
네... 그렇죠. 시나리오 그대롭니다.

2점
선수의 능력만으로는 이길 수 없어.
이치로는 칼 립켄이 은퇴한 것처럼 스스로 사퇴하는 게 좋을 거야.

2점
하겠다는 애가 하라밖에 없었으니까 판단미스에 대해서 뭐라하긴 싫지만
좋을 때 그 분위기를 타서 상대를 공략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시합.
어떻게든 이기겠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
이대로라면 내일 시합도 위험해.
아 카와사키는 하라에게 미움 받는 거야? 2번이라면 괜찮을 거 같은데...

2점
아무리 그래도 WBC 1회 때 공헌한 이와무라 후쿠도메 이치로에게
지금 상태만 가지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해.
솔직히 이번에 나오지 않아도 됐는데... 나와봤자 손해잖아.
사퇴한 마쯔이는 참 현명했네...

2점
스포츠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느냐가 기술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끔 비춰주는 벤치에서 소리내서 응원하는 건 카와사키 밖에 없었어.
이렇게 마음가짐부터 지고 들어간 시합...
다음에는 고등학교 때 초심으로 돌아가서 했음 좋겠어.
생각 같아선 다들 패주고 싶을 정도로 형편없었다고!
멋부려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한국은...

10점
1 카와사키 2 나카지마 3 아오키 4 무라타 5 이나바
6 우치카와 7 오가사와라 8 이와무라 9 죠지마로 했음 좋겠어.
이치로나 후쿠도메는 필요없어.

3점
투수 3점/5 야수 0점/5 합 3점/10
1회의 3점은 포볼 에러가 계속되서 던질 공이 없었서 맞은 거고...
다르빗슈가 시합을 망쳤다지만 후속투수들이 잘 막아줬으니 3점을 준 거고...
타자가 너무 못 쳐. 이제 슬슬 한국이 강하다는 걸 인정해야해.
강하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이 어느 정도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해.
이번에는 그걸 몰라서 패한 거야. 이대로라면 쿠바도 무리야.

3점
근데 왜 한국애들은 또 마운드에 지들 국기를 세워놓는 거야?
우승한 것도 아닌데... 야구의 정신을 더럽히는 거 같아.

3점
이치로 꽝 후쿠도메도 꽝. 그리고 야쿠르트에서 메이저 간 녀석... 이름 잊었는데
이 녀석 저 녀석 할 것 없이 다 꽝이네.
다르빗슈는 압박에 약한 거 잘 알잖아.
아 맞다 이와타도 꽝이야.
하라 꽝은 말 할 것도 없고.
뭐... 2회에서 8회까지 잘 누른 투수진에게 3점은 주겠다만 나머지는 다 죽어버려!

3점
메이저리거 빼라
이와무라 -> 카타오카, 후쿠도메 -> 이나바 로 바꿔!

2점
사무라이 저팬이라고? 과대평가야.
아무 것도 못 자르는 칼이나 들고 설치는 꼴이라니...

2점
메이저리그 선수를 안 쓴다는 건 머리 속에 없나?
후쿠도메 이와무라 이치로가 타석에 들어서도 전혀 칠 것 같지 않아.
오늘 대타로 나온 카와사키가 오히려 기대되던데...
그리고 오늘의 결과는 실력차야.
번트를 댔음 하는데서 그대로 치게 하고는 그대로 끝. 이 패턴이 너무 많아.
그리고 뭐 이제와서 늦었지만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소프트뱅크의 와다나 치바롯데의 니시오카를 넣어뒀음 했어.

3점
한국이 부동의 1번타자를 스타팅에서 뺀 것처럼 일본도 이치로를 빼는 게 옳다고 생각해.
이건 아마츄어인 내가 봐도 이치로의 상태는 대표팀 레벨이 아닌 거는 알겠다.

3점
기분 나쁜 시합이었어. 정신적인것을 논하는 것은 별로지만...
한국전은 역시 '기분에서부터 지고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2회 이후의 다르빗슈 정도에서나 그런 기분이 느껴졌지...
연전을 치루면서 힘들겠지만... 다른팀도 마찬가지 내일은 꼭 이겨주세요.
이치로는 수염을 깎는 게 어때? 징크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기분 전환으로 깎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어.

3점
카타오카보다 카와사키!
이치로는 수비는 좋으니까 9번
후쿠도메 꺼져라! 우치카와 나와!

3점
일본은 쿠바에게 이겼어. 일본 약하지 않아! 한국이 강한 거야. 그래 그뿐이야.

10점
일본대표는 이치로 저팬이냐? 이치로가 아이돌이냐? 약해빠져가지곤... 김치에게서 배워.

8점
우타자인 나카지마랑 카타오카가 2루수 유격수를 뛴다면 세이부선수들로 플레이하게되니까
수비가 이상적일 거 같아.
타선도 일본은 왼쪽타자들이 무서우니
다른 나라는 모두 좌투수로 나올테니까 우타자는 전부 기용.
번트로 일단 1아웃 2루로 만들고 하는 야구가 이상적일 거 같아.
재미는 없지. 하지만 이기기 위해서라면 이게 최고야.
카와사키랑 이치로는 번트 잘 대니까
이치로가 보내기번트를 하고 카타오카나 아오키에게 기대를 하는 거지.


------------------------------------------ 추가내용 3/18 20:52 ------------------------


5점
이번 일본팀은 좋은팀이다.
하지만 타순이라던지 투수기용을 대담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발이 빠른 선수가 많으니 발을 이용한 야구로 점수를 따야한다.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가서도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시키지 못하는 기분이 든다.
내일부터는 우리가 먼저 선수를 쳐야한다.


5점
오늘 시합으로 완전히 한국>일본인 게 판명되었네요.
전회 우승도 운빨이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5점
이건 하라의 미스.
왜 카와사키를 쓰지 않는 거지? 상태 안 좋은 녀석은 쓰지마!
모르는 거는 왕정치에게 물어보란 말이다!

5점
요전에 한국에게 콜드로 이긴 것도, 쿠바에게 이긴 것도 다... 헛빵이었구나.
보고 있음 화만 더 나니까 얼릉 지고 들어와!

5점
내일 쿠바전... 잘했음 하지만... 또 질 거 같아.

5점
야구 경험이 있는 사람이 보면 알겠지만
기술과 야구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느냐만을 놓고 보면 일본이 한수 위
하지만 단기전을 싸우는 법을 가장 잘 아는 것은 한국.

5점
하라는 뭐든 뒤로 뒤로 미뤘어.
무드메이커에다가 상태 좋은 카와사키를 스타팅으로 쓰지 않고
잘 치고 있는 죠지마를 3~5번에 쓰지 않은 것은 이해가 안 가.
초반부터 완전히 한국페이스였는데도 선수교대가 너무 느려.
투수기용도 완전히 실패했지.
내일은 스타팅과 타순을 싸악 바꿔서 나오길 기대합니다.

5점
그 찬스들 가지고도 고작 1점이냐?
1회의 3점은 다르빗슈가 아직 제 궤도에 오르지 않은 것도 있지만
슬라이더를 연속으로 던지게 하는 미친 죠지마 탓도 있어...
그 뒤에 카타오카의 에러가 없었다면 2점으로 끝낼 상황이었어.
게다가 이와타의 밀어내기는 정말...
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이치로 오가사와라는 이나바와 나카지마로 바꿔야해.
이와무라도 빼

5점
다르빗슈가 3점을 내주고 난 이후의 피칭이 빼어났다.
다나카선수의 기백과 벤치에서 소리치고 있는 카와사키도 보기 좋았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한국을 이기겠다는 마음이 부족했던 거 같아.
쿠바전에 기대를 걸테니 이겨줘 하라 저팬! (카와사키 어떻게 좀 안 되겠니?)

5점
1회의 3실점은 에러가 없었거나 홈으로의 송구가 좋았다면
1~2점으로 끝났을텐데...
그리고 8회에서의 밀어내기는... 얻어맞더라도 승부해야했어.
2스트라이크까지 잡았었잖아.
거기서의 1점이 대량실점과 별반 차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어.
이치로를 빼든 이와무라를 빼든 좋지만 그 대안이 없어.
시합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니까 콜드게임 때처럼 타선이 부활해주길 기대할 수밖에...

4점
이치로는 안타를 치지 못하면 조바심이 생겨서 폼이 망가져버리는 거 같아.
대회가 다 끝나고서 클린히트를 치는 거 아냐?
우리는 챔피언이 아니라 도전자야.

4점
이치로를 어떻게든 쓰고 싶다면 9번이 좋겠어.

4점
기본적으로 전반에 점수를 얻는 게 무엇보다도 큰 수비야.
한국은 그걸 했던 거고 죽을 힘을 다해 뛴 거고...
일본은 쿠바전의 승리에 너무 빠져있었어.
심판도 전반에 승부가 결정이 나면 빨리 끝났음하는 마음에
어느 한 쪽으로 기우는 것도 당연한 거고...
완전히 분위기에서부터 지고 시작했어.

4점
한국과 일본의 정신력의 차가 여실히 드러났네요.
위기상황에서도 스트라이크를 선행시키는 한국 투수들의 의지,
찬스에서 모두의 집중력 등등 공수에 있어서 한국은 대단했어.
단 선수 개개인의 능력은 일본이 뛰어나니까 리벤지를 해냈으면 해.

4점
다르빗슈, 와타나베, 이와타는 스트라이크도 못 던지더라.
특히 뒤에 2명은 이런 식으로 쓸 거였다면 연습시합때부터 더 던지게 했어야해.
갑자기 이런 상황에서 던지라고 하면 선발형 투수가 어떻게 대응해?
그리고 코마츠도 좀 쓰자.
야수들도 여전히 점수를 못 따내. 아오키는 기복이 없어서 좋네.

4점
어린 투수진을 상대로 머리를 쓰려고 하지 않았다.
포볼로 진루해도 "당겨쳐서 땅볼"이라면 상대만 좋아하겠지.
좀 더 상대방이 싫어하고 귀찮아할 작전을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압도적으로 질 경기가 아닌데...
이럴 때일수록 벤치워크가 중요한 거 아닐까? 내일 기대할게.

4점
적재적소에 선수를 써야한다.
투수 기용법, 수비 선택법, 타순 정하는 법 어느것 하나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왠지 한일전만 특별한 시합이 되어서 일본 혼자 끙끙거리는 것 같습니다.
어느 상대든 실력을 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일본은... 강합니다.

4점
무라타와, 오가사와라는 높은 직구에 춤을 추고
후쿠도메, 이와무라는 상태도 안 좋은데 이나바와 카와사키의 기용이 늦고
1차라운드 때 상태좋았던 나카지마를 1점차 무사1루에서 번트시킨주제에
이번에는 2점차 무사 1,2루에서 이와무라에게 강공?
엉망진창도 한계가 있어! 감독에게 실망이야

4점
메이저선수들은 치지 못해도, 수비를 못해도 쓰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다르빗슈는 동료의 미스도 있어서 무너질 뻔 했는데 잘 추스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와무라나 카타오카보다도 카와사키를 써야할 거 같은데...
죠지마는 노무라감독하고의 말싸움에 힘을 쏟을 게 아니라 잘 리드했음 하구요.
외곽일변도의 리드라면 아무리 좋은 볼이라도 맞을 수 밖에 없어요
처음부터 3점 빼앗긴게 너무 컸네요. 타선도 형편없고...

4점
솔직히
메이저리거 (웃음) <-이런 느낌의 대회네요. 죠지마는 이게 그의 본실력인가...

4점
초반의 실점을 어쩔 수 없다.
에러가 있었지만 볼 자체에는 움직임도 좋았다.
노아웃 1,2루에서 왜 보내기 번트를 하지 않은 걸까?
강공책을 써야할 점수차도 아니었는데... 좀 더 일본스러운 야구를 해야갰다.
그리고 거기서는 이와타가 아니지... 스기우치야.

3점
이번 시합의 몇군데에서 하라 감독의 미스가 나오고 있다.
1회 3점을 빼앗기는 기회를 제공한 유격수 카타오카의 에러
주자를 두려워한 나머지 허리를 뒤로 빼서 수비를 하는 바람에
병살의 찬스에서 1아웃도 뺏지 못 했다.
유격수수비에 익숙하지 않은 카타오카를 유격수에 넣은 하라의 미스다.
왜 카와사키를 넣지 않는 거지?
8회말도 이와타의 교체시기가 잘못되서 치명적인 밀어내기 1점을 주었는데
하라는 웃고 있었다.
이딴 식이라면 선수의 신뢰를 잃고 팀은 붕괴될 수 밖에 없다.
호시노 저팬하고 뭐가 다른가 사무라이 저팬은...?

3점
노아웃 1루에서의 발상이 완전 아웃이었다.
그런데서 너무 쫀 거 아닌가? 한국처럼 대담하게 갈 부분도 필요하다.

3점
JAPAN최악이야. 스몰베이스볼이라매, 병살만 치고...
1점도 병살치면서 얻은 1점이고... 이게 섬세한 야구야?

3점
선수는 열심히 뛰었습니다.
패인은... 시합을 처음부터 보지 않으면 지는 징크스를 제가... (눈물) 죄송합니다.

3점
이치로는 완전 끝났네. 럭비면 35살 쓰지도 않아~ 다른 애 좀 키워!

3점
18이닝 뛰어서 1점이면 이길 수가 없지.
그나저나 WBC인데 왜 한국하고만 하지? 도미니카나 베네주엘라하고의 시합도 보고 싶어.
한국이랑 얼마나 더 해야 하는 거야?
몇 십번 하면 이길 때도 질 때도 있겠지... 모든 건 미국 탓이다.

3점
한국이랑은 뭔가 안 맞아.
100시합을 하면 일본이 훨씬 많은 승수를 쌓을 거 같지만,
한국은 요전에 콜드게임패로 완전 정신상태부터 다르거든...

2점
죠지마... 스포츠맨으로써의 자질을 의심케하는 행동은
상대방, 심판, 관객 그리고 후속타자를 비롯한 팀동료 모두에게 실례야!

2점
무라타나 오가사와라는 그나마 때렸으니 괜찮다치고...
이치로 이와무라 후쿠도메가 때리지 못 하니... 아무리 메이저라고 해도 바꿔야함.
카타오카, 나카지마, 카와사키, 아오키 정도로 발을 이용할 수 있는 선수를 쓰는 쪽이
훨씬 재미있을 것 같음.

2점
국가의 대표라는데 저번에도 이번에도 마쯔이 히데키는 오지도 않고...
사정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일본의 대포가 없는 건 솔직히 많이 아프다.
국제대회와는 무관하게 야구인생을 끝내는 안타까움 같은 건 없는 걸까?
오카지마나 마츠이 카즈오를 뽑지 않은 것도 아쉽다.

2점
아깝다. 투수의 심리를 읽고 1회말 노아웃 2루에서 스스로 마운드에 오를 감독은
노무라, 오치아이, 이하라 정도일까...?
야구를 보지 않는 사람이 이런 차이도 모르고서
자신의 품에서 대표 감독을 선발해버리면 이렇게 되는 거다.
가장 나쁜놈은 나베쯔네(요미우리 오너)다.

3점
목표는 누가 뭐래도 우승이니까 일단 내일 이기고 보자.
다음에 만났을 때 콜드로 이기면 돼. 일본은 할 수 있어.

3점
일본이 객관적으로는 앞선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한국에게 이길 것 같은 기분이 안 들었다.
승부에 대한 자세와 나라를 대표하는 의식이 없어.
올림픽 때도 그랬지만 장래를 위해 어린 선수도 키우지 않으면 안 되겠어.

2점
거대전력인 자신의 팀도 일본에서 1위를 못 하는데
어떻게 일본 대표를 이끌고 세계랑 싸우겠다는 거야?
내일부터라도 좋으니까 감독을 나베Q(세이부 감독)로 바꿔줘

2점
아무리 잘 치는 타자라고 해도 3할. 10번의 기회에서 3번밖에 칠 수 없어.
스몰베이스볼이라면 보내기번트를 했어야지. 어떻게 안타가 4방 5방 연달아 터지나.
그에 비해 한국 타선은 밸런스가 좋아.
한국 감독은 너무 야구를 잘 아는 거 같아.
노무라나 후루타였다면 이렇게 지지는 않았을 거야.

2점
선수 기용이 이해가 안 가.
나카지마를 카타오카랑 교대해?
하라는 카와사키가 싫다고 밖에 느껴지지 않아.
왜 하나도 못 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선발로 쓰는 거야?
예선에서부터 후쿠도메의 삼진쇼에는 질렸어.

1점
좀 더 투수를 흔들어야했어.
쳐내기만 하는 단순한 시합에서는 더 이상 이길 수 없다는 거야.
다르빗슈, 이와쿠마, 마츠자카에 너무 기대는 거 아냐?

1점
제일 처음 할 때 우리 집 아이가 무라타가 필사적으로 공을 쫓는 모습에
'프로 선수들은 대단하네.'라고 말했었는데
오늘은 '아아 야구 진짜 재미없어.'라고 말하더군요.
반론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1점
이치로에게 실망이다.
코멘트는 뭔말인지 모르겠고, 1번인 이유도 모르겠다.

1점
결국 내일 이와쿠마에게 모든 걸 걸어야하는 건가.

1점
하라감독은 어차피 나베츠네와 요미우리 구단의 개일뿐이야.
이대로 지고 들어오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둬야겠어.

1점
노무라를 비판하고 나쁘게 말 하면 팬들에게 동정받을 거라고 생각했지?
퇴장이라니...
니 언동이 제일 나뻐. 죠지마 너에게 하는 말이야.
선배를 받들지 못하는 놈은 운동을 하기 이전에 인간부터 돼!

1점
하라는 아무 생각이 없다.
'이름'만을 믿고 선수를 골랐다.
무라타와 오가사와라는 더 이상 안 된다. 아 이와무라도...
이치로와 후쿠도메는 수비가 좋으니 어쩔수 없다쳐도
어떻게 된 게 초반부터 아무 것도 안 할 수가 있나... 투수 기용도 이상하고...
이것저것 해서 어쩔 수 없이 졌다면 그 나름대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지만
그냥 시간흐르는데로 9회를 흘려보냈다는 것은
야구팬으로써 용서할 수가 없다.

1점
와~ 와~ 메이저에 나가기만 하면
타율이 나빠도 스타팅으로 뛸 수 있구나~
그럼 처음부터 메이저 선수들로만 꾸리지 그랬어~

1점
만약에라는 말을 써서는 안 되지만
다르빗슈가 아무리 1회부터 완벽하게 틀어막았다고 해도
우리의 득점이 1점밖에 되질 않는다면... 말 다했지.
지금의 일본 대표는 상태 안 좋은 선수에게서 밖에 안타를 못 때려.
타선이라는 건 말야... 선으로 연결해서 안타든 땅볼이든 뭐든 좋으니까
3루를 돌아서 홈을 밟게 만들어야하는 거야.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타선은 타선이 아냐.
만약에 다르빗슈가 지금의 일본 타선을 상대로 던지다면
안타나 하나 만들 수 있었을까?

1점
일본과 한국의 전체적 레벨과 좋은 선수의 숫자는 일본이 아직까지는 앞서지만
최상위 대표 선수끼리의 경기에서는 이제는 예상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
오늘의 패전은 3점밖에 안 빼앗긴 투수진에게 돌릴 수는 없지.
다르빗슈가 1회에 흔들려서 3점 빼앗겼지만 그 후에는 완벽히 눌러버렸잖아.
진 것은 상대투수를 때려내지 못한 타선의 책임.
4점째는 벤치의 책임이지만 1점밖에 내주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어.
진 것은 진 거야.
저번에 우승은 했지만 베스트4 국가들 중에서 제일 패가 많았던 거는 일본이야.

1점
축구도 지고, 금메달 수도 지고, K-1에 나오는 그 큰 녀석에게도 지고...
거기다가 야구도 지니 완전 스포츠로는 전멸이네...
일본 항구에 정거하던 콘테이너 선박들도 부산으로 가버렸어.
대마도도 한국 자본 때문에 해상자위대기지 주변의 토지까지 한국땅이 되어버렸어.
경제지원한다 채무를 갚는다면서 돈은 점점 한국으로 흘러가고...
일본에게 미래는 있는 걸까?
나는 이제 얼마 못 사니까 간당간당하는 일본을 끝까지 안 봐도 될 것 같지만...

1점
일본의 고교, 대학 야구 실력은 세계 1,2위를 다툴만한 레벨이었다.
이것은 야구의 저변이 얼마나 넓은가를 보여주는 거겠지.
하지만 프로야구 정도의 레벨이 되면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를 이길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한국에게도 이길 수 없게 되었어.
이게 다 야구계의 체질상의 문제야.

1점
이런 더러운 검은 야구계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일단 야구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고 재편성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중국이나 대만에게도 지고 말거야.

1점
한국은 고교레벨에서부터 프로야구에 이르기까지
국제구와 국제 스트라이크존에 익숙해져있어.
일본에서 국제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사회인 야구정도밖에 없어?

1점
죠지마가 전범이다.
노무라 감독에게 지적받아서 그렇게 베알이 꼴렸나...
시종일관 짜증 섞인 듯한 표정이었어.
최악의 리드를 보여주고 나서는 삼진 후에 퇴장이라고?
이 자식이 스포츠맨이야? 오늘 시합을 완전히 박살낸 너는 전범이야!
지금까지 좋아했는데 오늘부터 도저히 널 좋아할 수 없다.

1점
이번 대회... 일본이 우승해도 기뻐하지 못할 거 같아.
뭐... 전에도 그랬지만...

1점
아무리 요미우리계가 주도한 대회라고 해도
노무라 패밀리를 밖으로 내몰고 진행하는 등의 추태를 보인 야구계가
세계에서 통할 리가 없다.
인기보다도 성격보다도 먼저 실력이야.

1점
좌 우 에 너무 집착하는 거 아냐? 그럴 거면 왜 스윗치히터 2명을 탈락시킨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