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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1 17:31
비슷한 예로 엑스재팬 cd를 찾고있었는데 알바가 못알아듣더군요.
일본식 발음을 문득 생각해내서 "에크스 자판!"말했더니 바로 찾아 주더군요.
08/08/21 17:39
제가 호주에서 만난 일본친구들은 영어를 참 잘하더군요.
발음도 한국인들과 거의비슷하구요... brother로 브라더로 발음잘하던데..^ ^;;
08/08/21 18:10
일본에서 홈스테이하던 첫날 그집딸이 저에게 자구 "파자~ 파자~" 이러면서 물어보길래 엄청난 고민 후 잠옷(파자마)이라고 생각하고는 가지고 왔다고 대답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08/08/21 18:13
Memory님// 원어민들 귀에는 별로 차이가 없겠지만, 일본어는 발음수가 적어서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이 좀 더 정확한건 맞다고 생각되네요.
08/08/21 18:28
일본 사람 영어 발음은 워낙 유명해서 양키애들이 감안하고 들어서 뭐 대충 알아듣지만,
우리나라 사람 영어 발음은 F와 P, B와 V 구분을 안!해서 가끔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죠. 뭐 억양으로 인한 문제는 피차일반이라고 생각합니다.
08/08/21 18:37
저도 고등학생때 자매결연 학교에서 온 친구가
마자구즈 마자구즈를 외치길래 저쉑 뭔소리야 했는데... 나중에 알고나니 엄마거위 엄마거위 -_ -;;;
08/08/21 19:41
같이 외국유학하면 모 금방 비슷해지지만, 거기나 우리나 외국물없이 자국에서 영어배운다는 가정하에는...
적어도 발음에 있어서는 우리가 압도적으로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거기서 거기.. 발음 좋아봤자 말못하면 말짱 황이라는.
08/08/21 20:02
일본어를 초중급 실력인데 탐리스님 덕분에
f.s.s.에서 마쟈의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 지금 납득했네요. 여태까지는 그냥 단순히 이름으로만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08/08/21 20:03
뭐.....
원어민에게 한국 사람들의 "Happy birthday"가 "Happy bus day"로 들린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우리 귀에 이상하게 들릴 뿐 사실 근본적으로 별 차이는 없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08/08/21 22:36
일본인 친구가 참 만화책을 좋아했습니다.
같이 만화책을 사러 갔습니다. 열혈강호 등을 보여주면서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일본인 친구가 '아사, 아사~' 이러는겁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other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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