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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10:04
이게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전세계적으로 그런건지 궁금하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영화관 산업의 잘못된 운영탓도 크다 생각하는데...
25/02/12 10:14
피시방처럼 될것같아요.
집에서도 게임할 수 있지만 굳이 피시방을 가는 이유가 있듯이 영화관도 굳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를 만들어 줘야죠
25/02/12 10:38
이제 영화관은 ott가 제공하지 못하는 경험을 제공해야한다고 봅니다.
오프라인으로 다수가 관람하는 특징을 반영해서 인도처럼 춤추고 고성방가를 할 수 있는 싱어롱이나 서브컬쳐계의 응원 상영? 이런식으로 유명한 대사는 모두가 함께 외치는 그런 상영이 늘어나면 많이 가지 않을까요? 너무 이벤트 성이라 모두가 그렇게 바뀌긴 힘들거 같긴합니다.
25/02/12 13:46
12월, 1월에 신나게 했는데 크크 정보 그냥 영화관 가면 상영 시간표에 있거나 갑자기 포스터가 걸려 있거나 해서 접하지 저도 안 그랬으면 몰랐을 듯..
25/02/12 13:33
이거레알인게 개인적으로 작년쯤부터는 극장에서 신작 보는 것보다 재개봉+콘서트실황 을 훨씬 많이 보고있습니다. 아직 그 큰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는 대체를 못하겠어여...
25/02/12 12:40
극장이 OTT대비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 큰 화면과 우수한 사운드라면,
사실 명작을 그런 환경에서 다시 보고 싶은 수요는 분명 있겠죠.
25/02/12 13:52
(수정됨) 큰 지점들도 평일 같은 때 관객 정말 없고요, 중소 지점들 거짓말 안 하고 무슨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영화관처럼 극소수로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번 인터넷으로 지금 중소 지점들 몇 명 예매했는지 보면 다 나올 거예요. 보편적인가 CGV구로 보니까 여지없이 똑같음. 건대입구점 그나마 14:40 말할 수 없는 비밀 19명 예매했고 큰 지점, 중소지점보다는 번화가인지 좀 한적한 가장자리인지 생각으로 큰, 중소라고 쓴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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