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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10:16
What is the English version of itadakimasu?
"Itadakimasu" is an essential phrase in your Japanese vocabulary. It's often translated as "I humbly receive," but in a mealtime setting, it's compared to "Let's eat," "Bon appétit," or "Thanks for the food." 이타다키마스랑 잘먹겠습니다의 용례가 같고 영어는 일본어가 검색하기 쉬울 거 같아서 일본어로 찾아보니 let's eat, thanks for the food라고 한다네용(Bon appétit는 따로 검색해보니 프랑스어 유래라네요)
24/06/17 10:25
ai한테 물어봤습니다
Q:음식을 대접받고 ' 잘 먹겠습니다'하는 표현을 미국에서는 어떻게 해? A:미국에서는 음식을 대접받을 때 흔히 "Thanks"(감사합니다) 또는 "Thank you"(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다소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는 "Thank you very much"(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는 간단히 "Thanks"라고만 말하기도 합니다. 음식 맛을 칭찬하고 싶다면 "This looks/smells delicious!"(이거 정말 맛있어 보인다/향긋하다!) 등의 표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잘 먹겠습니다"와 똑같은 표현은 없지만, 단순한 감사 인사나 음식을 칭찬하는 말로 음식에 대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24/06/17 12:42
아직 한국에서는 Meta AI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어찌어찌 회피해서 쓸 수는 있겠지만... 사실 일하면서는 챗GPT, 클로드3, 클로바 X 정도만 교차 사용하고 가끔 구글 제미나이 정도만 보충해도 충분한 느낌입니다.
24/06/17 10:28
감사의 인사라기보단 그냥 먹기 전의 습관같은 느낌입니다. 농부의 피땀 서린 쌀밥을 잘먹겠습니다하는 사람 요즘 얼마나 있을까요... 초대받은 자리에서 갑자기 숟가락들기 뭣하니 잘먹겠습니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 많진 않죠.
24/06/17 11:01
복수의 대화형 AI에 교차 확인한 결과, 한국의 '잘 먹겠습니다'에 대응되는 식사 전 관용어구 1등은 [Enjoy your meal]로 보입니다.
질문은 "한국에서는 음식을 먹기 전에 "잘 먹겠습니다"라는 관용어구를 말하는데, 미국에는 이와 유사한 또는 대응되는 표현이 있을까?" 이고, 각 AI 서비스 별 답변은 아래에...
24/06/17 11:03
오픈AI 챗GPT 4o)
네, 미국에서는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식사 전에 ["Enjoy your meal"] 또는 "Let's eat"와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경우,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식사할 때는 "Thank you for the meal"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종교적인 맥락에서는 식사 전에 기도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Let's say grace"라고 말하고 짧은 기도를 드린 후 식사를 시작합니다. 이 모든 표현들은 식사 전에 서로에 대한 감사와 식사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24/06/17 11:03
네이버 클로바 X)
미국에서는 음식을 먹기 전에 "잘 먹겠습니다"와 유사한 표현으로 "Bon Appétit"(보나뻬띠)를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맛있게 드세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Enjoy your meal"](인조이 유어 밀)이나 "Dig in"(디그 인) 등의 표현도 자주 사용됩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권할 때 사용됩니다.
24/06/17 11:04
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
미국에는 한국의 "잘 먹겠습니다"와 완전히 일치하는 표현은 없습니다. 하지만 식사 전에 하는 말 중에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들이 있죠. "Bon appétit":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직역하면 "좋은 식욕 되세요"입니다. 식사를 시작할 때 주로 사용하며, 한국의 "잘 먹겠습니다"와 가장 유사한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Let's dig in": "이제 먹어볼까요?"라는 의미로, 식사를 즐기자는 뉘앙스가 담겨 있습니다. ["Enjoy your meal"]: 직역하면 "식사 맛있게 하세요"로, 다른 사람의 식사를 격려하는 표현입니다. "Bless this food": 주로 종교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전 기도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음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는 식사 전 인사말로 쓰이는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한국처럼 모든 상황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관용어구는 없는 편입니다.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4/06/17 11:04
구글 Gemini)
네, 한국의 "잘 먹겠습니다"와 유사하거나 대응되는 표현은 미국에서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사용하는 표현: ["Enjoy your meal"]: 가장 일반적이고 안전한 표현입니다. 누구에게나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적합합니다. "Bon appétit": 프랑스어 표현으로, "잘 먹겠습니다"와 거의 동일한 의미입니다. 특히 프랑스 음식점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ig in": 비격식적이고 캐주얼한 표현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Let's eat": 가장 간단하고 직접적인 표현입니다. 누구에게나 사용할 수 있으며, 특별한 상황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2. 다른 표현: "I'm starving": 배가 고파서 빨리 먹고 싶다는 의미를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This looks delicious": 음식이 맛있어 보인다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I'm so glad to be here": 함께 식사하게 되어 기쁘다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주의 사항: "잘 먹겠습니다"는 식사를 준비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도 음식을 제공받은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먹겠습니다"는 식사 전에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맛있게 먹었습니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시: 친구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경우: "Enjoy your meal, everyone!" "Bon appétit! This food looks amazing." "I'm so glad to be here. I'm starving!"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Enjoy your meal. Can I get you anything else?" "Bon appétit! I hope you like our food." "This looks delicious. I can't wait to try it."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4/06/17 11:19
enjoy your meal 은 음식의 제공자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맛있게 먹으렴으로 해석할수있죠. 물론 식사하려는 누굴봤을때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느낌으로 할수있고요. 다만 남에게 해주는 말이지 본인 스스로가 하진 않습니다.
잘먹겠습니다에 근접한건 thank you 혹은 thank you for the meal 이지만 잘먹겠습니다 뿐아니라 잘먹었습니다 로도 쓰기에 세분화가 안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언어적으로 이런 차이는 제법 많죠. 반대로 영어에선 세분화 되어있는데 한국어론 세분화가 안되어있는 경우도 있고요.
24/06/17 11:58
앗 그러고보니 제가 질문 자체를 좀 본문짤의 맥락과 다르게 한 것 같네요. 본문짤은 '음식을 차려준 이에 대한 감사 인사'의 의미로 '잘 먹겠습니다'를 이야기한 것인데, 제 질문에는 그런 의미가 담기지 않았네요.
말씀하신 내용을 감안해서, 위 답변들에서 좀 더 일반적인 의미의 식사 전 인사 관용어구를 고르자면, 결국 [Let's eat/dig in]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24/06/17 11:34
뭔가,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비해서 북유럽국가나 미국은 여유롭게 음식을 즐긴다는 문화 자체가 없는듯한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음식 자체도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위주고..
24/06/17 12:06
식전기도 이외에 다른 표현이 그냥 없습니다. 보나뻬띠도 제공자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사람측은 음식에 대한 칭찬이나 냄새가 좋다던가 등의 칭찬으로 대신하지 제공받는 입장에서 초대에 대한 감사 이외에 따로 할말은 없네요.
24/06/17 12:39
잘먹겠습니다 를 보나뻬띠로 번역하는 게 제일 자연스럽긴 한데
보나뻬띠를 번역하면 맛있게 드세요 가 되니까 어떻게 보면 반대말이죠 좀 비약이지만 식사제공자와 대접받는 사람이 같이 먹는 게 보다 일반적이었던 곳/때에 나온 인사말과 그렇지 않은 곳/때에 생긴 인사말의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24/06/17 12:54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칸만 해도 초대해줘서 고맙다거나 식사를 대접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꼬박꼬박하더라구요.
본인들끼리야 스페인어로 이야기하겠지만, 제가 음식을 대접하는 경우 간단히 thanks for the meal이나 thanks for inviting me같은 인사를 하더라는...
24/06/17 13:07
일본의 이타다키마스의 경우에는
동물이건 식물이건 생명있는걸 취해서 나의 생명으로 삼는것에 대한 감사를 담고 있다고 함. 이따다끼마스는 머리에 이다, 얹다, 받들다(높은 대상으로부터 내려받는)라는 의미인데 먹는다 & 받다를 겸손하게 표현한 겸양어. ...라고 합니다.
24/06/17 21:31
댓글들 보면서 생각해보니 '잘 먹겠습니다'란 말이 좀 이상하네요.
'잘 먹겠다'나 '맛있게 먹겠다'는 자신의 계획이나 각오지 굳이 상대방에게 말할 필요는 없는? 차려준 사람한테 할 말은 고마움의 표시 말고 더 뭐가 있는가! 여기까지가 단순한 버전이고... 음식 준 사람 입장에서는 먹는 사람이 폭풍흡입하는게 보람일테니 '잘 먹겠다'는 말은 호스트를 기쁘게 해주려는 고차원의 감사 표시라고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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