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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15:32
남극 뉴스 봤는데 그동안 지탱해온 빙붕이 녹아서 이제 남극 녹는게 더 빨라진다는데 해류순환 멈추는게 기정사실 아닐까요.
10번이 가장 유력해요.
24/06/02 15:39
뭐 당장 님보고 죽으라면 죽을거 아니니까요 화석연료 줄이는건 그런 영역이죠...당장 먹는거 입는거 자는거 등등 생활 전반이 다 산업혁명 이전수준으로 롤백할거 아니면(아마 인구도? 당장 비료생산도 안되면 현인구를 유지할 수 없을터이니) 당장에 하라고할땐 할 순 없는거라서...
24/06/02 17:01
24/06/02 15:51
뭐 급격히 줄이려하면 인류란 종의 보전을 위해 내가 죽어야한다와 거의 동치인지라...뭔가 빠르게 하려해도 할 수 없는...뭐 서구애들이 무역 장벽으로 쓰는거와 별도로 말이죠...
24/06/02 15:57
지금도 북대서양 해류가 바뀌고 있어서 유럽 기후가 가장 변화 심하다던데 아마 임계점까지 괜찮아 음모야 이러다 10번으로 크게 당하지 않을까
10번 영상만 봐봤는데 대충 지금 온난화로 인한 현상하고는 겹치더군요. 북극 빙하와 그린란드 빙하가 녹아서 북대서양 해류의 흐름이 바꼈다고 RE100할 때쯤부터 얘기 했는데 저기선 겨울에 극심한 추위가 올꺼라 했는데 아직 해류가 멈춘건 아니여서 그런지 여름도 훨씬 덥고 겨울도 더운 정도이고, 올해에는 이제 남극 대륙빙하가 녹고 있다는 소식이 세종기지부터 들리던데 저기선 15년이면 해수면이 높아져 태풍, 허리케인 규모가 커지고 해양 도시들은 다 잠기고 지역마다 기후가 바뀔꺼라 하는군요. 적도부근 온도가 해류 변화로 인해서 올라간다는건 카카오 선물가격으로 이미 나온 사실이고 과연 저 말대로라면 유럽, 미국 동부 지역은 추위로 전통적인 곡창지대들은 비가 안 오는 날씨로 바뀐다는데 우리나란 어떻게 바뀔련지 동남아처럼 스콜에 평균기온만 좀 올라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모르겠네요. 북극한파가 내려와서 소빙하기로 갈련지
24/06/02 16:12
해류는 빠르면 2025년부터 문제 생길거라고 한거같은데 요즘 분석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네요.
https://phys.org/news/2024-05-collapse-atlantic-ocean-circulation-imminent.html
24/06/02 16:19
현상은 맞는데 결론은 저기가 말한 것처럼 바닷물의 염분농도가 떨어져서 해류가 멈추고 그러지는 않는 것 같네요.
북대서양 해류의 흐름이 바뀌고 있어서 유럽에 지중해서 온난기후가 아니라 북아프리카 고온이 올라와서 여름도 겨울도 무진장 덥게 변하고 적도쪽도 무지 더워지면서 남극대륙 빙하도 급속도로 녹는건 맞는거 같은데 남반구가 비가 무지 많이 온다는 건 아직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조금 과장했거나 오래된 영상이라 결론 도출이 맞지 않은건가 싶네요.
24/06/02 16:27
아 그러네요. 영상이 아프리카랑 인도양 주변을 보여줘서 콩고랑 이쪽만 생각했더니 남아메리카가 홍수로 난리죠.
역시 기후학자들인가
24/06/02 16:24
개인적으로 AI가 에너지대체기술을 근 몇년내로 혁신을 주도하지 않는다면 AI로 세계적으로 경쟁이 붙어서 각국이 전력인프라 확충하고 하다가 더 급속도로 온도가 올라가서 저 비슷한 미래는 맞이하게 될 것 같습니다. AI데이터 센터들이 다들 현재 발전량의 국가에게 2배는 요구하고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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