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3/25 22:24:06
Name 北海道
File #1 0325222242455704.jpg (1.49 MB), Download : 115
출처 https://www.dogdrip.net/485718463
Subject [유머] 미야자키 하야오 vs BTS.jpg


누구의 위상이 더 높아보이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시대
24/03/25 22:26
수정 아이콘
BTS가 하야오옹만큼 오래 활동할 수 있다면... 어쩌면?
수금지화목토천해
24/03/25 22:27
수정 아이콘
이야..........
bts 잘 모르고 지브라 스튜디오 애니도 거의 안본 킹반인으로서 이건 미야자키 하야오 고르겠습니다.
VictoryFood
24/03/25 22:29
수정 아이콘
횡단보도를 보니 B(ea)T(le)S 말씀하시는 거죠?
이사빠
24/03/25 22:34
수정 아이콘
요즘 20대기준이면 BTS아닐까요. 여긴 아재21이라...
욱상이
24/03/26 00:08
수정 아이콘
22222
24/03/25 22:36
수정 아이콘
장르가 달라서 비교하기 좀 그렇네요 미야자키 하야오랑 비교하려면 한스짐머? 엘튼존? 누구랑 비교해야 황밸일까요?
강문계
24/03/25 22:39
수정 아이콘
말같은 소리를....
24/03/25 22:40
수정 아이콘
BTS가 월드스타급이 된게 10년이 안되는데
현 시점에서 미야자키 하야오와 비교는 힘들겠죠
다만 시간이 더 지나고 전세계의 BTS 팬들이
각 사회의 중견세대까지 성장한 이후에도
그 위상과 영향력이 남아있게 된다면 또 달라질겁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4/03/25 22:42
수정 아이콘
이룬 업적이라는건 숙성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4/03/25 22:42
수정 아이콘
파급력을 정량으로 측정하기 어렵고, 그럼 상징성을 따지게 되는데...
삼성시스템에어컨
24/03/25 22:48
수정 아이콘
그.아.미.
종말메이커
24/03/26 00:10
수정 아이콘
절묘...
Starscream
24/03/25 22:48
수정 아이콘
에휴…
Blooming
24/03/25 22: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스타일 싫어하는 편인데, 그래도 누적이 워낙 깡패라서요.
아델리
24/03/25 22:55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 하야오와 X-JAPAN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일본 국내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24/03/25 23:02
수정 아이콘
월즈에서의 위상은 BTS가 X보다 훨씬 위 아닐까요
츠라빈스카야
24/03/25 2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BTS vs X-japan이 아니라 하야오 vs X-japan을 붙이신듯..
블래스트 도저
24/03/25 23:23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 하야오가 일 애니메이션의 고트급인데
X재팬이 일본 음악계의 고트급이냐? 아니죠.
덴드로븀
24/03/25 22:59
수정 아이콘
시기가 영 안맞긴 하죠 크크
붕붕붕
24/03/25 23:00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 하야오는 조산명 센세랑 비교해야...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 한표입니다
코비코비
24/03/25 23:02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큰가요 지브리가 큰가요? 사람마다 기준이 워낙 달라지기 때문에 정량적으로 그나마 비교할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24/03/25 2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vs 볼 때마다 위상이라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고민하게 되더군요.

유명도와 매출로 인한 영향력만 따지느냐, 동종업계와 문화계 전반에서의 포지션과 존경 유무를 따지느냐.

전자는 BTS가 어느정도인지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BTS가 더 위이지 않나 예상은 가능함), 후자를 따지면 "확! 마~!" 되는 거죠.

애니메이션이라는 미디어가 세상에 존재한 이후 월트 디즈니 다음 2대 정점이자 신의 위치에 수십 년간 서있던 양반과 비교라..
문문문무
24/03/25 23:08
수정 아이콘
뭐 기준별로 비교한뒤 나열하는 수밖에 없죠
승승장구
24/03/25 23:04
수정 아이콘
찌개님 좀 분발하셔야 할 듯
문문문무
24/03/25 23:10
수정 아이콘
BTS가 벌써부터 미야자키 수준과 역사적 의의측면에서 VS붙일정도가 되었다는게 국뽕인으로서 자랑스럽네요
24/03/25 23:15
수정 아이콘
BTS가 하야오옹이랑 비교해줘서 고맙다고 하는거랑 하야오옹이 BTS랑 비교해줘서 고맙다고 한다고 생각해보면 하야오쪽인거같네요
공기청정기
24/03/25 23: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지금 BTS로는 토미노 영감 상대도 간당간당 할텐데...
그 영감 그레뵈도 80년대에는 미야자키 감독이 그 영감덕에 기를 못폈는데 말이죠...
이정재
24/03/25 23:41
수정 아이콘
토미노는 아닌거같음
24/03/26 08:49
수정 아이콘
토미노는 작품을 5연타석으로 말아먹은게 아주 큰 흠이지만 셀 애니메이션계의 선구자이자 애니메이션에서 영화적 방법론을
가장 잘 구사하는 연출의 대가입니다.
분야/위치가 다른걸로 비교하고 있으니 각각의 분야에서의 영향력으로 평가 기준을 잡는다면 토미노옹이 이길수도 있죠.
매출이나 문화적 파급력으로 보자면 제가 지식이 딸려서 건담 프차 vs BTS는 각이 잘 안보이네요
공기청정기
24/03/26 13:57
수정 아이콘
건담은 프렌차이즈 규모가 세계14위 정도 합니다...
루크레티아
24/03/25 23:25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떤 위상을 가진 사람인지를 모르니 이런 비교나 하지..
김삼관
24/03/25 23:28
수정 아이콘
bts라고 말하는 사람은 좀..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bts 놀이공원도 없잖아요?
인민 프로듀서
24/03/25 23:32
수정 아이콘
bts가 지금 미야자키옹 나이쯤 되면 아무도 기억 못할텐데
내설수
24/03/26 06:31
수정 아이콘
이건 장담 못하죠 크크
요망한피망
24/03/26 08:52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닐 듯...이미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어서...
인민 프로듀서
24/03/26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 비교는 세계구급 문화적 영향력을 말하는거고, 거기에다 퍼포먼스 그룹 특성강 그때까지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지도 않으니까요.

물론 bts는 한국 가요계에 한획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한 챕터를 새로 쓴 정도죠.
무딜링호흡머신
24/03/25 2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잘 몰라서 판단을 못하겠는데

애니메이션이라는 분야의 역사를 되짚을때 미야자키 하야오는 대중음악으로 치면 비틀즈(혹은 그에 준하거나 비교되는 레전드들) 급의 위상일테죠.

BTS는 분명 각종 기록이나 수상경력등을 봤을 때, 근 10년 동안 세계에서 최정상급의 인기를 가진 가수인 것은 분명할텐데
대중음악의 역사를 되짚을 때 BTS가 비틀즈 같은 느낌으로 나올 수 있을 위상인지 궁금하네요

미야자키 하야오를 축구로 치면 메펠마 크베디호 정도 급일텐데
BTS가 그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요?
이정재
24/03/25 23:42
수정 아이콘
어디에 속해있느냐로 따지느냐에 따라 다르긴하죠
아이돌 가수나 애니메이션으로 한정시키면 각각 그위치될거고
그냥 가수나 영화감독으로 따지면 음...
14년째도피중
24/03/25 23:42
수정 아이콘
"저는...."
조미운
24/03/25 23:43
수정 아이콘
BTS가 앞으로 15년 정도 더 활동하면 그때 비교 가능할 것 같네요.
임팩트는 있었지만 아직은 역사가 짧은 느낌...
방구차야
24/03/26 00:29
수정 아이콘
아이돌 문화라는게 인스턴트에 확장력이 없긴 합니다. 거기에 서사를 붙힌게 얼마전 시류였는데, 그저 시리즈물 억지 연장같은 느낌이라... BTS가 한 컨텐츠의 결과일순 있어도 주체일순 없는거죠. 그에 반해 많은 재팬 컨텐츠는 주체일수 있는 포지션이고요. BTS는 마치 그의 가장 성공적인 아류인 느낌이라. 원조집만 성공 하는거 아니고 아류,표절집도 나름의 지분을 가질수 있다는 점에 대해선 의미는 있습니다. X재팬, 스맵... 이런 원조맛집이 한반도에서도 한다고? 그것도 최신 트랜드 섞어서 나오는 메뉴 느낌인것 같아서요...
24/03/26 00:36
수정 아이콘
이건 미야자키 하야오가 더....
한국한정이면 bts비벼볼만하지만 세계기준이면...
카마인
24/03/26 01:40
수정 아이콘
아직은 미야모토 하야시
kartagra
24/03/26 03:05
수정 아이콘
시기가 영 안맞죠. 애초에 미야자키 하야오는 선구자 포지션이라 단순히 상업성으로만 설명되는 인물도 아니고요. bts랑 비교할거면 차라리 포켓몬 이런게 더 맞다고 봅니다.
24/03/26 03:24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 하야오가 벌어들인 수익만 해도 bts가 비교될 대상조차 되지 않는데....
아르네트
24/03/26 04:35
수정 아이콘
BTS가 20년후에도 지금 인기라면야;
일면식
24/03/26 04:49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마이클잭슨 정도는 되어야 비교가 될것 같아요
24/03/26 06:08
수정 아이콘
애니 관심 없어서 BTS
블리츠크랭크
24/03/26 07:58
수정 아이콘
BTS 대신 비틀즈면 비틀즈 승이겠죠?
forangel
24/03/26 08:16
수정 아이콘
애니계의 스티븐스필버그 급이 미야자키하야오 라고 보는 입장에서 bts랑 비교하기엔 좀..
24/03/26 08:44
수정 아이콘
스즈키 토시오 vs 방시혁이면 이해가 그나마 조금 되겠는데 이걸 뭘 근거로 비교가 가능한지...
요망한피망
24/03/26 08:53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 하야오 한 표
24/03/26 08:55
수정 아이콘
저로선 이런 vs 가 존재할 수 있다는게 신기할따름이네요
로메로
24/03/26 08:57
수정 아이콘
농담이나 비하,올려치기 전혀 없이
BTS면 디지몬(전체 프랜차이즈)과 문화적 영향력에서좋은 승부가 될거라고 봅니다
모나크모나크
24/03/26 09:29
수정 아이콘
전 일당 미야자키 하야오 고르긴 하는데 돈은 BTS가 더 많이 벌었을까요? 멤버 개인별로 말고 그룹 별 매출이나 이런 걸로 따지면..
사나없이사나마나
24/03/26 09:36
수정 아이콘
인지도 싸움하면 bts겠죠?
사바나
24/03/26 09:39
수정 아이콘
맨날 이런거나 올리는데
이제는 진지하게 대답해 주는 사람들이 신기하네요

아무 의미도 없는 뻘글 올리고 피드백도 안하기 vs 아무 의미도 없는 뻘글에 진지하게 답하기 이런건가
방구차야
24/03/26 15:31
수정 아이콘
전혀 의미없진 않습니다. 각자 컨텐츠 대표격인 인물비교를 한번쯤 생각해볼만은 하죠. 맞지 않는 비교라면 다른 인물을 제시해볼수도 있는거고요. 한국문화가 어디쯤인지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일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448 [서브컬쳐] 프리렌 2차 인기투표 최종결과 [16] terralunar6859 24/03/26 6859
497447 [유머] 신작 TV애니메이션 티저만으로 애니작화진 PTSD 일으킴 [13] 김삼관7196 24/03/25 7196
497446 [기타] 옛날버전 vs 최신버전 [22] 닉넴길이제한8자7942 24/03/25 7942
497445 [유머] 94년생 남자의 흔한 게임 경력.jpg [47] 北海道10906 24/03/25 10906
497444 [유머] 소개팅 상대로 언론 렉카 vs 자동차 렉카 선택하라면?.jpg [33] 北海道8039 24/03/25 8039
497443 [유머] 미야자키 하야오 vs BTS.jpg [58] 北海道9262 24/03/25 9262
497442 [서브컬쳐] 반다이 콜라보 신상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6115 24/03/25 6115
497441 [스포츠] 20대 초반 기아팬 여자인데 야구보러 가실분! [21] 무딜링호흡머신9647 24/03/25 9647
497440 [유머] 김치 남기면 재활용하겠습니다.jpg [23] 핑크솔져9892 24/03/25 9892
497439 [유머] 처음 본 대학생에게 등록금 빌려준 김성모.jpg [33] 北海道10435 24/03/25 10435
497438 [유머] 부자 소질 테스트.jpg [33] 北海道9380 24/03/25 9380
497437 [유머] 드디어 패배한 이재용 [64] 코우사카 호노카12703 24/03/25 12703
497436 [동물&귀욤] 6개월차 애교 vs 6년차 애교 [11] insane6834 24/03/25 6834
497435 [기타] 바지에 똥싸고 만든 발명품 [9] VictoryFood7441 24/03/25 7441
497434 [게임] 충격과 공포의 블루아카이브 중국 바니걸 검열 근황 [31] 묻고 더블로 가!9354 24/03/25 9354
497433 [기타] 드래곤볼 에너지칩 불닭맛 10봉 -80% 세일 [7] 고쿠6629 24/03/25 6629
497432 [기타] 한잘알 외국인이 만든 한국 점심 메뉴 추천 [23] 우주전쟁8946 24/03/25 8946
497431 [유머] 김성모, "남편은 가장으로서 대접 받아야 한다" [45] 北海道10788 24/03/25 10788
497430 [기타] 주변사람들의 반대에도 편법을 밀어붙여서 수천명을 구한 공무원 [48] Leeka11172 24/03/25 11172
497429 [서브컬쳐] 프리렌 인기투표 10위 공개 [9] 아드리아나5786 24/03/25 5786
497428 [게임] 벽람항로 후속작을 접은 이유? [3] 묻고 더블로 가!6764 24/03/25 6764
497427 [유머] 유튜브에 무료로 풀린 비공식 천만 관객 바로 그 영화 [47] 매번같은12448 24/03/25 12448
497426 [서브컬쳐] 드래곤볼 최고의 순애 커플 [8] 퍼블레인7298 24/03/25 72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