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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25 12:45:03
Name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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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객
Subject [유머] 크리스마스 모텔 숙박비 2012 vs 2023.jpg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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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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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그렇게 올랐는데….
양심 경영 + 예약 서비스 간편화 + 인구 감소 + 1인 가구 증가 + 경건해진 사람들…. 또 무슨 요인이 있을까요.
종말메이커
23/12/25 12:50
수정 아이콘
경건해진 사람들이라니 크크크 숙연해지네요
한방에발할라
23/12/25 12:51
수정 아이콘
1박에 100만원으로 가격 올린 5성 호텔들 공실 없이 꽉 찬 거 보면 다들 그리로 갔나 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12/25 13:35
수정 아이콘
2012년 한국 이성교제비율 남/녀 [20~24세] 45.8% / 42.6% [25~29세] 39.1% / 41.8%
2018년 한국 이성교제비율 남/녀 [20~24세] 21.8% / 31.9% [25~29세] 32.1% / 37.8%

망한 연애율 때문에 나타난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망하긴 했네요...
철판닭갈비
23/12/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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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런 통계가 있군요 연애 자체가 진짜 줄었네요
23/12/25 12:59
수정 아이콘
무고? 크크크
23/12/25 13:02
수정 아이콘
22일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내내 여친이랑 텔에서 같이 있었는데
내부에 숙박객들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흐흐
설탕가루인형형
23/12/25 13:15
수정 아이콘
3박4일 내내? 뭘 하신건가요 크크
23/12/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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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봤어유 크크
떡국떡
23/12/25 14:10
수정 아이콘
양심경영일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모텔을 거부하는 젊은여자가 늘은거 아닐까요. 호텔에 가야겠다는 요구가 늘은거라고
23/12/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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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요구까지 크 접대하는것도 아니고
forangel
23/12/25 14:23
수정 아이콘
모텔기피?현상이 가장 큰 이유일겁니다.
예전엔 모텔을 갔는데 지금은 호텔을 가는거죠.
그래서 좋은 호텔들만 박터져 나가고 더 비싸지는거구요.
아스날
23/12/25 14:49
수정 아이콘
그때보다 20대 인구가 훨씬 적고 연애하는 비율도 훨씬 적어서 반토막 난거같은데요.
23/12/25 12:51
수정 아이콘
밥값 선물값도 올라서 집에서 같이 넷플릭스 보는 것일지도..
라울리스타
23/12/25 12:53
수정 아이콘
늘어난 1인 가구의 비율...?
23/12/25 12:5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사람들이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위를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며 경건하게 보내기 때문이군요.
23/12/25 13:1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출산율이 낮은거구나 (아님)
Karmotrine
23/12/25 13:13
수정 아이콘
서울 밖으로 많이 나가기도 해서
비싼데로 많이 간 영향도 있을거고 그래도 미어터지려면 밀리고 밀려서 다 차야되는데 그렇지는 않은가보네요
23/12/25 13:15
수정 아이콘
어제 춘천-남이섬 갔다 왔습니다만 평소 주말보다도 휑한 느낌이라 딱히 그것도 아니라 봅니다.
23/12/25 13:14
수정 아이콘
그냥 수요가 줄은거죠. 연애하는 사람 비율도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있고 원나잇? 요즘같이 법적리스크 큰 시기에...?
일각여삼추
23/12/25 13:41
수정 아이콘
성인물, 매춘도 막는 근엄한 국가라 다들 유교보이 유교걸이 된거죠
23/12/25 13:44
수정 아이콘
커플 줄음. 술값 비쌈.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한달전부터 났음...
주변 커플보면 국내 여행을 많이 갔더군요..
별밤이 10시전부터 줄서 있는거 봐서는 법적리스크는 아무 상관 없어 보였습니다.
일반 술집 갈바에 클럽 가는 느낌...
Capernaum
23/12/25 13:51
수정 아이콘
유교국가 지향하면서

성인물도 금지 남자는 잠재범죄자인 나라에서

고고하게 책이나 읽어야지 무엄하게 모텔이라니
구급킹
23/12/25 19:54
수정 아이콘
유교국가는 옛말이고 '꼴페미' 국가요
23/12/25 14:39
수정 아이콘
SNS가 발달해서 사진찍을려면 모텔가면 안됩니다
23/12/25 14:40
수정 아이콘
뇌절하는 몇몇 댓글들 보니 이래서 모텔에 사람이 없나 싶습니다. 사귈 능력이 있어야 모텔을 가죠
及時雨
23/12/25 14:43
수정 아이콘
연애부터 망함
티바로우
23/12/25 14:57
수정 아이콘
모텔에 워터슬라이드도 준비 안해놓고 손님을 바라다니
오스카
23/12/25 15:06
수정 아이콘
모텔가면 인스타 못올리니 그런거죠
Mephisto
23/12/25 15:14
수정 아이콘
트랜드가 바뀌었죠.
모텔 수요가 줄은겁니다.
그리고 이걸 인구수 감소와 연결지을려면 그냥 원나잇이 줄어들었다고 얘기하시는게 더 나아요.
애초에 당시에도 지금도 모텔은 원나잇 하려고 가는곳이거든요.
아웃라스트
23/12/25 15:25
수정 아이콘
성인물이랑은 진짜 상관없는 거 같은데...
23/12/25 15:35
수정 아이콘
댓글상태가...
23/12/25 15:45
수정 아이콘
그냥 연애가 줄어든 게 맞는 것 같은데요? 호텔 숫자가 얼마나 된다고 크크
일면식
23/12/25 16:20
수정 아이콘
이거 잔짜인가요?
2012년 쯤 크리스마스에 20만원 정도 하던것은 기억 납니다.

진짜 강남 모텔비가 20만원도 안된다고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25 16: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강남의 모텔비를 굳이 알아야 할 이유가 있었던걸까요?
마사미
23/12/25 16:41
수정 아이콘
인스타에 못올려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탑클라우드
23/12/25 17:51
수정 아이콘
신라호텔가서 사진찍고 인스타에 올려야죠 허허허
철판닭갈비
23/12/25 18:00
수정 아이콘
모텔 -> 호텔이죠
인스타에 자랑해야하니까요^^
동동맘절밴
23/12/25 19:10
수정 아이콘
인스타 타령 많네요...
구급킹
23/12/25 19:55
수정 아이콘
저도 20대에 여친이랑 크리스마스에 모텔 간 기억은 거의 없네요. 걍 자취방에서 보통 해결했는데.
영양만점치킨
23/12/25 20:14
수정 아이콘
모텔 시설이 많이 안 좋나요. 모텔 괜찮은덴 시설이 어중간한 호텔 싸다구 날리지 않나요. 분위기차이는 좀 있던데 그거 때문인가..
23/12/25 21:21
수정 아이콘
식사, 사우나, 피트니스, 수영장 등 부대시설의 존재 여부? 객실만 놓고 보면 솔직히 어지간한데는 일반인이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Jedi Woon
23/12/25 21:55
수정 아이콘
태그에 어느 모텔이라고 쓰는 것보다 어느 호텔이라고 쓰는게 더 있어 보이죠.
예전에 보던 짤인가 만화인가, 여친이랑 팬션 갔다 그러면 부러워하고 긍정적인 호응을 해주는데, 여친이랑 모텔 갔다 그러면 짐승이라고 하던게 생각 나네요. 이 정도의 인식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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