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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2 17:12:58
Name 만찐두빵
출처 트위터, 인스타, 무코, 익무
Subject [유머]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 평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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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범도가 범도 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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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아마독수리
23/05/22 17:14
수정 아이콘
상영 전 상영관 입구에서 확성기로 스포해도 무방한 영화
오타니
23/05/22 17:14
수정 아이콘
와 천만 가뿐하겠네요
43년신혼시작
23/05/22 17:15
수정 아이콘
보고 싶은걸 보여주는 영화라는거네요.
OcularImplants
23/05/22 17:15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가 문제인가? 비관적인 이야기 많이 나왔는데 범죄도시도 망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음 아무도 없죠
만찐두빵
23/05/22 17:16
수정 아이콘
흥행은 모르겠고 한국영화중에선 거미집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포프의대모험
23/05/22 19:0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얘까지 망하면 한국영화 진짜 x됨.. 이런분위기..
OneCircleEast
23/05/22 17:1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이런 시리즈 작이 3편까지 성공하기가 쉽지않은데... 투캅스도 3편까지 가더니 폭망했던.....
23/05/22 17:31
수정 아이콘
투캅스는 진짜 원패턴이었죠...
타락한 노형사 + 혈기넘치는 젊은형사...
3편에서 건진건 엔딩씬 하나입니다. 야한건 아니지만 장면이 잘나와서..
환경미화
23/05/22 23:09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도 원패턴이죠..
마동석이 다떄려 잡는다..
아엠포유
23/05/22 17:21
수정 아이콘
15세 등급 + 여름휴가&방학 시즌까지 이어지니 천만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골드쉽
23/05/22 17:21
수정 아이콘
막 전작을 뛰어넘고 시리즈가 갈수록 재미있어지고 이런거 안바라니까 그저 똑같은 폼으로... 변하는거 없더라도 분노의 질주처럼 8편에 외전에 막 쏟아져 나오길 바라는 영화입니다
그러다가 나중엔 로건처럼 'The 석도' 이렇게 만들어서 뭔가 찐하게 퇴장하는 그런 그림이었으면 좋겠어요 크크크크
23/05/22 22:56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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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3/05/22 17:22
수정 아이콘
기대한만큼 충족시켜 준다는 거네요. 영화 선택에 대한 리스크 없으면 많이들 보러갈 듯.
TWICE NC
23/05/22 17:23
수정 아이콘
잘하던거 계속 그대로 쭉~~~ 가는 영화
mooncake
23/05/22 17:23
수정 아이콘
이준혁이 전작 빌런들만큼 액션 씬이 가능한가 했더니 역할을 두 명으로 나눠서 해결했군요.
똑똑한 상업영화 프랜차이즈로 쭉 이어갔음 좋겠어요.
Polkadot
23/05/22 17:27
수정 아이콘
범도가 가장 아쉬운 점은 청불에서 15세로 내려왔단거... 물론 그만큼 수익은 확실하겠지만 시커먼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우 아쉽습니다.
서른즈음에
23/05/23 02:27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2부터는 뭔가 좌충우돌 마형사의 나쁜놈 때려잡기! + 대놓고 웃기려는 개그..
단비아빠
23/05/23 15:21
수정 아이콘
2편은 좀 잔인해서 집사람은 굉장히 싫어했는데 15세면 좋아하겠네요
23/05/23 17:35
수정 아이콘
1편만 청불이고 2편부터 15세입니다. 3편도 주의하셔야할 겁니다.
탑클라우드
23/05/22 17:28
수정 아이콘
보통은 시리즈가 이어지면, 사회적 메세지(를 던져야만 한다는)에 대한 압박감과
기존 작품에 편승하지 않겠다는, 하지만 과도한 의지가 시리즈의 일관성을 망치게 마련인데,
그런 측면에서 마동석이라는 배우는 상당히 영리한 듯 합니다.

사람들이 무얼 원하는지, 본인이 무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지를 픽스하고,
더 재미있을 법한, 혹은 현재 시점에서의 사회적 관심사를 가지고 변주를 해가는데,
제 생각에는 이상한 시도나 철학을 전달하려고만 하지 않으면,
매년 여름에는 그냥 당연히 개봉하고 당연히 흥행하는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찐두빵
23/05/22 17:30
수정 아이콘
이상한 시도나 철학을 할 필요는 없지만 한번 쯤은 마석도를 무력으로 한번정도 제압하는 빌런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언젠간 나오겠죠?
박민하
23/05/22 17:33
수정 아이콘
관객들이 납득할만한 빌런이라면 특수물약주입한 근돼빌런이나 건법 만렙빌런 같은친구들이 필요할듯..
파비노
23/05/22 18:11
수정 아이콘
슈퍼맨의 크립토나이트 같은 아이템이 나와야겠네요. 그냥 1:1로 밀리면 시리즈를 이어가기 너무 힘들어져서
(여자)아이들
23/05/22 19:27
수정 아이콘
전직 격투기, 복싱에서 날렸던 선수 출신 빌런이라면 가능할 것 같기도
드러나다
23/05/23 10:22
수정 아이콘
부상이나 약물로 인한 디버프낀 마석도 정도는 나올법 합니다. 근데 이런 플롯은 주로 사이드킥 키워줄때 주로 쓰이는 거긴 한데..
23/05/22 17:32
수정 아이콘
그저 범도가 범도하다니...
그만큼 기대될수가...
23/05/22 17:32
수정 아이콘
40년 전통 맛집의 우려먹고 우려먹기
근데 그 맛이 좋아
middle standing
23/05/22 17:39
수정 아이콘
저 처럼 2편 재미없게 보신 분들은 없으려나요
1편에 비해 너무 가볍고 유치했다능..
Burnout Syndrome
23/05/22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좀 가벼운 느낌이 강해서 영화적인 느낌은 많이 약해졌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지만..
훨씬 개그도 가벼워지고, 액션도 시원하고 통쾌해진 느낌..? 그래서인지 정말 생각없이 보기 좋은 영화더군요.

영화로는 별로였지만, 액션영화로는 최고였어요. 전 그래서인지 2편 정도로 나와줫으면 합니다.
한사영우
23/05/22 17:51
수정 아이콘
제작사 입장에선 진짜 가성비 영화죠. 기대 관중대비 손익분기점이 낮아서 손해 볼수가 없는 영화
제작사가 똑똑하게 짧은 시간안에 찍어내서 제작비도 얼마 안들고 마케팅에 돈을 쏟아 붙지 않아도 알아서 흥보 되고
우려 먹고 우려 먹어서 시리즈가 너무 많아져서 관객이 200만 이하로 떨어질때까지
계속 만들어도 돈 벌수 있는 영화죠.
No.99 AaronJudge
23/05/22 18:01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처럼 분노의 질주 시리즈처럼 되었으면 좋겠네요 흐흐
보고 싶어하는걸 아주 영리하게 잘 보여주는!
탈리스만
23/05/22 18:23
수정 아이콘
범도가 범도했다니 최고의 극찬..!!
바밥밥바
23/05/22 18:29
수정 아이콘
한국 관객들의 평균을 생각했을 때 좋은 전략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영화라는 장르가 보여줄 수 있는 깊이있는 작품성이 흥행과 별 상관없다는 한국 영화시장의 상황을 대변하는거 같아서 좀 묘하네요. 저도 재미있게 매번 가서 보고 있지만 왠지 아이언맨 1편이 여러번 반복되고 있는 정도의 느낌이에요. 시간은 잘가고 스트레스도 풀리지만 이걸 영화로 만들어야 하나? 싶은 느낌(물론 분노의 질주 시리즈 같은 컨셉이라고 생각하면 좋지만, 마블 스타일의 히어로 영화처럼 성장하는 모습도 우리나라에서 시리즈물로 가능했으면 하는 마음도 드는)
Alcohol bear
23/05/22 18:45
수정 아이콘
편하게 웃으며 즐길수있는 영화라 항상 기대중!
23/05/22 19:01
수정 아이콘
역시 국밥을 시키면 국밥이 나온다 이거군!
포도씨
23/05/22 19:41
수정 아이콘
제가 스포하겠습니다. 마동석이 전부 뚜까팹니다.
카루오스
23/05/22 19:51
수정 아이콘
짜장면 시켰으면 짜장면 나와야죠 크크. 곱배기면 더 좋고.
엑스밴드
23/05/22 19:58
수정 아이콘
어디서는 '영화계의 제육볶음'이라고 하더군요 크크
wish buRn
23/05/22 21:12
수정 아이콘
기자나 평론가들이 비난하기도 힘들겠네요.
국내영화 흥행의 마지막 보루라
Just do it
23/05/22 21:24
수정 아이콘
제겐 추석영화로 tv로 보면 딱 좋은 영화라서
굳이 영화관은 안 갈듯도 한데
범죄도시는 윤계상이랑 손석구 열풍이 컸다고 보기에 빌런 역하는 배우가 중요할 듯 싶어요.
입소문 안 터지면 진짜 위기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도큐멘토리
23/05/22 22:44
수정 아이콘
코멘트들이 “이 영화는 흥행 해야한다”라는 컨텍스트가 깔려 있는 듯 하여.. 좀 슬프네요.
고오스
23/05/23 07:33
수정 아이콘
이 영화도 흥행 실패하면 한국영화계는 쵸비상인 상황이거든요

명예사도 해외 잘만든 영화들이 잘 나가면서 실패했죠
겟타 엠페러
23/05/22 23:13
수정 아이콘
짜장면 맛있게 하는 집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하면 되는거니까요
괜시리 메뉴 개연성없이 막 늘려대고 그러면 식당 신뢰도가 떨어지더라고요
서른즈음에
23/05/23 02:30
수정 아이콘
주인공 이름이 마석도인건 아는데 범도? 범도가 누구지 하다가 아.. 범죄도시.. 별다줄..
바람기억
23/05/23 09:2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영화관 가야겠네요 흐흐
아우구스투스
23/05/23 15:47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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