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26 18:15:5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53.8 KB), Download : 3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모든 커뮤니티에서 논란중인 한국사람 짜게먹는다.jpg


모든 커뮤니티에서 논란중인 한국사람 짜게먹는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26 18:17
수정 아이콘
밥반찬 vs 짠밥
22/07/26 18:17
수정 아이콘
한국은 국물을 많이 먹어서 실제 섭취량이 많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것도 좀 이상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국물 안먹나요.
이부키
22/07/26 18:20
수정 아이콘
비율로 따지면 한국이 국물 많이 먹긴 할겁니다. 일본이나 우리처럼 국 많이 먹지 서양에선 그나마 스프...?
퍼블레인
22/07/26 18:21
수정 아이콘
국물 요리가 별로 없습니다...기껏해야 스프 정도인데 생각보다 자주 먹는 음식도 아니고(서양 기준)
피우피우
22/07/26 18:23
수정 아이콘
서양은 실제로 국물을 거의 안 먹긴 하죠..
닉네임을바꾸다
22/07/26 18:42
수정 아이콘
국 없으면 못먹는 사람이 있는 나라에 비하면?
제주삼다수
22/07/26 18:49
수정 아이콘
중국만해도 마라탕 국물 잘 안긁어먹어요
문어게임
22/07/26 18:52
수정 아이콘
거의 안먹어요
22/07/26 18:20
수정 아이콘
이것도 계속 도는 자료네요.

https://www.khan.co.kr/article/202101301142011#amp_tf=%EC%B6%9C%EC%B2%98%3A%20%251%24s&aoh=16588270749860&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m&share=https%3A%2F%2Fwww.khan.co.kr%2Farticle%2F202101301142011

과거 한국이 짜게 먹었던 건 사실이지만 십수년 간 굉장한 개선이 있었다고 하네요.
문문문무
22/07/27 07:21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팔팔하시던 시절 끓여주던 찌개류가 생각나네요
음란파괴왕
22/07/26 18:20
수정 아이콘
이게 국물에 들어간 소금까지 계산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라면먹을때 국물까지 다 먹는 걸로 계산했다고.
22/07/27 00:19
수정 아이콘
어???
22/07/27 00:38
수정 아이콘
난가 (파호우 쿰척쿰척 -_-;; 푸푸)
유리한
22/07/26 18:21
수정 아이콘
많이 낮아진 것도 사실.
조사 방식이 정확하지 않았던것도 사실.
외국 나가보면 진짜 외국음식 짜고 단것도 사실.
나트륨 섭취의 주범으로 취급되는 김치는 배추에 칼륨이 풍부해서 배출도 잘 됨.
상상마이너스
22/07/26 18:21
수정 아이콘
kfc 오리지날치킨에 비교하면 bbq황올은 건강식으로 봐야
22/07/26 18:23
수정 아이콘
외국 쪽 달고 짠거는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선 상상초월인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7/26 18:30
수정 아이콘
한국인은 채소도 잘먹져 크크 요즘은 나트륨보단 당을 더 걱정해야져. 높진 않지만 적지도 않아서.. 미국보다 조금 덜 먹는 정도임
물뿔소
22/07/26 18:36
수정 아이콘
나트륨 섭취는 적고
확실한건 살찐 사람은 많이 늘어났어요.
22/07/26 18:44
수정 아이콘
소금이 없으니 삼투압이 안되서 찌나 봅니다
22/07/26 18:48
수정 아이콘
싱거우니까 많이 먹을수 있죠!
갑의횡포
22/07/26 18:43
수정 아이콘
그깟 나트륨 좀 많이 먹으면 어때서 물 2배로 마시면 희석 된다고
일반상대성이론
22/07/26 18:52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중반에 하도 난리쳐서 줄은 듯
Jedi Woon
22/07/26 18:53
수정 아이콘
외국 짠 음식 먹다보면 젓갈에 밥 비벼 먹는게 건강하다 느껴질 정도 입니다.
Zakk WyldE
22/07/26 19:03
수정 아이콘
유럽 처음 갔을때 너무 짜서 요리사가 실수를 했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일본 애들은 심심하고 담백 정갈하게 먹는 줄 알았는데
일본 갔더니 생각보다 느끼히고 짜게 먹어서 콜라 자판기를 지나칠 수 없었음..
포도씨
22/07/26 19:32
수정 아이콘
일본 카스테라 먹는데 돌이 씹혀서 급하게 뱉었더니 설탕덩어리들이....우동은 국물먼저 호로록 마셨다가 뿜었어요.
서쪽으로가자
22/07/26 22:04
수정 아이콘
단짠의 나라
Marshall
22/07/27 12:33
수정 아이콘
일본음식 맛있게 먹고 한 이틀 지나면 얼굴이 호빵만해지더라구요
잉차잉차
22/07/26 19:29
수정 아이콘
스페인에서 안 짜게 해달라고 말하고 다녀도 계속 짜길래 처음에는 인종차별 의심했었습니다.

그냥 엄청나게 짠게 적당히 짠 정도로 바뀌었을뿐...
매버릭
22/07/26 19:35
수정 아이콘
라면 보고 건강식이라 하던 짤 기억나네요
감전주의
22/07/26 20:01
수정 아이콘
코스트코에서 미제 과자 사서 먹어보면 너무 짜서 몇 개 못 먹겠더라구요
22/07/26 20:03
수정 아이콘
고기에 뿌리는 소금은 짠맛이 잘 안느껴지더라고요.
아델라이데
22/07/26 20:25
수정 아이콘
그리스 가서 샐러드 한번 먹고 바로 뱉었습니다.. 얼마나 짜던지...
22/07/26 21:40
수정 아이콘
그리스 지중해식 식단은 건강식으로 유명한데 그것조차...
22/07/26 20:39
수정 아이콘
일본음식이 생각보다 엄청 달고 짜서 놀라운 기억이 있네요
구밀복검
22/07/26 20:41
수정 아이콘
괴담은 아니고 10년 전에는 맞던 말이 지금은 틀리게 된 거죠.
더 정확하게는 10년 전에 짜게 먹었다(X) 10년 전에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O)
메펠마차박손
22/07/26 21:20
수정 아이콘
라면국물 안먹어야된다고 알고는 있는데 어떻게 라면국물을 참나요 나트륨 줄일려고 노력하는데 라면국물은 포기 못함..
22/07/26 22:15
수정 아이콘
이건 통계로 결론이 났습니다: 한국인들이 예전에는 짜게 먹었고 요즘엔 아니다 가 정답입니다
22/07/26 22:17
수정 아이콘
김치하고 국물요리 때문이죠
둘다 짠데 짠맛이 덜 느껴지는 효과가 있어서...
음식 나오면 반찬같은거 다먹는다는 과정아래 쓰는건데
그반찬 혼자 다 먹는것도아니고 찌게나오면 찌게 다먹는것도 아니고
수치상이랑 실제 섭치하는 염분의 양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지켜보고있다
22/07/26 22:43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라멘은 한국이 더 맛나던.....
우동은 표본을 못모아서 판단보류합니다.
크크크크크크 와이프랑 일본여행가서 유후인에서 하루종일 유모차끌다 지쳐서 눈에보이는 우동집에서 먹었던 우동....... 생각나네요..찾아보니 멘이치라는 집이네요. 은근하게 간이 돼있어서 생각보다 짜지않아 놀랐던 집 그립읍니다 ㅠㅠ
꿈트리
22/07/27 15:37
수정 아이콘
라멘은 몰라도 우동은 일본이 확실히 낫죠. 클래스 차이가 좀 있습니다.
22/07/26 2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사는 입장에선 일본 음식이 대체로 달고 짜고 느끼하더라 하는게 잘 동의가 안되더라구요... 그런 가게도 있고, 안그런 가게도 꽤 있거든요 밥집들 보면.
오히려 여긴 왜케 싱겁지 이 일본음식은 다 이렇게 먹나 싶은 곳도 몇군데 가봤고... 특히 소바 우동은 맛집 잘 찾아가면 짜거나 달다고 느낀 곳이 거의 없었고..
라멘집도 맛이 천차만별이라 적당히 간되고 느끼하게 안느껴지는 단골집도 몇 있고..

그러다 우연히 한국 사이트에서 일본에 가면 가야할 맛집이나 그 지역에서 꼭 먹어봐야될 음식으로 검색되는 리스트들을 본적이 있는데
김치랑 밥공기를 서비스로 주는 느끼한 돈코츠 라멘집, 관광객들이 그 지역에 간 김에 한번 먹어볼만한 명물을 파는 역 근처 가게, 한국 중국 관광객들한테만 유명한 밥집 등등
대체로 달고 짜고 느끼하게 느끼겠구나 싶은 가게들이나 음식들이 많았던걸 본 기억이 있네요.
반반치킨
22/07/27 0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과 김치 젓갈 때문이지.
다른 메인요리류는 글쎄요.

오일을 주로쓰는 외국쪽요리는
섭취시 나트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오일반 재료반에서 간간하게 나올려면
소금을 얼마나 때려넣어야되는지 감이
오시죠?
티오 플라토
22/07/27 00:47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코스트코 피자 먹다가 너무 짜서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이게 피자야 염전이야....
한국인들은 이제 약하다구...
당근케익
22/07/27 01:12
수정 아이콘
국이나 찌개가 문제지, 일반 반찬류는 크게 문제될게 없긴 하죠
젓갈 갑자기 고파지네요 근데
겨울쵸코
22/07/27 01:31
수정 아이콘
한국음식은 맵지 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타국 음식들은 맵지않고 짜죠.
라이엇
22/07/27 06:37
수정 아이콘
최근 한국요리들은 갈수록 달아지는게 문제지 짜서 문제인건 아니죠.
쪼아저씨
22/07/27 10:55
수정 아이콘
킹치만 우리는 매운걸로는 지지 않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8878 [음식] 닭가슴살 평생 맛있게 먹기 [14] roqur9915 22/07/27 9915
458877 [유머] 남자들한테 극단적으로 인기있는 가수.mp4 [15] TWICE쯔위9387 22/07/27 9387
458876 [유머]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움짤.gif [6] TWICE쯔위8974 22/07/27 8974
458873 [유머] 정직한 고객 후기.jpg [5] TWICE쯔위9686 22/07/27 9686
458874 [유머] 아들의 군입대 슬픔을 극복한 부부 [12] 크크루삥뽕8850 22/07/27 8850
458872 [동물&귀욤] 몰랐으니까... 이렇게 될 줄 몰랐으니까 [8] Dresden7778 22/07/27 7778
458871 [유머] "주려면 기꺼이 줘야 합니다"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8548 22/07/27 8548
458870 [유머] 돌쇠 짤 팩트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687 22/07/27 7687
458869 [스타1] 아프리카 여캠한테 5연벙 당한 남자.jpg [3] insane9241 22/07/27 9241
458868 [기타] 인텔 그래픽카드 리뷰 [12] 묻고 더블로 가!8467 22/07/27 8467
458867 [유머] 쓸모 없어진 외계인의 최후 [10] 길갈10862 22/07/26 10862
458866 [기타] 회사 직원식 티어 [54] 퍼블레인13223 22/07/26 13223
458865 [유머] ???: 적자 보면서 팝니다 [18] SAS Tony Parker 10614 22/07/26 10614
458863 [스포츠] 외모 얘기 좀 그만하라는 육상선수 [113] 퍼블레인19135 22/07/26 19135
458862 [스포츠] 독일 도르트문트에 자동차 2대 놓고 와버린 괴물 홀란드.jpg [13] insane10287 22/07/26 10287
458861 [기타] 요즘 게임들 히로인 트랜드 [29] 닉넴길이제한8자11445 22/07/26 11445
458860 [유머] 요즘 커뮤니티 근황 [51] 퍼블레인12890 22/07/26 12890
458859 [게임] 원작을 뛰어넘은 듯한 퀄리티의 비아키스 코스프레 [22] 묻고 더블로 가!9754 22/07/26 9754
458858 [유머] 배달 김치찌개 고기 논란.jpg [25] 김치찌개9737 22/07/26 9737
458857 [유머] 90년생 이후 직장인 특징.jpg [104] 김치찌개11646 22/07/26 11646
458856 [유머] 가격대별 최악 가성비 음식들.jpg [40] 김치찌개8031 22/07/26 8031
458855 [유머] 모든 커뮤니티에서 논란중인 한국사람 짜게먹는다.jpg [47] 김치찌개8737 22/07/26 8737
458854 [유머] 부산 택시기사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jpg [40] 김치찌개9176 22/07/26 91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