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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4 10:53
그 뭐...후배는 다음 후배를 생각하지 선배에게 산다는 개념이 없는거 아닐까요? 대학 신입생처럼 지금 신입사원이니까 하는 마인드로...
22/07/23 10:35
22/07/23 10:46
전자는 좋은 부모님 덕에 본인이 하고 싶은 삶 유지하는거니 부모님을 칭찬한다는것 외에 굳이 밑에랑 싸잡아서 까여야되나 싶네요. 대충 부모에게 빌붙는다=남에게 점심값 뜯어낸다라는 도식을 비유를 위해 같이 언급한거 같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는 여전히 보편적이라고 봐도 될만큼 많고 저축을 안한다 뿐이지 위에 글만 가지고 밑에랑 싸잡기는 좀 많이 억울해보이는데....
22/07/23 10:56
제가 예전에 자취할때 돈을 너무 쓰길래 스스로 1515운동이라고 네이밍 짓고 실행했던적이 있읍니다.
1일 5천원 1주일 5만원 쓰기인데 지금은 물가 올라서 불가능. 추억돋네요.
22/07/23 10:58
저도 예전에 20대일때 자취하면서 하루에 5천원만 써보자 하고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담배 한값에서 이미 끝납니다 담배한값 400원 + 액상 500원; 물가가 택도 없어요 크크 그땐 담배 한값에 2500원 통학은 도보로 남은 돈은 피시방이 가능했는데..
22/07/23 11:49
저도 10여년전에 알바하면서 생활비 외 여행자금 모으려고
1달 15-20만으로 버텼고, 1년 뒤 모은 돈으로 여행까지 깔끔히 마무리 하고 군대 갔었는데..요즘은 택도 없긴 하죠. 다만 최근에 물가가 너무 오르고, 주식/코인도 왕창 깨져서;; 저때 기준보다는 좀 완화된 형태로 시도중이긴 합니다. 실현가능성은 매우 낮지만요 크크
22/07/23 13:51
밀스라는 대용식 사서 물에 타먹고 있습니다. 생활은 어케든 된다는....특히 코로나 이후로는 밖에서 점심먹은게 20번 안 넘어갈 것 같네요. 강제로 나가야할때만 나가서 먹음....
22/07/23 13:52
이건 세부내역서를 봐야 진위가 믿겨질거같은데요.
회사에서 삼시세끼 전부 책임져줘서 어쩌다가 회사밥 지겨워서 먹는것만 계산했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납득 못할건 아닌데. 이건 하루에 1달러로 버티는 일론 머스크도 아니고...
22/07/23 14:01
회사는....야근해도 식대도 잘 안챙기는 근본없는회사고...저처럼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크크 저보다 더 힘들게 사는 분도 있겠죠. 어쩌겠어요 월급 짠 인간이 서울살면서 결혼하고 애도 낳았으니 책임을 이렇게라도 져야죠. 용돈이 10만원인 것도 현실이고, 그걸로 어떻게든 점심을 해결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위에 썼듯이 밥을 좋은 퀄리티로 먹지는 않습니다만, 점심을 다 해결하는 건 사실입니다. 휴대폰 비용도 나갑니다. 단 알뜰폰이라 월 660원....제 진심은 의심하지 말이주시와요
22/07/23 11:55
욜로는 본인 능력보다 오버하게되는 느낌이라 오래 못갈 것 같았어요.
능력있는 사람이 플렉스 하는 것과는 좀 달랐다고 할까요.. 부자 아닌 사람이 부자 흉내내는 느낌이랄까.
22/07/23 14:27
거지메타는 어느시대나 있으니까요.
예전 회사에 절대 담배를 자기돈으로 안 사고 빌려서만 피우는 대리가 있었는데, 1년쯤 후에 게이밍 노트북을 사더라고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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