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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21:20
가이레흐니까 던바에서 반홀이겠네요.
도중에 큰 발굴현장이 있고 오거랑 블랙메이지인가 하는 필드 보스도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맞나 모르겠어요.
20/03/08 13:58
축포알바 대장간알바가 아니라 이젠 현실에서 몇주씩 알바뛰어야 무기 한자루 만드는 게임
클래식 서버 이런거 나오면 좋겠지만 키트팔아야죠 하...
20/03/08 17:01
그 때 정서가 그립긴 한데 막상 클래식 서버로 다시 나오면 좀 하다가 던질 것 같습니다.
지금 마비가 익숙해진 것도 있고 마비가 게임이 쉬우면 재미없다면서 상당히 불친절한 게임이었어서요.
20/03/08 14:08
도적코볼트 패면서 가죽 벗긴다고. 라이트닝 엘리멘탈 도배하고 위습 패면서 숙작하던 시절 그 브금... 접은지 한 2년 됐는데 갑자기 땡기네요.
20/03/08 14:25
벌써 접은지 10년은 된거 같은데 당장 떠오르는 브금만 해도 룬다 반호르 최종무곡..엄청 많네요.
G1-2 시절 로그인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20/03/08 14:54
와우 클래식에 왜이렇게 열광하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반대로 마비노기 클래식이 나오면 어떨까 싶으니까 이해가 전 되더군요.
그 때 그 마비노기가 나오면 그때 당시에 직접 제가 했던 저는 무조건 일단 해볼듯. 개인적으로 기초 마법 4개. 아이스볼 + 라이트닝볼 + 파이어볼 + 힐링 배우는게 그땐 꿈이였죠. 라사한테 가면 싸게 가르쳐주긴했지만 그래도 비쌌고... 더군다나 어렸을때 판타지에서 마검사가 항상 꿈이였어서... 늑대인가 잡고 럭키 피니시 떠서 몇천골드 벌때 엄청 기분 좋았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20/03/08 16:11
맵도 그 당시에는 진짜 딱 모험에 어울렸죠.
넓직넓직하면서 언덕, 광산, 침침한 비포장 도로 등의 각각 모습이 다른 게 맵에 있고 특히 분위기가 바뀌는 라인알트 협곡까지 이리야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장소 나와가지고 지금은 코딱지만한 장소가 되어버렸지만 이리야, 탈틴, 타라로 가는 길에서는 아직도 가이레흐만한 느낌이 안 들 정도...
20/03/08 17:23
솔직히 게임은 깔짝거려 보기만 했고, 애착이고 뭐고 없는데..
마비노기 음악 만큼은 정말 잘 뽑았지요. 할머니가 들려주신 어쩌고... 그 음악도 되게 좋더라구요. 먼 옛날 포트리스때 sound temp가 만든 bgm 듣고 '우리나라도 게임 음악을 이정도 하이퀄리티로 내는구나' 하고 깜짝 놀랐었는데... 그 뒤로 좀 팔린다 싶은 게임들은 다 음악에도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20/03/09 17:22
제 중고딩 시절 미쳐 살았던 게임입니다. 너무 한 나머지 본체 보드 컨덴서가 물리적으로 터짐... 동네형도 같이 미쳐서 만돌린썹 최초 파이어볼트 마스터도 찍어보고.
서레브레드 나온 시점부터 접었는데, 갑자기 급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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