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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12:40
급박한 상황에서 끓이는 방법 모르고 막끓이는 짜파구리를 고증하려 했던거라면 대성공이네요..
그와중에 밑에 덕지덕지달린 해시태그감성은 도저히 쫓아갈수없는...
20/03/08 13:14
보통 분식집에서 3500원 하거든요 참치를 데코로 올리든 만두를 올리든...
그런 개념으로 생각했는데.. 소고기니까 500원 더 올려도 될거 같긴해요.
20/03/08 14:05
백화점의 높은 자릿세를 감안하더라도 라면 1개 끓여먹는데 4500도 과하죠..
저기가 골목이었으면 백센세가 아마 고개 절래절래 했을겁니다. 라면은 고급요리가 아니에요.. 무슨 파스타도 아니고.. 12000은 오바죠.
20/03/08 14:29
고급요리 여부를 왜 따지시는지 모르겠는데, 소고기가 저만큼 들어갔는데, 원까 따질 때 라면만 감안하는 건 왜입니까? 혐오하시는 거랑 원가 따지는 건 전혀 상관 없는 문젠데요? 그리고 골목이 아닌데 골목이었으면 절래절래 하는 거랑은 아무상관 없죠. 입지는 원래 음식만큼이나 중요한데요.
20/03/08 14:44
말씀하시는 건 "저거 누가 이 돈 주고 사먹겠냐" 고 그런 측면에서는 이해가 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3500원이면 소고기 원가도 안 나오겠다" 는 얘기를 하는 거고 두 개는 서로 다른 얘깁니다.
물론 저 음식 원가랑 인건비랑 자릿세 맞추려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누가 저걸 그 돈 주고 사먹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저도 동감하고 안사먹을것) 근데 소고기 저렇게 올라갔는데 3500원 얘기하는 건 마치 정육점 한 번 안 가보신 60대 노인 같은 얘기라 다들 댓글 달고있는 겁니다. 면 없이 소만 구워서 저만큼 올려도 그 가격은 넘게 받을 것 같아요..
20/03/08 13:38
미국산 소 같은 거 싸게 사도 100g에 3천원은 받는데 500원이면 음식원가로만 따져도 15g따리입니다 한조각 정도 넣으면 간당간당하겠군요 크크
20/03/08 13:54
제가 저런음식들을 혐오하는 이유는 서민음식에다가 좋은재료 랍스타나 캐비어 같은 비싼재료 넣고 무슨 레스토랑 음식인냥 장난치는걸 싫어해서 입니다. 저거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있고 재밌습니다.. 요리는 장난이 아니죠.. 예술인데.. 애들장난마냥 저렇게 해놓으니 답답해서요
20/03/08 14:12
이해는 됩니다만 저긴 백화점 푸드코트로 보입니다. 가격도 만이천원이고요. 기생충 효과로 이벤트 식으로 잠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요식업쪽 일 해오고 있는데 이마트 푸드코트도 장난으로 하는 곳 없습니다. 저기가 현대백화점 어느 지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촌점에서는 지하 한 층을 통째로 조리실로 따로 쓸 정도로 전문적입니다.
20/03/08 14:15
소고기도 품질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미국산 쓴다고 해도 원가가 3500원이 넘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백화점 푸드코트의 평균 음식 가격도 고려해야죠.
20/03/08 14:18
라면+데코 개념에서 나온가격입니다. 소고기의 원가따위는 원래 감안조차도 안했습니다.
기생충영화를 안봐서 사전지식이 없어서 글 내용을 오해한 측면은 인정입니다만.. 저건 솔직히 장난치는거밖에 안되요.
20/03/08 16:26
소고기 원가를 왜 감안을 안해요 ㅡㅡ
장난치세요? ;; 저분들이 요리가지고 장난치는게 아니라 지금 댓글로 장난치시는거 같은데 저기 들어간거 원가만 따져도 3500은 넘겠습니다 거기에 인건비, 자리세, 수익률 다 따져야죠 원가 3500원 잡아도 최소 1만원 받아봐야 남는거 없어요. 백화점이면요
20/03/08 17:04
당연히 무의미한 `장난`을 치면 그렇죠
그런데 부가가치가 있는 요리를 만드는 `장난`은 다르죠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식자재는 그 장난 즉 실험에 소모되고 있죠 뭐 그것도 다 나쁘다고 할 사람으로 보이니 그에 대한 근거와 설명으로 본인의 주장을 납득시켜보시길 바랍니다
20/03/08 17:10
그러면 가격 책정을 잘 못 하시는 것 같은데요~ 백화점에서 파는데다가 채끝살까지 들어있다는데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 듯..
적정 가격에 대해 예를 들까 하다가 다른 분들의 대댓글을 보고도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시고 계속 반론을 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크크
20/03/08 14:48
백화점이라서 기본가격도 비싸고 쇠고기에다 야채도 넣었네요 그런데 너무 가격을 후려치신거 같은데요? 맛이 아예 없다면 욕할수있어도
단지 짜장에대한 기본인 국물이 많다고 3500까지 후려칠만한 비아냥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게다가 짜파구리면 너구리 때문에 물을 조절하기 힘들수도 있어요.. 너구리 스프를 온전히 다넣으면 일반사람은 매워할 맛입니다.
20/03/08 15:02
찜질방 안성탕면 먹어도 4천원인데.. 너구리 + 짜파게티면 찜방에서 팔아도 5~6천원 달고 시작입니다...;;;
백화점이면 더 비쌀거고 거기에 채끝 50~100그람이면 사먹는 걸로 치면 못 받아도 백화점에서 9천원~만원은 받아야 정상가입니다.
20/03/08 16:14
1.장난질이라는거에 대한 설득력 부족
2. 가격 책정에 대한 근거도 부족 3. 오로지 개인혐오로 인한 가격책정. 그냥 고기 빼고 짜파구리만 팔아도 어느 식당을 가도 최소 5천원받을겁니다. 골목식당언급했는데 백종원이 이야기 하죠. 원가+노동력+요리에 들인시간+바쁠때 쳐낼수있을만큼의 효율성 등등 다따져서 가격책정했을때 남는게 있어야한다고.
20/03/08 17:17
요리는 님보다 많이 해서 잘 알고요.
파스타를 올리브오일하고 마늘로만 하면 알리오 올리오라서 싼거구요 거기에 캐비어 올리고 랍스터 올라가면 재료비가 올라가서 비싼거에요 알고 이야기하세요
20/03/08 17:18
아웃프런트 //
와 이분 정말 어그로 끝판왕이시네.. 채끝을 넣으니 저 가격인거죠. 그리고 채끝이 중요한거구요. 지금 채끝살을 넣은 짜파구리가 영화 기생충에 나와서 화제가 되어서 백화점에서도 영화 속 메뉴 식으로 기간한정으로 반짝 파는 메뉴같은데 왜 채끝이 중요하지 않나요? 본인 이외에 십수명이 하나같이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중간에 이상해서라도 채끝 짜파구리가 뭐길래 하고 검색을 해보겠네요. 그러지도 않고 끝까지 본인 의견이 맞고 나머지에 대해 비아냥거리며 시비걸고 이상한 사람 취급만 하고 있으니..
20/03/08 13:26
안 먹어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파는 거면 가정집에서 하는 것과 레시피가 다를 겁니다. 면과 스프는 당연히 같은 걸 쓰겠지만 조리 방법의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 물이 많은 것 같지만 그만큼 스프량도 많이 썼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만이천원이면 푸드코트에서도 비싼 축에 들텐데 충분히 연구하고 내놨을 겁니다.
20/03/08 13:53
그럴 거 같네요. 물에 두 가지 스프를 넣고 끓여 소스를 만들어 두고 주문 들어오면 면만 삶아서 볶으면서 섞는 식으로 갈 수 있겠네요.
20/03/08 13:54
그렇다고 보기엔 면 색깔이 짜파게티 물 조절 실패했을 때처럼 연한 색깔입니다. 저렇게 되면 면에서 단맛만 나고 짜장소스 맛이 잘 안 느껴지죠..
20/03/08 14:00
네. 그럴 것도 같습니다만 보통 백화점 푸드코트가 만만한 곳은 아니라서요. 제 댓글은 저의 추측일 뿐이고 정확한 건 직접 먹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20/03/08 15:19
미국산 프라임 채끝 키로당 3만원은 하는데 ....
파스타야 말로 별로 들어가는것도 없는 요린데 외국요리라는걸로 쓸떼없이 비싼건데 ...
20/03/08 16:28
채끝 100g 들어갔다고 쳐도 원가만 3천원입니다.
거기에 짜파게티 500원 잡아도 원가가 3500인데 3500에 팔라는 사람은 제정신인지 궁금하네요 진짜 뭐 직접 소 키우고 짜파게티 직접 만들어서 채끝 1500원 잡고 짜파게티 250원 해서 1750원이라도 3500원 받으면 원재료율만 50%인데 거기에 인건비, 자리세 이런거 내면 파는게 손해죠. 미끼상품도 이런식으로 책정 안합니다.
20/03/08 17:14
결국 할말은 없고 할줄 아는건 어그로밖에 없죠
원재료비보다 싸게 팔라는 논리 수준이나 기생충 몰랐으면 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돌아서 가면 되는데 끝까지 정신승리하려는 고집이나 크크
20/03/08 17:15
아이고 댓글 읽지도 않고 부들부들 대는거 보니까 좋네요.
시간 남으시면 티비나 보세요 어그로 끌지마시고 위에 기생충 몰랐다고 인정하는 댓글 읽지도 않고 크크.. 초딩이신가?
20/03/08 17:22
앞으로 제대로 된 반박 아니면 이제 댓글 안달아줄겁니다. 참고 하시구요.
이러면 또 비아냥대면서 정신승리 하겠지만 크크 댓글 안다네? 내가 이겼네? 하고요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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