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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8 00:53:55
Name 내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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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cafe.daum.net/dotax/Elgq/2997055?svc=cafeapp
Subject [기타] 스마트폰 없던 시절의 지하철 풍경




요즘은 신문 보는 사람 못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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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은 지키자
20/03/08 00:57
수정 아이콘
스포츠 신문 봤습니다. 직접 사기도 했고, 지하철 타면 위의 짐칸에 누군가가 읽고 올려놓은 스포츠신문이 있어서 그걸 읽기도 했죠. 저도 읽고 나면 올려놓았고요.
ⓢTory by
20/03/08 01:07
수정 아이콘
동지..
20/03/08 00:58
수정 아이콘
매일 아침마다 역앞에 있는 가판대에서 무료 신문 집어서 자주봤었네요
탈리스만
20/03/08 04:33
수정 아이콘
22
20/03/08 00:59
수정 아이콘
뜨개질 하는 여성분도 봤었는데
20/03/08 00:59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앞세대에도 디엠비나 영상 넣어서 보면서 다니기도 했고.. 무료 신문도 넘쳐나기도 했고.. 앉으면 일단 그냥 자야죠
그린우드
20/03/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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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무료신문은 어느샌가 싹 사라졋네요. 스마트폰 없을때 요긴하게 잘 보던 거엿는데.
신류진
20/03/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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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용도 없는 스포츠 신문인데

어쩜그리 재밌던지
그리움 그 뒤
20/03/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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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반의 반으로 접어서 봤었죠
솔로15년차
20/03/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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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을 때도 폰게임을 했죠. 대부분은 잤고.
확실히 뭘 읽는 사람들이 많기는 했죠. 지금은 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뭘 읽고 있고요.
This-Plus
20/03/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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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앞에 선 아저씨가 든 신문을 같이 보곤 했죠.
속으로 아저씨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불평을 하던 기억이... 흐.
아이즈원김채원
20/03/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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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포커스 와탕카,,, 오래전 같지 않은데 벌써 8년전이네요
20/03/0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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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는 좀 너무 오반데;; 물론 지금보다야 많았겠지만 저렇게 많은 댓글이 있을 정도로 책을 읽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은데
강미나
20/03/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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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많이 봤는데요. 긴 의자 하나에 한두명은 꼭 책 읽고 있었습니다. 타는 시간대에 따라 다른건가....
20/03/0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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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을 항상 사보던 기억이 나네요. 그전엔 무협지를 읽었을테고
20/03/0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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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이었나.. 지하철에서 읽기 편하게 타블로이드판으로 작아지기도 했죠.
20/03/08 01:21
수정 아이콘
스포츠신문 많이봤죠...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물론 암것도 안하거나 자는 사람이 제일 많았지만요...
신불해
20/03/08 01:23
수정 아이콘
게임빌 프로야구 겁나 한듯
부질없는닉네임
20/03/08 01:25
수정 아이콘
신문은 있었어도 책 읽는 사람은 솔직히 거의 못 봤어요. 어떤 텍스트를 읽는다는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생긴 이후가 훨씬 발전된 것 같습니다.
20/03/08 01:27
수정 아이콘
학교에 누가 가져오면 만화 돌려봤죠
키모이맨
20/03/08 01:32
수정 아이콘
저 급식때 스마트폰 없었는데 문제는 부모님 가정교육 방침상 제손에는 핸드폰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 핸드폰 없이 어떻게 살았냐 싶긴한데
아무튼 그래서 친구들 다 하던 폰겜도 못하고 맨날 등하교할때 무료신문 하나 들고가서 읽다가
누가 가판대에 두고간 신문 돌려읽다가 학교도착...
20/03/08 01:38
수정 아이콘
막상 그시절 영상자료보면 mp3듣거나 dmb보는 사람이 많죠. 폰겜도 그때는 많았고..
Dowhatyoucan't
20/03/08 01:54
수정 아이콘
메트로 모릅니까?
55만루홈런
20/03/08 02:08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없을땐 폰 게임을 많이 했죠 사람들이... 그래도 폰 잡고 있었음 크크 확실히 공짜신문은 스마트폰때문인지 사라진것 같구요 그 공짜신문이 2004년? 5년도부터 보여서 꽤 갔는데 스마트폰 나와서 사람들이 신문 읽을 필요가 없으니 망한...

책 읽는 사람은 약간씩 있고 확실히 전 대여점에서 책 하나 빌려서 이동시간때 좀 읽긴 했네요
치킨은진리다
20/03/08 02:12
수정 아이콘
좀 오래타야될때는 항상 책읽었습니다. 시간 빨리가서 제일 좋았어요
20/03/08 02:34
수정 아이콘
정확하진 않지만..
메트로 세븐 포커스는 등교할떄 국룰 아니었습니까 크크
서린언니
20/03/08 02:37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 es_Force 보시던 분 안계시나요? 재미있었는데
여름보단가을
20/03/08 02:39
수정 아이콘
영국 튜브는 휴대폰이 안터져서 책보는 사람 많더군요
20/03/08 03:10
수정 아이콘
mp3들고타면 한시간 넘게타도 탈만했는데 집에서 까먹고 mp3안들고온날은 진짜 지옥이였습니다.
배두나
20/03/08 03:29
수정 아이콘
mp3는 가져왔는데 이어폰 두고 온날도 진짜 ㅠㅠ
지하철에서 오천원하는 이어폰.. 음질이 구린걸 알면서도 눈물흘리며 구매하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20/03/08 03:38
수정 아이콘
48MB mp3에는 128kbps 음악파일이 12개나 들어가는데, 그 정도면 앨범한장이라며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죠...
랜슬롯
20/03/08 04:06
수정 아이콘
엠피3 듣고 눈감고 가거나, 엠피3 전에는 워크맨 들었죠. 거의 항상 음악 들었던 것같습니다.
이와타테 사호
20/03/08 04:07
수정 아이콘
Mp3 cdp로 음악 들으면서 책이나 신문 주로 봤고, pmp시절에는 스타 많이 봤었네요...
반니스텔루이
20/03/08 04:13
수정 아이콘
탈때마다 그냥 온라인 폰게임 오목만 항상..
이호철
20/03/08 06:07
수정 아이콘
신문 엄청 봤죠
20/03/08 07:11
수정 아이콘
와탕카의 전성 시대
20/03/08 07:46
수정 아이콘
그때도 폰봤죠 뭐
핸폰도 나오기 전에는 창밖 구경하거나 졸거나
20/03/08 08:15
수정 아이콘
스포츠신문의 전성시대 아닌가요? 흐흐흐
피쟐러
20/03/08 08:43
수정 아이콘
그땐 옆 아저씨랑 신문도 같이보고 했는데
외국어의 달인
20/03/08 09:02
수정 아이콘
지하철안에서 신문을 파시던 분이 생각나요. 부산에서는 본 기억은 없고 서울서..
1100고지
20/03/08 09:1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무료신문 소리도없이 사라졌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03/08 09:31
수정 아이콘
책 많이 읽던 시절을 지나 mp3 듣던 시절 이후 무료신문 전성시대와 핸드폰 게임 시대... 그 이후에 스마트폰이 나왔죠.
던져진
20/03/08 09:35
수정 아이콘
아아... 그러고 보니 지하철 신문이 없어져 버렸군요.
G U C C I
20/03/08 11:11
수정 아이콘
무비위크
MC_윤선생
20/03/08 14:15
수정 아이콘
무비위크!
Do The Motion
20/03/08 11:41
수정 아이콘
중딩때 지하철은 타지않았지만 합정역 앞이라
무가지 종류별로 하나씩 가져와서 심심할때 읽으면 시간잘가죠 크크크
20/03/08 11:51
수정 아이콘
신문은 많이들 봤고
책은 별로 기억이 없네요
그냥가끔
20/03/08 13:27
수정 아이콘
닌텐도 ds 처음 나왔을때쯤엔 지하철 칸 마다 한명씩은 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크크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08 13:45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시절에 책을 봤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책을 보고있네요 그러니 딱히 변한건 없습니다
스마트폰 나오기전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었으니 역시 변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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