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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 06:14
김동준 해설이 당시 온겜넷 프로리그에서 4승0패인가 5승0패인가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휴먼, 오크가 약하고 언데드, 나엘이 씹어먹던 시절인 걸 감안하긴 해야하지만, 굉장히 잘하는 A급 선수였죠. 지금도 좋은 해설이지만, 스타,워3 때는 실력 + 시야 모두를 겸비한 완벽한 해설이었습니다.
20/02/08 07:48
전 개인적으로 워3때 해설의 능력을 더 높게 보는 편입니다.
롤은 잘 모르지만, 워3가 주류였다면 이미 워3에서 동준좌 소리를 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스타에서 텐션과 승원좌의 여러 설명을 받쳐주는 포지션이었다면, 워3에서는 그 2가지 모두를 다 할 줄 알았습니다. 장읍읍은 사실상 리그 제작자의 위치여서 해설에서는 받쳐주는 포지션이었는데, 이게 간혹 오디오가 일정치 않아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했습니다. (물론 장읍읍을 해설자로서 능력이 최상위권이 아닐 뿐 중간 이상은 했습니다. 오히려 제작자, 대회를 이끄는 스태프로써의 역량은 엄옹보다 더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저녁 시간대랑 붙었던 OSL을 상대로 잠시나마 시청률을 이기기도 했을 정도로, 대회 컨텐츠 구성이랑 포장 능력은 월등했거든요. [그러나 조작 앞에서 다 부질 없게 됐지만요.]) 교전 상황 설명과 전략과 크리핑 예측을 정말 잘 했습니다. [물론 전성기 장재호 경기에서는 다 틀림 크크크] 또한 장읍읍이 준비한 데이터가 자막으로 뜨면 과거 경기들을 바로 바로 언급하면서 부연설명을 해주기도 했었죠.
20/02/08 08:54
맵도 직접 만들었죠. 일리오스, 오뎃사, 크로스로드 모두 본인이 직접 만듦...
하지만 현실은 장주작 에휴 (2)
20/02/08 06:33
동준이형 KGA채널이나 개오동에서 매일 봐서 항상 응원했는데 방송경기서 고비마다 봉준구 선수를 못이겨서 안타까웠습니다만,
저기 나온 해설컷 보여주면서 워3에서 시원한 경기력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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