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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 00:29
아이온이 꽤나 전성기가 길었다는건 그때 스타 한참 보던때라 기억나네요.
그리고 12년 초에 롤 처음 시작하고 중순쯤에 블소/디아3 나온다고 뭐 다들 이것저것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블소 한참 빠져서 참 열심히 했었죠.. 요즘 퇴근하고 블소나 안해본 아이온이나 테라도 해볼까 하는데, 지금 해도 재밌을런지는 모르겠네요..
20/01/30 00:31
저희동네엔 카르마나 카스가 잠깐이지만 대세인 시절도 있었는데 못 끼려나요.
디아2는 2003년엔 이미 안 했었나보군요. 디아3도 잠깐이지만 1등했던 거 같은데... 월단위로 집계해서 그런 걸까요. 그리고 사라졌다 계속 나타나는 메이플은 좀비네요.
20/01/30 00:33
원래 카운터스트라이크가 대세였다가
카운터스트라이크가 스팀으로 바뀌면서 pc방쪽에서 스포를 밀었었죠. 그 스포의 전신이 카르마구요. 그리고 스포 이후 떠오른게 서든어택
20/01/30 00:40
스타가 98년도에 나와서 마지막 1위가 2004년... 중간에 리니지에게 1위 물려줬지만 대략 6~7년을 지배했다면
롤은 12년부터 지금까지 8,9년을 지배중이네요. 중간에 오버워치랑 배그에게 잠깐 밀렸지만 크크.. 롤은 진짜 최소 10년은 1위할 것 같네요. 거기다 점유율은 압도적이라...
20/01/30 01:19
롤은 14년~16이 사이에 그래픽이 사실상 리마스터하는(한꺼번에 쭉 바뀐게 아니라 계속 보완되지만) 수준으로 점차 바뀐게 큰것 같네요. 지금 시점에서 15년 무렵 롤 프로리그 경기는 어떻게 보겠는데 14년 때까지는 무슨 옛날 카오스 대회 보는 느낌이더군요. 그 그래픽 그대로였으면 한 4~5년 정도 순위권에 더 있다가 탑텐 중하위권 이런 느낌이었을듯...
롤 10년 이후의 향후 10년, 15년의 성패 이런것도 다른게 아니라 그래픽이 한 3~5년 있다 보면 지금 롤도 낡아보일때가 있을것 같은데 그때 그래픽 보완한게 위화감 없이 잘 받아들여지냐 그거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지
20/01/30 01:26
아이온 강점기가 꽤 길었는데 신기할 정도로 그걸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아이온이 와우에 밀려서 흥행을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20/01/30 01:32
아이온 재밌었는데...
딱 용개나오면서 좀 식더니 하우징나오면서 깔끔하게 털어버렸죠 메인컨텐츠인 위해 복잡해지면 그래도 이해를 하겠는데 어비스 포인트는 인던으로 보내버리고 추가컨텐츠는 쓰잘때기없는거고... 그나마 템페르나 드레드기온때문에 저까지 햇던건데 씁...
20/01/30 04:59
이게 점유율로 따지는 거다보니까, 이렇게 보니 추세가 더 잘 보이네요. 최상위 권은 게임이 엄청 잘 나가서 쭉 오른다기보다, 엄청 잘나가는 게임이 하나 일 때 쭉 오르네요. 그렇게 보면 작년 롤의 경우도 롤이 기존에 비해 더 잘 나가게 됐다기보다 롤은 기존처럼 계속 잘 나가고 있는데 다른 게임들이 죽을 쑤면서 점유율이 오르는 거라 볼 수 있겠네요.
오버워치와 배그가 꽤 인상적이었었는데, 이런 수준의 게임이 또 나올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키보드 기반 1:1 격투게임이 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기존과 달리 전혀 다른 시스템을 적용해야하니 아이디어가 상당히 필요하겠죠?
20/01/30 16:01
제가 바라는 것에 그나마 가깝겠네요. 그래도 멀지만.
제가 말한건 롤 탑라인전에 가깝습니다. 캐릭터 하나로 하는 건 아니고 테그매치 정도?
20/01/30 11:27
아이온 진짜 잼있게 했었는데 12년~13년도에 접을 시기네요 음유성 조금하고 접었으니 같이 하던 분들도 다들 그때 접으셨는데 뭔일이 있었던건지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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