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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9 22:23
절 그렇게 취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제가 20대 후반~30대 초반까진 술이 거의 무적이라 이게 참.. 결국 그 분이 취하더군요.(사실 취한 척인 것 같지만)
20/01/29 22:48
청계천 바로 주변이라 모시고 청계천으로 갔어요. 돌계단에 손수건 깔고 앉히니까 살짝 안기시더군요. 그때가 새벽 2시였는데 첫 차 시간까지 그러고 있었습니다. 여름이었는데 바람도 시원했고 물소리도 시원했고, 뭐 나름 괜찮았어요.
20/01/29 22:28
소개팅 애프터때 제가 취하고 뻗어서 화장실에서 잠들었는데 여자분이 한시간쯤 기다리다가 어떻게든 데리고 나와서 모텔로 데려가더라구요.
그 후 모텔은 수두룩하게 갔지만 결국 썸에서 끝났던 그분... 그립읍니다
20/01/29 23:57
사실 남녀가 단둘이 만나 술을 마시고 약간 야한 이야기도
하면 그날은 거의95%죠.. 다만 단둘이 만나는것 자체가 고비(?)라서 그렇죠...
20/01/30 00:05
예전에 술먹다 기절해서 앞 오댕국에 얼굴 묻은 여자 선배 생각나네요
식었기에 망정이지.. 혼자 살아서 집까지 업어다 주고 오바이트 시키고 물수건으로 세수시켜주고 집에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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