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16 17:33
솔직히 일하는 즐거움이나 뭔가 업무를 해냈을 때의 성취감같은부분은 저분들이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사는거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성취감이 주는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퇴근할때의 즐거움도 있고 쉬는날이 주는 감정도 소중하죠 내가 일해서 버는 돈의 가치가 더 크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쓰는 김에 질문하나 하면 키보드에 눈물 떨어지면 고장나나요? 아무튼 저런 삶이 그렇게 부럽게만 느껴지지는 않을수가 없네요
20/01/16 18:01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렇게 살아도 뭔가 글쓰기나 예술(미술, 음악) 등 창조적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정말 저렇게 살면 바쁘게 잘 살 수 있을것같습니다..크크
20/01/16 17:42
저는 돈의 가치를 그리 대단하게 생각 안합니다.
처자식 안 굶기고 살수만 있다면, 일하면서 느끼는 보람 속에서 사는게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힘든 일을 해내고 난 뒤 얻는 기쁨도 있을 것이고요. 근데 수천억 자산이 있고 매월 17억이 들어온다면... 제가 그냥 가상의 회사 차려서 저에게 일시키는 상사와 제 직장 동료와 제 후임들까지 직접 고용해서 실감나는 회사체험도 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돈이 너무 많아서 나쁜 것은 없는 것입니다. 돈은 그냥 옳아요.
20/01/16 18:25
수천억이라니 대충 3천억 잡으면..
3천억중 월수입이 17억이니 비율로 치면 대충 0.6%네요 자산과 월수입의 비율로 보면 제가 승자로군요 내가이겨따!!! 내가이겨따!! 내가이겨따! 내가이겼...
20/01/16 19:59
돈 많은거 자체는 부럽기는 한데...
전 지금도 마눌님 + 세 아이들과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서 저 삶 자체가 부럽지는 않네요. 예전에 망상으로 돈 많은 삶을 상상해봤는데 상상속 결말이 돈 문제로 울 애들이 원수지간이 되는 것이었어서.. 돈 많은게 꼭 좋지많은 않다. 라고 혼자만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크크 적당히 애들 키우고 결혼할때 어느 정도 서포트를 해주는게 현실적 목표입니다.
20/01/16 20:20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정말 너무 부럽고... 마치 꿈속의 광경을 보는 듯한 기분이네요.
둘 다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싶습니다... 위에서 비슷한 말씀해주셨는데 노동 없이 월 170만원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현실은 매일 9시간씩 일하고 비슷한 월급을 받고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