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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6 12:47
7번은 뭐죠? 이해가 안되는데 여자에 목매달면서 안한다고 말하는 애들 부류인지 진짜 안하는데 옆에서 '못하는 거면서...'라고 생각하는 부류들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19/11/16 13:13
제 경험상 답변드리면 2가지인데..
첫번째는 연애하고 싶긴 한데 그렇다고 막 엄청하고 싶고 그런건 아니여서 그런거같아요 그러니까 발정이라도 난거처럼 들이대고 주변에 해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그리고 이거랑 연계인데 까이는거, 차이는거에 겁이 많아서 먼저 선뜻 러쉬하려고를 안하죠 그게 자존감 엄청 털리거든요 당하는 입장에선 근데 그걸 이겨내고 계속 해야 연애를 하던 안하던 하는건데 일단 그걸 못버티니까 애초에 시도도 안하고 시도 안한걸 연애 못한다 라기보단 결론적으로 난 안한거야 로 정신승리 하게 되구요(실제로도 안했음 왜냐면 시도도 안했으니까) 뭐 주변에서 보면 못하는 주제에 말은... 이렇게 되구요
19/11/16 13:10
5번 대부분의 문제는 뒤에 글자 몇개가 빠졌죠
눈치가 빠른편이며 남의 생각을 잘 읽음 (이라 혼자 착감함) 본인 혼자 오답 내고 결론 내렸으면서 내가 항상 맞다 생각하니 잘 될리가...
19/11/16 14:03
연애 잘 하는 사람들은(존잘남 제외)
어느정도의 뻔뻔함을 패시브로 탑재하고 있죠 크크크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뻔뻔함이 아닌... 선을 잘 넘나드는 뻔뻔함이랄까...으...어렵네요...저는 안가지고 있는거라 크크크
19/11/16 16:45
사실 눈치가 빠르고 타인의 생각을 잘 읽는다도 본인의 생각이라.. 넘겨짚다가 망하는 케이스가 많겠죠.
그런 생각을 본인이 안 하면 섣부르게 일을 그르칠 일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연애는 어느 정도 불도저같은 철면피도 필요하고요!
19/11/16 13:22
다 내 이야기
성욕도 별로없고 아이도 별로 안좋아해서 연애욕구 1도 느끼기 힘듬 5.눈치기 빠른 만큼 타인과에 만남에 피곤함을 빨리 느끼고 섬세해서 안좋은 의도를 느끼면 빨리 싫어짐 직장에선 어지간하면 원만하게 지냄 일단 남이 싫어하는 행동을 잘안하니까
19/11/16 17:44
5번과(눈치없다고 별명이 사오정 아니면 곰탱이입니다;;;)
8번(술을 안마십니다)에 해당해서인가.... 29살까지 모쏠이었... 지만 지금은 아빠곰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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