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08 13:05
티켓파워배우 원탑 + 역대 청불영화 1위 내부자들 감독 = 마약왕 으로 너무 큰 실망을 해서
별 기대 안 하고 봐야겠네요. 티켓파워배우라고 무조건 믿고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마약왕
19/04/08 13:48
코미디인 것 같네요. 코미디가 아니면 코미디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하지 않죠.
'조용한 가족' 류의? 조용한 가족은 공포가 소재일 뿐 그냥 코미디 영화니까, 최근 영화 중에서 '완벽한 타인'과 분위기가 비슷하지 않을까요?
19/04/08 15:34
봉감독 입봉작 플란다스의 개가 떠오르는데 이거 흥행을 못할거 같은 냄새가 납니다.
감독과 배우의 이름값이 있으니 초반 예매나 흥행은 좋겠지만 작가주의로 가면 폭망할거 같은데... 전 솔까 설국열차랑 옥자도 영 아니어서, 큰 기대는 안하려구요.
19/04/08 16:26
반응이 "야 이 쒸 봉준호가 작가주읜지 머시긴지 하려고 영화만들기 시작했다!"라고 나오면
당장 달려가서 보렵니다. 물론 그렇지 않아도 볼거지만 요새 갈증이 좀 있었어요. 옥자는 작가주의라기엔 좀 그랬음. 외국배우들을 떨쳐낸 봉감독의 솜씨를 일단 봅시다.
19/06/17 23:05
기생충 보고와서 이 글 보니 새롭네요. 다들 할법한 예상인데 예상을 이토록 뛰어넘었다는 말 밖에는..크크
잘 모르겠다는 류의 댓글이 오히려 진실을 말한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