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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6 02:31
IMF전에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기업들 투자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특히 대우는 우즈베키스탄 국민 브랜드였을 정도였죠. 그래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이 잘사는 나라로 강하게 박혀있습니다. 고려인 인구도 꽤 높아서 한국에 온 사람 중에 상당 부분은 한국계 우즈벡인일듯 합니다.
19/04/06 11:35
저도 뭔가 이상해서 찾아봤는데 원자료 자체가 수원 용인 성남 고양 안산 창원 같은 곳은 구단위까지 나눠서 통계를 내놨더라고요.
그렇게 내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수원 4개구를 다합치면 저 통계발표 시점인 2018년 12월에도 4만명 수준으로 2등이 맞습니다. 근데 4개를 다 나누면 가장 많은 구가 수원팔달 15000명 수준으로 순위권 밖이 됩니다.
19/04/06 10:08
갑자기 단원구를 왜 들고 나오죠?
안산시가 고작 기초단체에 불과한데 시 전체로 놓고 봐야지 마지막에 일개 행정구를 쓴 걸 보니 유익한 자료는 아니네요. 이건 또 무슨 의도가 있는 건지...
19/04/06 10:57
저 통계가 한계가 좀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들처럼 근무처에 매인 사람들은 체류지가 정확한데, 방문취업(H-2) 자격 등과 같이 근무처와 무관하게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은 친구/친척 등 아는 집에 이름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죠. 외국인 밀집지역 가운데는 저희 단속반도 잘 못 들어가는 지역도 있고 해서(물론 공식적으로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민생치안과 관련해서 문제가 큽니다. 그래서 따로 관리하고는 있는데....제대로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19/04/06 11:31
이런 거 보면 일자리가 참 중요하긴 해요. 주변에 있는 관악 금천 부천 수원이 다 외국인들 천지인데 유독 안양에서는 외국인을 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판교나 분당처럼 집값이 엄청 높은 것도 아닌데....
19/04/06 20:16
다음 이종격투기 카페에서 퍼온건가요?
그 카페 민주당한테 조금만 부정적인 소리만 하면 떼거지로 달라붙어서 일베라면서 공격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원들끼리 이상하게 키보드 배틀하고 적응하기에 혼란스러워서 탈퇴했는데 님은 잘 견디시나 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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