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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6 00:17
경험으로는 배드민턴 선출 선생님이 당구 큐대로 허벅지 5대 때린게 가장 아팠고, 본걸로는 체육 담임 선생님이 단소로 천대정도 발다닦 때리는 거였네요. 못걸어가서 부축해서 집에 보낸..
19/04/06 01:11
이런글 나올때마다 자꾸 떠올라서 쓰는데
때릴게 어딨다고 초등학생 엉덩이 때리다 대걸레 부러뜨린 촌지 안가져온다고 부모님 협박하던 김종선 어린 아이 얼굴 손바닥으로 사정없이 후려치던 김종표 악랄한 세끼들 생각날때마다 내가 평생 저주한다 평생 외롭게 살다 저승가라
19/04/06 07:51
(수정됨)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친 학교와 체벌이였어요
중학교 수학이나 영어 과목선생님이 80점이하는 각목으로 엉덩이 때렸죠 그때는 생각없이 선생님 말이라면 무조건 맞아야되는줄 알았어요 그런 함량미달 선생들도 지금 퇴직해서 연금 받겠죠 국민학교 지금 초딩 시절에도 애들 귀싸대기를 진짜 퍽퍽 때리는 선생들도 많았어요 남자건 여자건 큰잘못 아니어도 애들을 엄청 때렸죠
19/04/06 09:14
발바닥 제대로 맞으면 그 고통이 심장 부근까지 올라와요... 고통으로는 거의 원탑이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맞아도 부상위험이 없다보니 그냥 좋게 생각했죠뭐... 발바닥이 부상 위험이 없으니 선생님이 안심하고 팰수있어서 발바닥이 가장 아팠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다른데는 좀만 잘못 맞으면 문제 생길수 있는데.. 특히 손등 때리는건 좀 악질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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