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13 12:01
오버워치 리그 하나 바라보고 작년에 주식 좀 샀었는데, 오버워치 리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이 다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네요. 이제 40 선도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인데 빼기는 그렇고
19/02/13 12:13
이거 아니면 현재 블리자드는 답이 없죠. 나머지 다 팽개치고, 여기에만 올인하는 느낌이라..
컨텐도 좀 신경쓰는거 같더니 전지역 온라인 할 분위기라 그건 좀 맘에 안듭니다.
19/02/13 12:16
그런데 시청률 자체는 그렇게 높진 않더라구요
북미 tv 방송 시청률도 그렇고 직관적으로 볼수있는 트위치등 인터넷 송출 시청자수도 그렇고... 이번 옵드컵도 중국이 흥했는데도 시청자는 생각보다 많이 적었구요
19/02/13 12:38
북미에 올인하는 거 보니 장기적으로는 카스보다는 콜옵 시리즈 같은 위상을 차지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옵치 입장에서 2018년은 분명 성공적인 해였지만, 후발주자인 포나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고 (배그랑 달리 포나의 북미 인기는 장난이 아니죠) 혹시라도 에이팩스 레전드까지 이스포츠 판에 끼여들면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19/02/13 12:56
유저수 매출은 이미 포나가 아득하게 뛰어넘었죠. 그나마 포나가 이스포츠쪽으로는 망이라는게 오버워치에게는 다행이랄까. 에이팩스도 보는맛은 쬐끔 낫겠지만 비슷할거고
19/02/13 13:49
네 아무래도 배그나 포나같은 배틀로얄 장르는 대회 스트림보다는 개인 스트리밍이 훨씬 더 인기있으니까요.
다만 한 가지 생각해볼 것이 리그 위상이나 시청자수/시청시간은 OWL이 그 어떤 포나 대회보다도 앞서겠지만, 상금 면에서는 (전세계 모든 대회 다 합치면) 이미 작년에 포나가 옵치의 3배를 넘기더라구요
19/02/13 13:18
오버워치 리그는 빛 좋은 개살구라는 느낌이 강하게 나던데... 북미에서 '오버워치 자체'가 잘나가고 있긴 한가요?
유저 수가 적은데 규모만 큰 게임 리그가 버텨봐야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라
19/02/13 15:29
스폰서가 저렇게 많이 붙는게 의아하긴 해요. 대형 스폰서 두어개면 충분할거 같은데...
어차피 게임시청자는 한계가 분명한 수요일텐데...
19/02/13 17:17
미국스포츠 돌아가는 규모보면 무시무시합니다. nba구단만해도 조단위로 굴러가죠. 한국스포츠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해안되겠지만 북미스포츠 굴리는 구단주 입장에선 또 스포서들 입장에선 큰돈안나가는거라 모험삼아 충분히 진입해볼만하거든요.
19/02/13 17:32
리그 출범때도 팀창단비 200억이라니 블리자드가 미쳤다는 소리까지 나왔죠. 뭐 미국에서 미국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있으면 좋게 보면 될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