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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3 01:00
근데 진짜 짜장 짬뽕은 확 티가 나는 품목이라...
옛날에 어쩔 수 없이 시켜 먹었던 중국집은 짜장은 평이했는데 짬뽕이 그냥 모든걸 섞었는데 맛이 안 나는 수준이었거든요.
19/02/13 01:22
집 근처 24시간 중국집이 있는데, 짜장면 짬뽕 탕수육 3개는 존맛인데 간짜장은 짜장소스에 양파만 더 넣은 수준입니다. 볶은 느낌이 하나도 안 나요.
19/02/13 01:34
어떤 사람은 볶음밥이라하고 또 어떤 사람은 탕수육이라하고 또또 어떤 사람은 짜장면이라하고..... 헷갈립니다. 하지만 짬뽕 국물 주는 집이라면 볶음밥이 짜장 + 볶음 + 짬뽕국물 세 가지를 알 수 있죠
19/02/13 03:21
간짜장 잘 해도 짬뽕과 탕수육이 별로인 곳도 꽤 있습니다. 제 집 주변 중국집은 짬뽕은 기가 막히는데 짜장이 그냥저냥.. 결론은 케바케.
19/02/13 09:43
사실 배달위주로 하는 중국집들 태반이
짜장소스 한솥 짬뽕국물 한솥 볶음밥 한솥 미리 만들어 놓고 주문오면 면만 삶고 나머진 웍에 한번 더 볶은 다음에 나가기 때문에 맛이 또이또이 합니다 이런집들 특징중 하나가 야채가 다 죽어 있다는거죠 다 흐물흐물 하다고 해야 하나... 저런 가게들 말고 주문 즉시 조리하는 가게들이 그나마 맛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19/02/13 10:45
그쵸 크크 보통사람들은 중국집가서 먹고싶은거 시켜먹고 맛있음 또가고 맛없음 안가면되지
굳이 간짜장 시켜먹어볼 필욘 없지요. 저 글 쓴 분은 중국집 매니아라 평가목적으로 여기저기 가보는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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