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08 16:59
몰라서 그렇죠. 솔직히 관상이나 사주 손금 뭐 그런식의 공부일거 같네요. 수학적으로 접근하면 저정도 할게 없을거에요...초등학교 수포자면 인정...
19/02/08 18:12
가능성의 차이라는게 있잖아요...
토토유저들이 전부다 12시간씩 공부해서 토토를 넣는게 아니니까 정보력의 차이가 분명 생긴다는거죠 로또는 그 작은 차이조차 없고
19/02/08 18:17
토토 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착각이죠...
분석(?)하고 공부(?)하면 난 딸 수 있을 꺼야... 말씀하시는 그 가능성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셔야...
19/02/08 19:16
배구라고는 세번만에 네트를 넘겨야 한다는정도만 아는 저와
매일 직관가는 제 친구가 토토를 했을때 딸 확률이 정확히 일치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딸 확율이 더 적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인가요? 아니면 너무 미약해서 의미가 없는건가요?
19/02/08 19:52
토토는 거기 베팅하는 사람들간의 상대평가고, 프로토는 배당률을 정하는 오드메이커와 대결하는거죠. 하지만 로또는 모두가 공평한 깜깜이입니다. 따라서 세개의 투자상품(?)의 네이쳐는 이렇게 됩니다:
토토: 평균적으로 베팅하는 다른 토쟁이들보다 식견이 아득히(주최측이 떼어가는 부분을 넘어설정도로) 높아야 땁니다 프로토: 주최측의 전문가인 오드메이커보다 식견이 조금(주최측이 떼어가는 부분을 다른 참가자의 비합리성으로 벌충할 수 있으니 토토보단 필요한 식견차는 낮습니다. 하지만 비교대상이 평균적인 참가자가 아닌 전문가로 바뀌죠) 높아야 땁니다 로또: (평균적으로) 무조건 잃습니다 결국 그 식견차가 실제로 어느정도 나는가가 문제인데, 어지간히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면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지요.
19/02/08 18:36
누구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내인생 내가 낭비 하겠다는데 오지랖들은 아주 엄청들 떠시네요. 라고 하기엔 너무도 쓸데없는 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