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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06 13:42:46
Name 이호철
출처 루리웹/장미저택님
Subject [게임] [WOW/스포] 실바나스 최신 스토리


실바나스는 포세이큰으로 되살린 프라우드무어 가문의 장남 데릭 프라우드무어의 정신을 억압하여
쿨티라스에 테러용 폭탄처럼 사용하려고 합니다. 젤링과 바인은 그것에 반발하여 데릭 프라우드무어를
해방시키고 그를 돌려보내주죠.
그 이후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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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윈드러너: 끔찍한 소식이 있소. 우리 중에 반역자가 있다하오.
실바나스 윈드러너: 물론 대부분의 호드 지도자들이 놀랄 필요가 없소.
실바나스 윈드러너: 데릭 프라우드무어는 혼자서 쿨 티라스로 도망가지 않았지. 그는 도움을 받았어. 그렇지...
실바나스 윈드러너: ...젤링??
<나타노스의 활이 젤링을 겨룹니다>
바인 블러드후프: 그만! 내가 데릭을 프라우드무어가문으로 돌려보냈다.
바인 블러드후프: 나는 그에게 그런 타락이 퍼지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바인 블러드후프: 너는 그를 포세이큰으로 되살렸다. 하지만, 그의 자유의지를 부정했지. 그의 마음과 반대되게 말이야.
실바나스 윈드러너: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군.
<나타노스가 젤링을 죽입니다!>
바인 블러드후프: 밴시! 우리는 당신 게임의 일개 쫄에 불과하지. 너는 호드를 배신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아니. 그도, 그리고 너도 그렇지 않아.
실바나스 윈드러너: 가둬라.
<실바나스의 군대가 바인을 포위합니다. 다른 지도자들의 안색이 좋지 않습니다.>
바인 블러드후프: 다른 이들이 너를 지켜볼 것이다, 실바나스! 너가 호드를 몰락시킬 것이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우리에게 저런 약한자는 필요없소.
실바나스 윈드러너: 여러분의 충성심을 명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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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후 호드 리더들의 반응

[갤리윅스]
글쎄, 나는 아무것도 못봤어!
이 일이 좀 더 심각해지면 좋겠어. 그러면 나는 지금의 두 배의 수입은 벌 수 있을텐데 말이야!
[로르테마르 테론]
그의 행동이 다소 과격했을지라도 나는 바인의 심정을 저버릴 수 없네, 이 저항 행동은 텔드랏실 공격 이후 증가하고 있는 호드의 분열을 보여주고 있네.
나는 실바나스를 공개적으로 반대함으로써 생기는 바인의 백성들이 겪게 될 고통이 두렵네. 나는 이를 묵과할 수 없네.
지금은 위험한 시기야. 우리는 더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해야 하네.
[로칸]
나쁜 주주(juju)구나. 호드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단결해야 하네... 그러나 실바나스는... 그녀는 이를 쉽게하기 힘들게 만들지.
불에 기름을 부은거 같아.
[탈란지]
호드가 우리 곁에 있지 않았다면, 나와 내 백셩들은 얼라이언스에게 자비를 구걸해야만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호드의 대족장에게 큰 빚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녀를 맹목적으로 따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바인 블러드후프님은 잔달라에 대한 존경과 명예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이 사건의 고발인과 만날 기회가 있어야 하고 거기서 이 범죄에 대해 변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군주 게야라]
대족장님은 오크는 아니지만, 대족장님은 자신을 속이고 배신한 타우렌을 처벌함으로써 그녀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충성심이 낮은 이들은 명예도 부족합니다.
[탈리스라]
엘리산드에 대한 우리의 반란은 정당했지만, 나는 배신을 당했죠. 나는 바인이 나와 비슷한 운명을 겪지 않기를 바라요.
나이트본은 여전히 호드의 일원입니다. 나는 로르테마르님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 그분이라면 나의 백성들이 겪어온 상황을 이해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마일라 하이마운틴]
이것이 호드인가요? 연민과 명예로 행동하는 이들을 가두는게 호드인가요?
아마 우리 종족은 높은산을 떠나지 말았어야 하나 봅니다
[렉사르]
주변에 이것을 들어서는 안되는 이들이 있네, [플레이어]
그들이 들은 것은 영영 없어야 한다네.
<<'그들' 은 얼라이언스 첩보원입니다>>
[가로나]
바인과 젤링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지 봤겠지? 그래서 우리는 지금 더욱 대족장앞에 머리를 숙이고 그녀를 따랴야하네. 적어도 당분간은 말이지.
바인의 실수는 실바나스를 상대로 하지 않을 것이지. 그의 실수는 시작부터 있었다네.
[아이트리그]
수 년 전, 티리온 폴드링은 내 목숨과 명예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었다네. 바인도 이와 같네. 우리가 그를 벌해야 하는건가?
나는 다시 한 번 우리가 싫어하는 호드가 되는 것이 두렵네, [플레이어]. 그리고 나는 그것이 싫다네.
[릴리안 보스]
토마스 젤링은... 그는.. 가족이 있었지. 그는 언데드가 된 이후 가족에게 괴물이라고 버림받았지만, 그의 가족의 안전만은 지켜달라 했었어. 나는 이 약속을 계속 지킬 것일세.
만약 그 가족이 그의 운명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그가 영웅으로 죽었다고 이야기할거야.
우리 포세이큰은 자유의지로 일어난다네. 그것이 우리와 스컬지를 구별하는 방법이지.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이 차이점을 포세이큰의 자부심이라 생각하고 있지.
하지만.. 이 전쟁이 끝난 후에, 이것이 사실일지는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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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 시즌 2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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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스
19/02/06 13:46
수정 아이콘
오공 시즌 2도 가즈아! 얼라이언스의 영광을 위하여!
최종병기캐리어
19/02/06 13:50
수정 아이콘
실바나스는 버리는 패가 되었고, 바인이 차기 대족장이 되겠군요
修人事待天命
19/02/06 13:53
수정 아이콘
각 잡혔군요
쥬갈치
19/02/06 13:55
수정 아이콘
오공시즌2 각나왔네요
바인이 리더가 되고
시작버튼
19/02/06 14:02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한 스토리는
어디 쏘다니다 돌아온 스랄이
'나는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아무튼 실바나스가 유일한 우주의 희망일세'라는 거였는데
이쯤되면 그렇게 가기도 힘들게 많이 왔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9/02/06 14:13
수정 아이콘
쓰랄 : 이젠 가망이 없어.
19/02/06 14:06
수정 아이콘
스토리를 이렇게 몰아가는데.. 갱생이 된다고..?
19/02/06 14:0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실바나스를 버리는구나
19/02/06 14:09
수정 아이콘
다음은 쓰랄 너다.
그림자명사수
19/02/06 14:15
수정 아이콘
오공 시즌2가 되기보다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바인이 자연스럽게 권력을 잡게 되고 실바나스는 자기 세력들 이끌고 호드에서 떨어져 나가는 그림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차기 확장팩을 위한 그림이...
아따따뚜르겐
19/02/06 14: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리치왕 시즌2
19/02/06 14:19
수정 아이콘
종족별로 한번씩 돌아가며 대족장 시켜주려고 저러나..
그림자명사수
19/02/06 14:40
수정 아이콘
이걸 PC가?
19/02/06 15:54
수정 아이콘
이번엔 겉은 촉촉 속은 바삭 가나요
아침바람
19/02/06 17:02
수정 아이콘
이제 느낌에 다른 실바나스가 나오고 현재 실바나스는 느조스의 환영이어야....
마음속의빛
19/02/06 19:13
수정 아이콘
이 가설에 지지를 표합니다.
검은색
19/02/06 17:06
수정 아이콘
똑같은 플롯을 몇번이나 반복하는건지... 제작진이 이런걸 재밌고 흥미롭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데 정신 못차리죠.
19/02/06 19: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실바나스가 죽는거는 뭐 스토리 작가들 선택이니까 그렇다 치는데

죽는 과정이 너무 뻔해서 심하게 재미가 없어요...
추적왕스토킹
19/02/06 18:14
수정 아이콘
하.... 씹버러지놈들 진짜 이따위로 맹그네...
수분크림
19/02/06 20:07
수정 아이콘
도대체 쓰랄은 뭐하고 있죠?
아붓지말고따로줘
19/02/06 20:16
수정 아이콘
2번째 리치왕 언제 분노하는거죠?
닭장군
19/02/07 04:09
수정 아이콘
굴단님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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