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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1/10 15:13
수류탄은 참호 안에 있는 병사들에겐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죠
그래서 저 수류탄은 한 번 공중으로 튀어올라서 공중에서 세열을 흝뿌림으로써 호안에 병력 뚝배기도 산산조각내버리는 위력을 발휘하겠네요 그런 점에서 어마어마한게 아닐지..
18/11/10 15:13
수류탄 원리가 폭약으로 비산되는 금속 파편으로 살상을 하는 거라 원래 높~~이 던져야 되는 물건인데
이건 보니까 밟으면 사람 머리만큼 튀어오른다는 대인지뢰처럼 맨땅에 툭 던져도 자동으로 파편을 분사시키고 공중에서 터트림으로서 높이 던져서 공중에서 터진 듯 한 효과를 내 주는군요.
18/11/10 15:14
폭탄은 안에 몸에 박히면 대땅 아픈 쇠로된 코일이나 구슬이 들어있는데 그게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날라가가꼬
사람의 온몸에 박히면서 살상을 하는, 터질때 근처의 사람은 폭발력으로 단지 내용물이 박히는게 아니라 통으로 뜯겨져 나갈수도 있는뎅 저렇게 화면에서 처럼 하늘로 올라가서 터지면 살상력이 배가 되겠죠. 몸땡이야 좀 박혀도 산다면 대구빡은 일단 전투력은 무조건 즉시 상실이고 대부분 죽을 테니까요 그리고 땅에서만 터지면 뭘 덮기만 하면 되는데 저렇게 굴려서 또르르르 간다음에 그게 갑자기 공중에서 폭발이 되면 던질때 고민도 덜되고 살상력도 업~
18/11/10 15:18
설명은 다들 해주셨으니 보충하자면 저게 모든 보병사령부의 꿈이었고 OICW(우리나라의 K11)의 핵심 기능이죠.
근데 저거 배터리 확산 수류탄이잖...
18/11/10 16:00
무게중심을 잘 조절했는지 특정 방향으로 기울어져서 자리를 잡고는 수직으로 튀어오르네요
신기하고도 무섭네요... 어디 숨는 방식으로는 대응이 어렵고 아예 멀리 도로 던져야 할것 같은데
18/11/11 00:25
원래부터 그랬지만 진짜 이거면 보병들은 그냥 파리목숨 고기방패군요 덜덜덜 제발 내 생에 전쟁을 볼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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