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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5 14:14:47
Name 아지르
File #1 9abaa310e6ea8186f00c3977a941e905.jpeg (119.0 KB), Download : 41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516002
Subject [유머] 2만 2천원짜리 스테이크


유기농 계란 후라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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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8/10/05 14:15
수정 아이콘
아스파라거스가 계란보다 비싸겠네...
홍승식
18/10/05 14:16
수정 아이콘
고기가 없어도 스테이크 라는 말을 써도 되요???
아지르
18/10/05 14:16
수정 아이콘
원링크 댓글 보니 쓰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건 저도 잘.. 껄껄
18/10/05 18:09
수정 아이콘
연어 스테이크도 있잖아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8/10/05 14:16
수정 아이콘
구글에 fried egg steak나 egg steak로 검색하면 스테이크랑 계란 후라이 같이 있는 것만 있던데 주작 아닐까요?
18/10/05 14:17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는데.. 예전 엑스포 식당도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도토루
18/10/05 14:17
수정 아이콘
2만 천오백원 정도는 남길 수 있군요;;;;
음란파괴왕
18/10/05 14:18
수정 아이콘
설마 주작이겠죠. 아무리 그래도 저걸 2.2만원이라니.
유리한
18/10/05 14:18
수정 아이콘
주점에서 파는거면 인정..
http://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559859
떡볶이도 10만원이라.. 크크
18/10/05 14:18
수정 아이콘
진짠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아닌데
롯데닦이
18/10/05 14:19
수정 아이콘
대학주점 1.2짜리 쏘야보다 심하네
웨인루구니
18/10/05 14:19
수정 아이콘
???? 리얼임?
유리한
18/10/05 14: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슬라이스드 점보 토마토 & 어니언 (14,000원)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301625
화염투척사
18/10/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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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osmose7/220309146803
착한 가격이라고 하네요. 크크

원래 미국에서도 비쌌던걸로..
나가사끼 짬뽕
18/10/05 18:30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정체가 뭐길래 덜덜덜

세상에 부자 참 많아요 흐흐
모리건 앤슬랜드
18/10/05 15:39
수정 아이콘
저건 저 배만한 토마토랑 양파 종이 따로있어서 그런거라고하네요. 물론 저도 못사먹습니다
터키쉬겟업
18/10/05 18:33
수정 아이콘
아마 그냥 둘러댄 걸걸요 크크.
13년에 저 긴 아니지만 청담동에서 일했는데 평범한 토마토 양파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바질 한 잎 해서 저가격이었어요. 메뉴이름은 양파와 토마토..
웃긴건 나름 잘팔림..
WhenyouinRome...
18/10/05 14:20
수정 아이콘
상호 까야죠...
콜드플레이
18/10/05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스테이크라는 용어가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말이그등요.
이게 조선시대 문헌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언어학적으로는 '수탉'에 일제시대때 들여온 외래어 '에그'가 더해져서 '수탉에그',
그리고 그게 피난민들에 의해 빠르게 전파되는 과정에서 '스테이크'로 바뀐거라는게 정설입니다.
원래는 계란을 빠르게 익혀서 내놓는 일품 음식 맞습니다.
함경도쪽에서는 지금도 소금, 후추 일절 간을 하지 않고 슴슴하게 먹는 요리입니다.
우와왕
18/10/05 14:28
수정 아이콘
우랄알타이어 계통이라 그렇읍니다
러블세가족
18/10/05 14:50
수정 아이콘
아... 식석갓세급 무리수...
맥핑키
18/10/05 15:00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의 근본이 영어가 아니었군요 (!!!)
프로그레시브
18/10/06 07:05
수정 아이콘
이분 체소 황우석
응응
미즈키
18/10/05 14:32
수정 아이콘
돌았나 ㅡㅡ 키위새 알이라면 린정 합니다
츠라빈스카야
18/10/05 15:07
수정 아이콘
타조알이면 혜자일지도요...흐흐..
냥멍빌런
18/10/05 14:36
수정 아이콘
이건 단어의 통념상 육류가 없다는 설명을 안했으면 사기나 기만에 가깝네요.
스테이크라는 단어가 꼭 육류를 뜻하는게 아닌데요 해봤자 달라질게 없죠.
이쥴레이
18/10/05 14:36
수정 아이콘
어... 호텔인가.. 그래도.. 이건 좀 -_-;
지나가던개
18/10/05 14:36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의 정의고 뭐고를 떠나서 엄청 비싸네요. 오늘은 2만2천원짜리 스테이크 사진 보면서 밥 한끼 해야겠습니다.
18/10/05 14:38
수정 아이콘
집에서 편하게 먹는 후라이 스테이크, 결혼은 하셨는지?
Supervenience
18/10/05 14:41
수정 아이콘
말장난? 오키 계산은 브루마블 돈으로 할게요.
아우구스투스
18/10/05 14:41
수정 아이콘
어?
18/10/05 14:42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 사전적 정의는 모르겠고, 저거 만든 사람도 주문하는 일반인이 이걸 주문할때는 고기를 생각하고 주문할꺼다 라는걸 모를리가 없습니다.
잔대가리 엄청 굴려댄거죠
한번 당하면 기분 더러워서 저 집은 다신 안갈듯
미즈키
18/10/05 15:09
수정 아이콘
삐빅 정답입니다
유진바보
18/10/05 14:52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후유야
18/10/05 15:03
수정 아이콘
2200원이겠죠.. 설마..
18/10/05 16:13
수정 아이콘
2200원도 비싸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8/10/05 15:07
수정 아이콘
아스파라거스 하나에 사천원인가요;
akb는사랑입니다
18/10/05 15:12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라는 말을 써도 되느냐 아니냐하고는 별로 상관 없는건데.
물론 저는 파인다이닝도 고기 안 나오는 파인다이닝은 안 먹습니다
카루오스
18/10/05 15:12
수정 아이콘
후추한톨에 천원이요.
forangel
18/10/05 15:32
수정 아이콘
산같은곳에 방사시킨 닭이 낳은 유정란이 한판에 3만원 넘죠.
그래도 한알에 천원..
근데 노란자 상태를 보면 그런 고오급 계란으로 보이지도 않네요.
스웨트
18/10/05 15:45
수정 아이콘
.. 말도 안되.. 와..
진격의거세
18/10/05 15:49
수정 아이콘
그냥 주방에서 대충 찍어서 주작하는거 아닐까요?
NC TWICE
18/10/05 15:54
수정 아이콘
링크 들어가보니 저 메뉴는 사이드 메뉴이고, 메인 스테이크는 따로 있네요
고기반찬
18/10/05 15:57
수정 아이콘
주작 아니었나요? 저걸 22000원에 파는 집이 식탁이랑 접시가 저 클라스일리가...
NC TWICE
18/10/05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니 울프강 레스토랑은 아닌거 같습니다
18/10/05 16:05
수정 아이콘
메뉴판을 볼 수 있을까요? 진짜 명칭을 저렇게 써요?
NC TWICE
18/10/05 16:06
수정 아이콘
저 위에 화염투척사 님이 링크를 올려주셨네요
거기 보시면 고급 레스토랑이에요
18/10/05 16:13
수정 아이콘
화염투척사님이 올려주신 링크는 울프강인데, 거기에도 저런 메뉴는 없는것 같습니다.
2인 20만원 이상 생각해야 하는 집인데, 사이드 메뉴 중에서 2만원 넘는게 없네요

결론은 저 집은 말장난으로 꼼수 쓴게 맞는것 같습니다.
18/10/05 16:15
수정 아이콘
화염투척사님이 올려주신 링크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인데요. 해당 메뉴에 저 본문의 메뉴가 있었나요? 전 못찾아서...
NC TWICE
18/10/05 16:31
수정 아이콘
저도 저 링크에 나온 집인진 확실하진 않네요....
비슷한 메뉴는 있어 보이긴 한데....
저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처럼 고급레스토랑의 메뉴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울프강 레스토랑의 메뉴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울프강 쪽 메뉴들 확인해보니 아스파라거스 단독메뉴도 윗 사진보다 더 퀄 좋게 나와 있고, 아스파라거스+계란 후라이 메뉴는 확인 불가능이네요
18/10/05 16:43
수정 아이콘
자꾸 찾는데 안나와서 오기로 찾고 있습니다...
NC TWICE
18/10/05 16:45
수정 아이콘
저도 찾고는 있는데 나오질 않네요...
저 스샷이 주작일 수도 있어 보여요 - 보통 저런 메뉴면 플레이팅이 비슷하게 나와야하는데 비슷한 이미지가 하나도 없네요
만약 있다고 해도 저 메뉴는 메인디쉬가 아닌 사이드 메뉴일 듯 하구요
tannenbaum
18/10/05 17:25
수정 아이콘
울프강 접시 아니에요.
또 울프강은 흰 식탁보가 깔려 있고 테이블에 오일병 없어요.
18/10/05 16:1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저 비주얼은 아니고 비슷한 요리가 있네요.
[갈리나 베르데]라는 이름의 전채 요리인데요. 프로볼로네 치즈아래 아스파라거스랑 계란후라이 그리고 홈메이드 트러플 버터가 들어가는...

https://orfeo21.blog.me/221261084559
cluefake
18/10/05 16:2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트러플 버터가 있는데
이 차이가 좀 큰 거 같네요.
18/10/05 16:30
수정 아이콘
저기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트러플 버터를 쓴 저 집은 2.2만원도 아니고 2.8만원이라고 합니다 크크크
근데 자꾸 보니 맛나보이네요...
더 찾으니까 의외로 계란과 아스파라거스를 조합한 요리들이 있는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sustainablog/220800433052
https://blog.naver.com/pass9937/221285696721
https://blog.naver.com/ivisco/50037942611
좋은아빠
18/10/05 16:29
수정 아이콘
맛은 있나요?.. 쓰레기같은데
18/10/05 16:53
수정 아이콘
저게 2만 2천원..?
18/10/05 17:1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게 2만 2천원짜리면 다른 메뉴들 가격이랑 비교해서 이상한 걸 눈치챘어야...
Janzisuka
18/10/05 17:29
수정 아이콘
저는 카페에서 혼자 먹기 미안해서 5천원에 팔았는데...
https://instagram.com/p/Boa6kVVhdRP/
7천원 받을껄...부들부들
18/10/05 18:14
수정 아이콘
은색 상이 그냥 주방 같네요. 주방에서 요리로 장난 친 듯.
덴드로븀
18/10/05 18:21
수정 아이콘
해당 가게 전체 메뉴판을 봐야죠. 정확하게 저게 무슨 메뉴인지 뭐가 들었는지도 안적어놨는데...
요즘 저렇게 꼴랑 사진이랑 글쓴이의 글만 있는 글을 일단 믿고 시작해줄 이유가 없죠.
미카엘
18/10/05 22:08
수정 아이콘
돈 벌기 쉽군요.
저격수
18/10/05 23:15
수정 아이콘
이건 메뉴판 봐야 합니다. 다른 메뉴 가격보고 비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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