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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8 10:24
대부분 그런데 얘는 좀 많이 심하거든요
그냥 앞부분 떡밥 설정 다 디스이스불슅이고 이 모든곳은 이 섬이 판타지여서느니라 로 마무리
18/09/27 22:18
그래도 어찌됐건 마무리는 했으니.. 마무리도 안디고 끝난 미드들을 많이 봐서 그런진 몰라도 그래도 완결한게 어디냐 하면서 봤습니다..
18/09/27 22:31
크크크 워킹데드도 그 뒤를 따라가고 있죠.
처음에는 "우와 이거 개쩔어 하앍하앍. 역시 양키 드라마 클라스 덜덜" 하며 보다가... 언젠가부터는 그냥 정으로 보게되는...
18/09/27 23:44
그럼에도 최고로 꼽는 미드입니다. 완성도만 보면 브레이킹 배드 같은 작품들을 보통 우위로 보긴하겠지만.. 저는 로스트가 초반에 미스테리를 쌓아가는 호흡만으로 이미 압도적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18/09/28 00:55
비슷한 류인줄로만 알았는데 상위 호환이라고 말씀하시니 급 궁금해지네요. 흐흐 작품 소개 감사드립니다. 저는 로스트가 부동의 원탑이었는데 깨지면 좋겠네요.
18/09/28 14:27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떡밥만 던져놓고 수습 불가 상태로 아니 드라마를 종결 짓지도 못하고 막을 내리는 경우의 미스테리물을 꽤 봤으니깐요. 다만 그 떡밥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냐는 점에서 로스트를 높게 평가하는 편이긴 합니다. 뭐 이 또한 결국 제 개인 취향이긴 합니다. ^^;
18/09/27 23:50
프리즌 브레이크는 로스트에 비하면 양반이었습니다. 로스트나 프리즌브레이크나 '용케' 마무리 지었다 싶긴 합니다. 그 지경까지 간 상황에서의 마무리로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둘 중엔 프리즌 브레이크가 로스트보다는 낫습니다. 게다가 프리즌 브레이크는 호평을 받았던 시즌1부터 당장 전반부가 후반부보다 낫거든요.
히어로는 시즌2를 완주도 못했습니다. 다시말하지만, 로스트와 프리즌 브레이크는 완주했습니다. 히어로는... 안돼요. 왕좌의 게임은 '용두'라고 할 때 그 머리가 앞의 세 드라마보다 훨씬 컸습니다. 적어도 시즌3까지는 이견없이 '용'이었거든요. 게다가 아직은 뱀까지는 아니고요. 프리즌 브레이크나 로스트는 지렁이까지 갔다가 마무리는 뱀으로 끝냈던 건데, 왕좌의 게임의 마무리가 어느정도 수준까지만 되더라도 뱀이 되기 전엔 끝날 것 같아요.
18/09/28 00:36
프리즌 브레이크를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평가가 떨어졌지만 전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그 다음으로 대작이(었)던 로스트를 봤는데 시즌2까지 보다가 시즌3부터 점점... 잘 안보게 되더니만 결국 시즌3 중반에서 안보게 되더군요 다시 처음부터 보려고 했으나 시즌2에서 다시 포기...
18/09/28 09:13
시즌1보고 나서 이거 장난 아니다... 뭐? 시즌제? ... 꾹 참고 완결 나오면 봐야지 하고서 봉인해뒀는데 결과를 대충 듣고 나니 볼 마음이...
18/09/28 09:13
그래도 완결내준게 얼맙니까?
제가 보던것 중에 완결 없이 끝난게 얼마인데 말입니다. 아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제리코 같은 것들 결말 보고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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