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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9 17:04
저것만 봐서 잘 이해가 안가는게
본체라 하면 케이스 내부의 부품들중 다리부분인지, 케이스 다리인지 구분이 안가고.. 만약 부품하나 혹은 케이스에만 문제가 있었다면 그 부분만 새걸로 교체하는게 정상 아닌지.. 기존의 모든것들을 재활용한다는 의미도 잘 모르겠어요 조립에서 불량 발생하면 불량 부품만 새걸로 교체해주지 않나요?
18/05/29 17:12
제가 추정하기론 케이스 다리에 이상이 생겼다고 말한가고, 거기서 글쓴이는 ‘멀쩡하던 케이스에 이상이 생긴걸 보면 작업하다 본체를 떨어트리거나 해서 내부 부품에 까지 충격이 갔을 수 있겠군.’ 하고 생각한 끝에 전체 교체를 요청한 듯 합니다.
실제로 본체를 떨어트린게 맞다면 전체 교체 요청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18/05/29 17:13
그러니까 본체 다리가 부숴질정도의 충격을 받았고 내부에 무슨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고 연락을 한거고
그거에대해서 아직 교품기간이니 부품 전체를 다 갈아달라고 소비자가 요청한거 같습니다.
18/05/29 18:00
업계 1위까지 가고 고정고객이 양산되는 순간 쉽게 안뒤집힐겁니다. 당장 2위 3위 IT쇼핑몰이 어딘지 딱 이름 대기도 어려운 마당이라.... 아이코다...?
이런 사건을 한 5-6번정도 더 내주면서 에이 고객놈들 싫으면 사지마소 정도는 해줘야.. (......)
18/05/29 18:23
뭐..택배 거래라는게..어차피 믿고 거래하는 건데..
막말로 교묘하게 중고물품..리퍼물품..등등 끼워서 조립해놔도 모를 수 있는게 사실이고.. 이번에 걸린게 사실이라면 아마 담당자가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은 그냥 아 재수 없어서 걸렸네..정도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군요.. 솔직히 전부터 계속 해왔을지 안 해왔을지 그걸 어케 믿나요.
18/05/29 19:49
댓글만 봐도 컴퓨존 이용고객이 이렇게 많은데 사실이라면 저 글쓴사람 한명한테만 그랬을리가 없을껀데요.
물론 저도 컴퓨존에서 맞춰서 약 2년간 잘 쓰고 있습니다만..
18/05/29 21:00
충분히 저런일을 할수야 있겠지만 할수 있는거랑 진짜 했다는 다르다보고... 무엇보다 증거 비스무리한것도 본문에 한개도 없어서 구라추정의 원칙에 의거 그냥 지켜보는게 맞는것 같네요.
18/05/29 22:52
저 글이 사실인지는 밝혀봐야 알겠지만 쿨엔조이 사이트에서도 대형업체에서 중고 받았다는 글 여러번 봐서 안들켜서 그렇지 저런 일 흔할거 같아요.
물론 근거 없는 혼자만의 소설입니다.. 새상품 구매하실 때 저런 것 걱정되는 분들은 먼저 외관 잘보시고 cpu는 쿨러 체결흔적, 글카는 슬롯에 꽂는 금색 부분 흠집, 메인보드는 이곳저곳 흠집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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