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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0 00:26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구글 글래스같은게 대중화되면 맛폰의 크기는 안 중요해질거 같았는데 소리소문없이 묻힌거 같네요.지금은 기업용으로 부활했다는데..
18/05/30 03:33
샘숭에서 나온 최대급 모바일 기기인 갤럭시 뷰를 들고 있습니다 크크크
역시 크다는건 좋습니다. 모바일 배그할때도 (커서 한손으로 조작도 못하고 사양이 떨어져서 저사양 모드지만!) 펜타스톰할때도 (렉이 가끔 생기지만!) 아이돌 마스터를 위시한 리듬게임 할때도 (사양문제 때문에 키씹힘현상이 일어나지만!) 좋죠. 단점은 3kg에 달하는 무게...정도일까요 -_- 결론은 망할 삼성놈들 기계내놓고 후계기는 고사하고 펌웨어-안드로이드 업데이트도 안해요 쳇. 오죽하면 기계를 뜯어서 AP교체를 할 망상까지 했을까요 ㅠㅠ 해외 안드로이드쪽에서 마시멜로를 먹이려고 노력중인데 아직 안정성이 문제라 탈옥하기도 뭣하고... 잡설이었습니다. 빨리 샤오미 미8이 발매되어야 전화까지 태블릿의 주박에서 벗어날텐데 흑흑.
18/05/30 01:45
(수정됨) vr의 등장으로 화면이 더 커질 필요성은 사라질겁니다.
화면이 아무리 커봐야 vr의 화면크기를 따라갈수 없고 무엇보다도 현실감은 비교가 안되니까요. 아직까지 핸드폰용 vr은 최신 핸드폰에서 3k 재생도 간당간당해서 좀더 발전이 있어야 할겁니다. 뭐 2.2k나 3k급만 해도 화질이 상당하죠. 기술 발전이 더 이루어지면 기어vr같은 핸드폰용vr이 대세가 될지 오큘러스go같은 독립형vr이 대세가 될지... 아니면 pcvr이 대세가 될지 예측이 힘드네요. vr야동이 아직까지는 소수만 즐기는 수준이지만 대중화 되는 순간 산업적으로도 파급효과가 클거에요. 최신 핸드폰이 필요하거나,용량이 워낙 커서 인터넷 회선도 더 빨라야 하고 저장용량도 더 많이 요구 되고 cpu나 그래픽 카드도 더 좋아야 하고...등등... 여러가지 수요가 발생하게 되니까요. 파일 하나가 수십기가에 압축걸린 통합파일이면 백기가에 육박하는것도.. 근데 금방 대중화 될줄 알았는데 상당히 느리네요. 현재 일본이던 서양이던 거의 대부분의 vr우동이 중국,러시아등 외국사이트에서 바로바로 공유되는데 우리나라 자체적으로는 최신작들의 공유가 안이루어지는거 같더군요. 현재 우리나라 야동장사꾼들은 중국 토렌트 빨대들만 남아서 광고로 돈 버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vr 루트를 알아도 자체 공유하기 어렵긴 할겁니다.
18/05/30 02:21
그 vr은 지금 너무 무겁고 불편하죠.
현자타임때 정리할게 너무 많다던가..아직은 스크린에 비해 장점이 너무없죠 크크 조금 더 발전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해요
18/05/30 02:41
그래서 나온게 독립형 VR기기죠.
최근에 나온 오큘러스 GO라고 20만원대 기기가 영상만 보는 용도로는 딱 좋겠더군요. 선도 핸드폰도 필요없다는...
18/05/30 02:38
일본 AV에서 VR의 성장세와 발전속도를 직접 경험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지도...
좀더 사용하기 편해지고 3K급까지 재생 원활한 갤9급 핸드폰이 구형이 되고 어떤 계기로 VR우동이 한번 이슈만 된다면 엄청나게 유행탈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회용기기 아닙니다. 저는 USB꼽는것도 없는 구형 기어VR 3년째 잘 사용중입니다. 물론 이제 3,4 K급 재생이 원활하지 않아서 다른걸로 곧 넘어갈거지만서두요.
18/05/30 03:29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너브기어-어뮤스피어 같은 공감각 차단형 VR이 나오기전까는 그저 시청각 자료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세계가 오려면 한참 멀었겠죠. 전뇌세계의 윤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확립이 필요할거고요. 그 이전까지는 그저 고화질, 고음질의 시청각 자료정도.. 아 실감 좀 난다. 그정도? NDC나 TGS에서 오큘러스나 다른 VR기기들을 경험해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플스 vr은 뭐 말할것도 없고요.
18/05/30 10:45
진지먹고 얘기하자면
큰 화면으로 볼게 야동 밖에 없답니까? 한심한 소리인거죠. 휴대의 편리성만 생각하던 시대가 지나서 그런거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도 하고 짤도 보고 영상도 보려면 작은 화면보다는 큰 화면인게 좋죠. 안 그래도 우리 어머니한테 폰으로 뭐 좀 보여주려하면 너무 작은 화면은 보기 힘들다고 하시는데요. 이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지금은 좀 더 큰 화면의 폰으로 바꿨습니다. 음질도 좋다는 기종으로요. 스마트폰의 활용성이 거의 데스크탑에 준하는 수준으로 올랐는데 그걸 다 활용하려면 뭐가 눈에 잘 보여야 해볼만하죠. 저는 한 손에 휴대가 가능하고 주머니에 들어가는 선 내에서 가능한 큰 화면을 선호합니다. 지금 시대에 작은 폰을 선호한다는건 제 입장에선 이해가 어렵네요.
18/05/30 13:14
아이폰 6s 사용중인데, 이 싸이즈만 해도 '한손에 휴대'는 가능하지만 '한손으로 모든걸 다' 할 순 없더라구요. 한손으로 화면을 다 커버하기는 어려워요. 기능의 활용보다 사용의 편의를 더 중요시하는 입장에선 4인치 폰 이용했던 때가 더 좋았습니다. 대신 전 글자크기를 엄청나게 크게해서 봐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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