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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0 10:10
(수정됨) 그 총판간 물건이 도로 나갈까봐 그러시는거일듯.저도 보드 신품 벌크로 받아보면 백개중에 하나꼴로 꼭 처음부터 한국표준시인 놈들이 있더군요.원래는 1-2시간 시차가 나거나 세팅이 안되있어야 하는데.
18/05/30 10:14
이제 개인적으로는 평생 데스크탑 맞출 일이 없을거 같지만, (회사에서 부려먹을수도? 덜덜)
대체 어딜 믿어야 하나.. 덜덜 아이코다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저기도 용산인건 동일하고, 직접 맞추기는 선정리가 잼병이고
18/05/30 10:31
조립하는건 어렵지 않은데(컴퓨터 초보라도, 소싯적에 레고 좀 만져봤으면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따라하면 누구나 할듯)
선정리(걍 대충 쑤셔넣어도 되긴 함..) + 귀차니즘 때문에 조립비 주고 했는데 저런거 보면 직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5/30 10:46
이게 중요한 점 같아요. 그래도 업계에서 알아준다는 곳이라 이용하는데 알고보니 다 거기서 거기였으니.
잘 팔리는 집이 저런데 덜 팔리는 집은 정직한 곳 찾기가 정말 어렵겠죠.
18/05/30 10:59
전 그래도 그냥 컴퓨존에서 살거같아요. 새로 조립할때는 저렇게 속일수없을테고 문제는 뭔가 잘못되어서 as보내면 업체에서 새부품으로 바꿔주기 귀찮으니깐 저런식으로 하는건데 부품만 따로 사서 조립한다해도 그 부품업체에서 부품돌려막기하는거랑 똑같으니깐요.
18/05/30 11:17
조립이라는것도 그렇게 크게 복잡한 건 아니니까 요즘엔 다들 할 수 있는 수준이긴하죠.
다만, 그게 귀찮고하니(특히 선정리) 그냥 조립까지 맡겨버리는데, 저런식의 업계 최고쪽에서 저러면 누가 맡기고 싶어하겠어요?
18/05/30 11:52
1. 조립의 낱개 부품 상태면 택배로 받으셔도 하드디스크 뺴고는 큰 문제 없습니다.
2. 조립후 구매한다면 가급적 방문구매를 추천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직접 조립하는 방법을 배우시는게 좋습니다. 3. 조립배송 받으셔도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디선가 몇일전에 본 녹투아 쿨러가 베이스단의 히트파이트가 휘어질정도의 사고라도 메인보드에 이상이 있을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4. 컴퓨터 부품은 의외로 충격에 상당히 강합니다. (하드디스크 완전제외, 그래픽카드 쿨러나 메인보드 사제쿨러 제외.)
18/05/30 12:02
윗분 말씀처럼 비교적 양아치짓을 안당하려고 한두푼 더 들여서 컴퓨존 같은 업계 대형 몰에서 사는건데.. 말 그대로 컴퓨존에서 저 짓거리 하면 비슷한 규모의 아이코다나 기타 영세업체는 얼마나 더 심할지.
괜히 열심히 장사고 있는 용산 업체에게 피해가 가는 짓거리이기도 하네요.. 지금 컴은 저도 부품 하나하나 방문구매해서 직접 조립했는데, 선정리가 헬이라 다음엔 컴퓨존에서 조립피씨 구매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 그냥 제가 조립해야겠네요...
18/05/30 12:20
그러고보니 저도 지금 키보드 살때도 처음 온게 사용제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키보드 박스도 약간 뜯어져있었고 자판에 기름이 묻어있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실수로 보낸게 아니라 이런거였던거 같네요. 교환을 받긴 했지만 짜증났었죠.
18/05/30 17:22
요새는 최저가로 견적 맞춰서 주문 넣으면 조립까지 추가하라고 전화 옵니다.
아니다 난 내가 조립하겠으니 부품만 보내라고 오면 안판다고 하죠.. 뭔가 쫌 이상하죠?
18/05/30 17:52
누가요? 컴퓨존에서요? 레알 충공깽이네요 후덜덜
+ 아, '최저가'라고 하셨군요..... 항상 컴퓨터 부품은 컴퓨존에서만 했었는데 진짜 믿을 곳 없네요... (무려 초6때부터 컴퓨존에서만 주문했단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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