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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1 05:58
제가 전역 2주전에 3번째 유격을 뛰고 왔는데 유격은 몸이 좀 힘들어도 받을만한 훈련이었습니다.
KCTC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혹한기는 ... 정말 미친듯이 싫습니다.
18/05/21 08:36
Kctc때 밥차가 포격받아 급식 추진안해줘서 굶었습니다.... 특정싱황이아라면 혹한기 특정상황에 빠진다면 kctc가 최악일거 같습니다.
18/05/21 09:54
비교불가로 KCTC입니다.
근데 KCTC는 훈련 준비가 더 짜증나요. 산악 풀군장 구보를 시간 정해놓고 타임으로 끊으라고 하더라고요. 구토하는 애들 맨날 나와서 산소 박스로 준비해놓고 훈련했어요.
18/05/22 01:45
저랑 비슷하네요. 김일성 죽을때 GOP 근무... 병장 달았는데 폭우로 GOP 철책 다 넘어져서 공사... 그 와중에 무장공비 강릉.. 총 매고 삽질, 곡괭이질, 공구리까지
18/05/21 13:05
유격이 뭔가요.. 크크
첫해는 자대배치 한달 전에 끝났고, 두번째는 홍수나서 수해복구하느라 건너뛰고 마지막은 말년 휴가 다녀와서 유격장에서 제대 신고 했습니다.
18/05/21 13:16
말년에 한 유격이 군생활 중 가장 재밌는 훈련이었고, 혹한기는 굳이 말년 아니라도 절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발 시려운 건 근무시간 1시간 30분으로 족하다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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