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04 14:10
아무리 명치를 때려도 종말이와 진은검과 힐과 간지티리온으로 버티던 클-린한 힐기사님은 어디가시고..
아서스가 우서놈 위선자인거 다 알고 버린듯.
18/04/04 16:51
딴 얘기좀 해보자면 전 게임 자체는 박사붐/단검 곡예사/실바나스 같은 애들이 활개치던 시절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내는 서순과 치는 서순, 그리고 각 액션마다 그에 연계되는 (하지만 예상은 가능한) 많은 상황들 속에서 극한의 계산을 통해 최선의 플레이를 생각해내는 플레이들에 감탄했었는데요.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이 세비즈가 극한의 계산을 통해 박사붐 폭탄이 깔린 필드를 최선의 플레이로 계산 후 필드 잡았던 장면.. 이네요. 묘수풀이 보는 맛이 엄청났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625&v=Wl3UJJl07Sw 찾아보니 이 영상이네요.
18/04/04 17:17
네 당연히 있죠. 빛정수님의 극한의 카드 카운팅을 바탕으로 한 하랜사제 플레이 같은것들 감명깊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랄까, 카운팅이 아닌 카드 상호작용 측면에서 (예측가능한) 랜덤 요소가 많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져서요. 현재 덱들의 랜덤성을 대표적으로 담당하는 생성됨 시리즈는 특정 몇가지 경우를 제외하곤 경우의 수를 고려해가며 플레이하긴 힘들게 느껴지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