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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0 10:13
이거 한참 전에 한참 파이어 된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그때 기사 같은데요. 삼성전자, "'분단위 동선 체크' 사실아냐"…SBS 보도 반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039207
18/03/20 11:09
간부들은 더 심했어요. 들어올 필요도 없이 그냥 컴퓨터에 초과 키고 나가면 행정병이 시간 맞춰서 껐어요... 위병 조장은 차량 나가는 시간 조작하구요.
18/03/20 10:15
입구 게이트 통과같은 것만 찍히지 사실 그 건물에서 카페를 가든 어디 짱박혀 있든 몰라요. 피트니스는 태깅 해야되서 기록에 남긴 하는데 여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완전 분단위로 실시간 감시하는 것처럼 말하네요.
보통 저렇게 해도 퇴사 권유까지는 안하고 견책/감봉 이럴텐데 퇴사권유면 근무태만 + 부당신청 좀 심하게 했나보네요
18/03/20 10:22
애초에 저런 동선을 1분 단위로 파악하려면 그러기 위한 인력을 고용해야 될건데 파견직원 때문에 그런 인력을 고용한다고요?
툭하면 1시간 이상 자리 비워져 있으면 상사나 직원들이 당연히 농땡이 치는거 알죠.
18/03/20 10:22
이건 참참못이 맞아요.
그래도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은 직원의 동선파악인데, 아마 직원카드 차고 다녔으면 이미 다 알고 있을 걸?
18/03/20 12:17
직원카드 위치추적이 아니라 출입 테깅기록입니다
왠만한 기업은 모든 층 거의 모든 공간에 입출입 태깅을 사원증으로 하고 저거는 그 기록이죠 실시간으로 따라다니거나 빅브라더가 감시한게 아니구요
18/03/20 10:23
건물별 입구 출구 게이트 통과 시간만 잡은거 같은데.. 분단위 동선 파악이라 하기에는 저사람이 '비정상적'으로 게이트를 자주 오간거겠죠.
18/03/20 10:29
위에 홍승식님이 댓글 달아주신 삼성전자측 반박기사 보면 피트니스센터나 커피숍을 가서 1시간 이상 자리 비운게 걸린 것만 5차례라고 하네요..
18/03/20 10:25
농땡이를 갖고 저러지는 않죠. 누적되면 평가로 조지지.
저건 수당 부정 신청 때문입니다. 기록도 확실하고, 입증도 쉽고. 대부분 회사들이 게으른 건 봐줘도 사기치는건 얄짤없죠.
18/03/20 10:27
삼성전자 정도의 회사에 다니면서 근무태만의 끝을 보여주는데도 회사가 참아줬는데, 수당을 부정하게 신청까지 했으니... 회사에서 조치 안하는게 이상하죠... 에휴
18/03/20 10:28
반년전 이슈를 가지고 제목에 굳이 여직원이라고 써놓고 각 커뮤니티에 글이 퍼지는걸 보면 또 뭔가의 혐오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치같군요...
18/03/20 10:32
음..확실히 여직원은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제목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거라..
제목은 수정해야겠네요. 반 년전 글인건 베스트 글에 있어서 그냥 가져온건데 가져오고 기사 나중에 보면서 알았습니다. 그건 제 실수인..최근 기사인줄 알았거든요.
18/03/20 10:54
뉴스 내용에도 여성이여서 두드러지는 무언가가 존재하질 않고, 그냥 직원으로서 부당한 일을 한거라고 판단하신거니 그거만 논쟁거리로 삼으면 됩니다. 이런 식의 필터링은 어떤 특수한 분들이 일일히 남자 남자 붙여가며 성별에 집착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몇몇 분들은 똑같은 뉘앙스로 열올리고 계시네요.
18/03/20 10:32
삼성전자측 기사를 보니까, 그냥 출입 태그와 피트니스센터 태그, 카드기록 같은거를 수작업으로 정리했을 뿐이라고 하네요.
삼성전자가 파견지급 근무태만에 부정수당 조사하는데 분 단위 체크할정도로 한가한 회사가 아니니...
18/03/20 10:33
회사건물 출입 시, 피트니스 클럽 출입 시, 식당 출입 시에는 전자 사원증을 찍게 됩니다
지금은 직원이 근무시간을 입력할 때 아예 피트니스클럽에 있던 시간은 자동으로 제외가 되요
18/03/20 10:50
머 아마 회사에서 작정을 하면 위치추적도 가능할 겁니다 ㅡ.ㅡ
그런데 인권 문제도 있고 비용도 만만찮아서(삼성 임직원이 수십만명 단위이니..) 그렇게까지는 안하죠
18/03/20 10:33
직접 감시한게 아니라 하더라도 저렇게 모든 동선이 다 찍히는건 달갑지 않죠. cctv만 감시가 아니죠.
근태에 문제가 있다는 걸 감지했다면 먼저 구두경고나 다른 징계를 줄 수도 있었을텐데 대뜸 퇴사를 권고하는 건 정당해 보이지 않네요.
18/03/20 10:35
퇴사는 아마 부정수당 신청한 게 결정적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근태도 문제였겠지만..
동선 파악하는건 저 여직원 주장은 저렇게 느꼈다는거고..삼성전자 측 주장은 또 달라서..
18/03/20 10:36
회사카드 찍고 다니면서 회사시설로 놀고먹고 회사가 주는 돈 받아가는것도 모자라서 일하지 않은 시간에 대해서까지 돈 받아가는 사람에게 무슨 배려를... 초등학생도 아니고 경고나 경징계로 다스릴 일이 아니죠. 퇴사를 '권고'했다는 사실로도 사측이 매우 신사적으로 보일 지경인데요.
18/03/20 10:38
원래 삼성은 퇴사를 강제로 시키지는 않아요
인사팀이 권고할 뿐인데... 정말 내보내고 싶은 사람은 매일 권고를 해서 안 나갈 수 없도록 하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철판 깔고 몇년씩 더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 인사팀 니들이 뭐라 짖든 난 뚝심있게 회사 다닐 거임! 해버리면 사실 회사 입장에서 별 방법이 없..)
18/03/20 10:45
보통 대기업은 권고나 종용을 할뿐 강제 퇴사시키지 않는다는건 알고있었지만, 본문 사례 같은경우에는 걍 짤라도 할말없을것 같아서요..
약자라고 해서 다 선한 것은 결코 아니니...
18/03/20 10:46
네네 아마 정규직이 아니니 저 본문의 직원같은 경우는 좀더 간단한(?) 절차로 해고되었겠죠
그리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케이스는... 위 직원처럼 명백한 잘못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근무태만에 고과 몇년 동안 못받아서 내보내는 케이스입니다 이런 분들은 징계받을 만한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권고 이상의 조치를 할 수가 없겠죠
18/03/20 10:45
여기서 배려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르는 건 징계로도 안되거나 귀책사유가 중대할 때 해야 될 최후의 수단이죠.
회사측의 '퇴사 권고'를 곧이 곧대로 권유로 생각하시나보죠?
18/03/20 10:47
최후의 수단 쓸만해 보이는데요? 근무시간에 툭하면 자리 비우고 놀러다녀서 일처리가 늦어진 사례가 4번이나 있었고, 6시에 나가서 한참 놀다가 12시경에 1분 들어와서 퇴근카드 찍고 간 사람에게 퇴사 권고말고 더이상 뭘 해줘야 하나요?
그리고 회사측에서 이전에 경고 했을지 안했을지 어떻게 아십니까? 저는 충분히 주의를 줬을거라 봅니다. 지 잘한거 하나도 없는데도 SBS에 저런식으로 왜곡 제보했다는 것만 봐도, 주의 받아봤자 정신차릴 인간도 아니겠고요.
18/03/20 11:00
퇴사에 대한 생각은 저와 다르시군요.
물론 사측에서 먼저 경고했을 수도 있는데 저 정도로도 퇴사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군요. 물론 인간 본성상 좀 본인에게 유리하게 말했을 가능성은 있겠지만 본문만 봤을 때 구체적으로 뭘 왜곡 제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8/03/20 11:43
모든 동선이라뇨. 회사 어느 건물, 휘트니스, 카페 정도로나 기록이 되어있는데. 뻔히 본인이 카드 찍고 돌아다녔으면서도 개인 감시가 이루어진것처럼 분단위 동선체크라는 말을 쓰면 왜곡이죠. 에휴..
카드가 무슨 장식인줄 알았겠습니까.
18/03/20 11:52
이건 억지입니다.
각 사업장 각 부서마다 보안+권한 문제로 무조건 태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게 누군가의 동선체크를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은 아닌거죠.
18/03/20 13:12
태그하는 건 좋은데 피트니트 센터나 카페같이 보안 필요도가 낮은 곳까지 개개인의 출입로그를 다 기록할 필요는 없죠. 그런 곳은 출입권한만 체크해도 됩니다
18/03/20 13:25
피위 님// 캡쳐를 보면 까페에 대한 태그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통 까페에는 태그가 없습니다.)
다만 까페가 있는 위치에 들어가는 시간과 다시 나오는 시간의 태그를 추적해서 커피숍에 1시간 가량 머물렀다고 추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층에 휴게실 같은 곳이 있으면 이런 곳은 태그를 하지 않도록 되어 있어요(수면실이 아니면). 생각하시는 만큼 모든 동선이 체크되지는 않습니다.
18/03/20 14:03
도토루 님//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 내역에 찍힌 장소가 전부 업무와 관계없는(비근무 추정 시간이라는 표현으로 미루어 볼 때) 장소라고 추정해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장소들을 출입할 때 개개인의 출입 이력을 다 남길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18/03/20 12:10
저건 동선이 찍힐수밖에 없어요. 건물에 들어가고 나오려면 사원증을 찍는데 커피숍이나 헬스클럽이 보통 밖에 있을경우 건물밖을 나가면서 태그를 하고 나가야죠. 그렇지 않으면 외부인들도 맘대로 회사를 들어와도 막을방법이 없죠
18/03/20 11:29
경고는 부당수당청구에 대한 경고인 것 같은데 경고 후에도 부당수당청구를 지속적으로 했는지에 대한 주장은 사측과 직원이 서로 달라서 두고봐야겠네요.
18/03/20 13:48
저런 사람이 옆에 있는데 상사가 아무 소리도 안했겠습니까? 한귀로 듣고 흘리니깐 저렇게 극단적인 조치까지 갔겠지요. 그냥 바로 자르는 회사가 어딨어요.
18/03/20 14:08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는거죠. 저 직원의 주장이니 삼성측의 반박을 보면 부당수당청구 때 한차례 경고한 것 외에는 근태로 인해 경고나 징계를 준 사실은 안보이네요.
18/03/20 10:37
CCTV가 아니라, 주요 건물 출입 시나 식사할 때는 전자 사원증을 찍게 되요
저 스크린샷에 나온 기록을 보면 '카페 출입'으로 나오지 않고 '건물 출입'으로 나와 있죠? 그게 몇시 몇분에 해당 건물에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체크한 겁니다 그리고 정직원이면 당연히 구두 경고 혹은 전체 경고가 사전에 몇번씩 나갑니다 저 분은 사전에 경고를 받았었는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파견 임시직이라 좀 빨리 짤린 거 같네요
18/03/20 10:40
글쎄요. 태그 기록이라는 것이 최소한의 근태를 확인하기 위한 장치이고, 수당신청과 같이 증명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노사양측에서 가장 확실히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태그기록을 활용할 수 있는데 저것 가지고 감시라고 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하네요.
회사에 태그 수준의 출입감시가 없다면 그건 그것대로 회사 수준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거기에 수당신청까지 문제 됐으면 회사에서 많이 참은 거라 보이네요
18/03/20 10:51
최소한의 근태 확인은 출입문에서 태그하는 걸로 충분하죠.
수당신청이 문제가 되겠지만 저 직원의 주장에 따르면 한번만 했다고 하는군요. 뭐 단 한번이라도 자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신다면야...
18/03/20 11:01
한번해서 걸려서 하지마라고 했는데 그 뒤로 5번 더 한거거고 업무도 불성실해서
정해진 시간에 해야할일 미뤄진 적이 4회고 그리고 짤린게 아니라 파견 직원인데 파견회사에 사람 바꿔달라고 해서 회사랑 계약해지한거입니다. 그리고 보통 정직원은 감봉처분 있습니다.
18/03/20 12:11
거의 모든 문에 태그장치가 달려있는데요.
카페에서도 태그로 결제 가능할거고 피트니스 출입문에도 태그장치가 있나보죠. 곳곳에 태그장치 달아둔 게 문제라고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런 기록이 있더라도 굳이 다 열람한 것이 잘못됐다고 하시는 건가요. 저는 둘다 잘못이라고 보지 않는데, 전자는 둘째치고 후자도 기록열람하다보면 한꺼번에 다 튀어나오는게 정상인지라.
18/03/20 10:51
그럼 다같이 신청했는데 혼자만 불이익받았다고 어디 기사에 그렇게 나왔나요? 그리고 그랬다 한들 마찬가지로 저 직원이 잘한 건 전혀 없죠. 무슨 쉴드를 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18/03/20 11:00
본문은 짤만 있어서 영상뉴스 찾아봤는데 말씀하신 사례는 최초 한 번으로 경고로 넘어간 모양이네요. 그리고 중간에 다른 분이 링크해주신 기사보면 인터뷰한 분은 그 이후론 부정 수당 청구가 없었다는 거고 사측에선 이후에도 부정 수당 청구가 있어서 권고사직을 했다는 거고. 귀책사유가 있으면 그렇게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8/03/20 10:45
삼전이 책임근무제라서 40시간만 채우면 피트니스를 가든 카페를 가든 그건 상관없을거 같고..... 시간 외 수당 부정 신청을 경고를 줬음에도 몇번 더 했나보네요
18/03/20 10:49
꼭 삼전이 아니라도 어디나 수당 부당청구하다 걸리면 저런 자료 내밀면서 질책해야 하는 게 맞죠. 그리고 사원증 태그한 기록이야 원래 근태 평가하기 위해 다 남기는 거 아니었나..
18/03/20 10:50
이거 검색해보니 삼성 반박 기사도 있네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72117163902212
18/03/20 11:13
그냥 사원카드 태깅 로그네요. 복지 차원에서 사원카드로 피트니스, 커피숍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건데, 그걸 가지고 저렇게 찍어댔으니 안 걸릴 리가...;;
18/03/20 11:27
다시 생각해 보니까 소름 돋는다기엔 애초에 RFID 태그하면서 돌아다니면 저런 배째기식 행동은 자제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무슨 장식으로 생각한 건가요 크
18/03/20 11:41
RFID태깅은 뭐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이런형태로 근태에 사용되어 지죠. 회식은 실제 업무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회식 후 들어와서 다시 찍는 것이 인정되어야 하는지는...(회사마다 다르고 저희 회사는 안됩니다 ㅠ) 따로 생각해볼 필요 있겠고, 피위님 의견 중 하나인 구두경고나 징계 없이 바로 해고처리된 것이라면 이건 좀 뼈아플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를 보면 수차례 문제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되어 있는데 그걸 당사자에게 알려 개선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보이지 않아서)
18/03/20 11:59
일반적인 경우라면, 저 이유 때문에 퇴사를 시키는게 아니라, 다른 이유로 퇴사를 시켜야 하는데 저 이유를 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이유라 함은, '일을 못한다', '조직 적응력이 떨어진다'와 같이 어느정도 말이 되는 이유일 때도 있고, '성추행 등의 내부 문제를 외부로 들고 나갔다'와 같이 조직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구성원을 억압하는 부당한 이유일 때도 있죠. 사원카드, 법인카드 등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구성원의 근태를 비교적 상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의 경우는 자세히 들여다보지를 않죠. 기록만 남을 뿐이지 정보화, 지식화가 안된다는 거죠. 그런데 손봐줘야 하거나 잘라내야할 구성원이 생겼다?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동선 다 나오죠. 사람이란 게 야근 할 때도 많지만 근무시간에 땡땡이 칠 때도 많아요. 이게 다 걸려서 퇴사 사유가 되는 겁니다. 보통은 이런 거 들이밀면서 조용히 나갈래, 근무태만으로 해직될래 선택하게 시키죠. 역시 대개의 경우는, 어쨋든 기록상으로 본인이 규정을 어긴 게 사실이니 조용히 퇴직금 받고 짐 싸고요.
18/03/20 12:05
아마도 본문에 나와있는 피트니스 기록은 자동으로 근무시간에서 제외되었을 겁니다. 사원증 태깅하면 자동으로 체류기간이 제외되니까요.
중요한건 1일 근무기간 중 비근무 기간으로 추정되는 시간들이겠죠. 보도내용 중 R3 1층 혹은 지하에 간 시간들. 아마 그시간들을 전부 제외시간으로 입력하면, 저 통번역사는 주 40시간이 안되는 일이 꽤나 많았을겁니다. 초과근무수당의 경우 전자는 1시간 단위로 줄껀데... 1일 8시간 근무 이후의 시간에 대해 신청이 되니까, 본문에 있는 9.x시간 근무한날이 아마 집중적으로 초과근무수당 비리가 발생한 시점이겠죠. 초과근무수당 신청 페이지에도 허위 신청시 퇴사처리된다고 공지가 되어있어서 사실 저 여직원은 빼도박도 못하고 회사를 나갔을 겁니다.
18/03/20 12:23
위에서 리플들을 보면 탄력 근무제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것이 이 파견직에게도 적용이 되었다면야 딱히 자리 비운것만으로는 근무태만은 아닐거 같네요 다만 삼성의 반박문에서 정시에 나갈 뉴스레터가 안나간 걸 보면 정해진 시간에 해야할 업무를 못해서 이걸로 근무 태만 + 윗선의 분노로 파견직원 교체를 당한득 합니다 아마도 정직원이면 취업 규칙에 따라 인사위원회에서 감봉 정도 나올건이라고 생각 되는데 파견이다보니 그냥 교체 당하내요
18/03/20 12:39
삭제,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댓글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일으키는 내용으로 신고되어 벌점 부과합니다. (벌점 2점)
18/03/20 22:26
"여성" 얘기는 꺼낸적도 없습니다. 이런 반응이 오히려 "옳타꾸나 한번 걸려봐라" 라고 노리시는 그분들의 반응이죠.
이런 반응이 올 줄 알았습니다. 그 4글자 단어의 F 자도 꺼내기 싫은 이유가 이거에요. 피해의식 쩔어있는 가시돋힌 사람들을 평범한 사람들이 무슨수로 당해내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밑에 분은 굳이 댓글 안달겠습니다.
18/03/20 14:25
포괄수당이라 몇시에 퇴근하든 상관 없는 직장에 다녀서 행...복...합....................니...............다.........
18/03/20 22:51
꼭 튀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죠.
본인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 게 아니니까 말도 안되는 이유를 그럴싸하게 포장하면서 남들과 다른 의견 내놓고 정신승리하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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