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내 친구놈 썰로 포텐 몇번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흐흐 썰 하나 더 풀어볼게
어제 설(02.17)이기도 하고 오늘(02.18) 쉬는날이랑 친구랑 간단하게 술 한잔 했다.
나랑 친구놈은 술도 한잔 했겠다 오랜만에 여자랑 놀아보고 싶어서 2차로 감성주점에 갔다.
가서 한시간 정도 눈팅을 하고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하던 찰나에
친구가 "야 나 저기 가서 번호 좀 따고 올게" 라며 여자 둘에게 가더라
(여담이지만 내가 본 내 친구놈은 번호 따다 거절 당한거 한번도 못봄)
친구놈이 여자 둘에게 가더니 번호 달란말도 안하고 그냥
아이폰 다이얼 화면 있잖아? 그 상태로 그냥 여자에게 핸드폰을 건냄
(이 화면)
친구놈이 핸드폰을 건내니 여자가 웃으면서 "왜요?"라면서 나름 튕긴거 같은데
손은 이미 번호 찍어주고 있더라 흐흐
친구놈이 다시 핸드폰을 건내 받았고
그 여자의 번호를 저장을 하는데 친구가 그 여자가 보고 있는데도 못생김으로 저장하더라
난 속으로 "뭐지 이 새끼? XX 인가"라며 내 친구놈 욕을 하는데
여자가 "아 내가 왜 못생김이야~"라며 내 친구놈에게 애교 떨더라
그 순간
아 잘생긴 놈들은 여자 번호를 따고 저장할 때 이름을 못생김으로 해도 여자가 꼬이는구나...
라는 생각에 자괴감에 빠졌고
친구놈이랑 그 여자 일행들이랑 2:2로 노래타운에 가서 한잔 하고
내 친구놈은 그 여자와 모텔에
난 어느때와 다를 것 없이 집에 와서 꿀잠 잤다
친구놈은 피곤하겠지 흐흐 집은 잠에서 자는게 제일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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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내용 체크했습니다
퍼왔습니다.
진짜 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