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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7 13:38
스타도 잘하는 사람이 형이죠 뭐 근데 T1은 임요환의 팀이나 다름없었고 나이차 이런거보다 권위가 훨씬 다르지 않았을까요. 2005년이면 전성기는 아니더라도 아직 스타도 잘할때고.
18/02/17 14:20
저때 임요환은 스타도 잘했고, 가장 나이도 많았고, 커리어상으로도 본좌급 아니면 비빌 상대도 없었죠.
그리고 저때는 팀종목이고 개인종목이고 사회 자체가 전부 수직적이었죠. 딩크형의 첫번째 특명이 반말이었을 정도니...
18/02/17 14:51
전상욱씨와 임요환씨 나이차이가 얼만데 거기서 머리가 크다고 농담을 할 정도인 것 자체가 수직적인 조직이 아니라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사 내용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 과장인지는 논외로 두고서 말이죠
18/02/17 13:53
글과는 상관 없지만 저번에 박태민 해설 유투브 보니 전상욱 선수가 이재훈 wcg에서 이기고 스카웃 돼서 팀 선배들 한테 배우고 프로리그에서 1승 카드 됐는데 갑작스레 시험을 이유로 잠시 숙소 나갔다가 스폰 을 구해야 한다면서 무단 탈단 했는데 그때 박태민이 이적료 2억 받고 skt갈때 조규남 감독이 패키지로 끼어줘서 전상욱이 skt 간거라고 자기는 go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이적 한건데 전상욱에 대한 감정은 그때 좋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18/02/17 14:33
자기는 go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이적 한건데 전상욱에 대한 감정은 그때 좋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 여기서 자기는 박태민인가요?? 1승 카드+시험+무단 탈단은 전상욱이고요..??
18/02/17 15:29
그거 OGN 어디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서 썰푼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의 생각으로는 전상욱 비난할 이유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스파키즈 선수들 썰 들어보면 실력에 비해 연봉 보장 못하는 프로게임단은 망할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18/02/17 15:18
저 당시 티원 선수단은 총 주장 임요환 선수 아래 테란 최연성 토스 박용욱 저그 박태민 세 선수에게 각 종족별 주장을 맡겨서 철저히 수직적 분담제로 운영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테란 전상욱 선수가 그랬으니 테란 주장인 최연성 선수에게 선수 관리를 질책했다는 느낌이겠죠.
18/02/17 18:24
제 생각에는 그냥 선수들끼리 장난하는걸 기자가 뇌내망상 섞어서 자극적으로 버무린 느낌인데...
기자의 주관적 생각 빼놓고 보면 그냥 서로서로 장난치는 분위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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