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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09 11:59:24
Name Possible
출처 인벤 유머게시판
Subject [유머] 현실판 GTA
















                                                                
좋아~~ 자연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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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리까
17/08/09 12:09
수정 아이콘
크크 저거 어릴때 많이 하지 않았나요? 그때는 운전 자도 알면서 태워주고 그랬었는데요
17/08/09 12:28
수정 아이콘
헐... 어디셨길래;; 예전 방구차를 따라다닌적은 있지만, 저렇게 대놓고 탄적은 없었는데.. 라고 삼촌이 얘기해주네요
17/08/09 12:35
수정 아이콘
대체 어느 문화권에서 생활 하셨길래....
17/08/09 12:37
수정 아이콘
버스뒤에 매달려 가는건 할줄알아야 남자취급 해줬다고 동네 어르신이 그러시네요.
귀여운호랑이
17/08/09 12:47
수정 아이콘
어찌하리까님과 비슷한 연배일 저희 할아버지께서 이런 건 금시초문이라고 하시네요.
어찌하리까
17/08/09 12:47
수정 아이콘
헐..서울 흑석동 입니다. 크크 그때 탑차는 아니었고 그냥 트럭인데 놀이터 근처 오면 아저씨들이 속도 줄여주고 그랬는데요 내리라고.크크
17/08/09 18:18
수정 아이콘
경기도 산본 입니다.
저도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동시에는 자주 사용했습니다;;
CoMbI COLa
17/08/09 12:33
수정 아이콘
미쳤다고 쓰려고 했는데 첫플이 더 놀랍네요..
17/08/09 12:35
수정 아이콘
GTA는 저렇게 같이 타지 않습니다. 뺏어타야죠.
언뜻 유재석
17/08/09 12:37
수정 아이콘
저도 했었는데 저거...저희는 탑차도 아니고 그냥 1톤 화물차에 매달려서 ..;;

생각해보니 미쳤었네요.
연필깍이
17/08/09 12:53
수정 아이콘
미친짓 맞지만 추억속에선 재미있었네요 크크크크크크
내 자식이 저러면 등짝을 그냥!!!!!
밤막걸리
17/08/09 13:03
수정 아이콘
당시에 롤러브레이드라고 부르던 인라인스케이트타고 소독용 하얀 연기나는 트럭뒤에 매달려 아파트단지를 누비곤했는데...
17/08/09 13:13
수정 아이콘
저도 어디 차량 옆에 매달려서 꽉 잡고 이동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군대에서였나? 놀이기구였나? 크
자도자도잠온다
17/08/09 13:21
수정 아이콘
삼천이 85년생인데 초딩때 차뒤에 매달리고 갔던
기억이 있다네요..
트럭에 주로 매달렸던것 같답니다.
삼춘이 아직 살아있는걸 조상님께 감사드립니다. ㅜㅜ
어묵사랑
17/08/09 13: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도...아니 제 삼촌도...
스테비아
17/08/09 13:29
수정 아이콘
본격 삼촌소환글
아마도그리움
17/08/09 13:44
수정 아이콘
다행이다.. 어릴때 했던거 생각하면 트럭 운전 아저씨께 죄송해서 지금도 가끔 이불 차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ㅠㅠ
보글보글차솥
17/08/09 13:51
수정 아이콘
백투더 퓨처에서 마티 맥플라이가 비슷한 짓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케이트 보드 타고 가면서 지나가던 차 잡아서 갈아타고..
...And justice
17/08/09 14:03
수정 아이콘
아재급 삼촌들은 경험이 많을거라고 모니터 맞은편에 앉아있는 사람이 말해주네요
감전주의
17/08/09 14:29
수정 아이콘
삼촌급 아재들은 해봤던..
최종병기캐리어
17/08/09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린시절에 저런 큰 길은 아니고, 아파트 단지 내이긴 했지만, 종종 트럭뒤에 매달려서 가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7/08/09 14:41
수정 아이콘
전 겁이 많아서 저런건 못했는데 아주 꼬맹이일때 친구가 저러는걸 몇번 본 기억이 크크
래쉬가드
17/08/09 14:48
수정 아이콘
필리핀에서 지프니에 그냥 매달려 가는 사람들은 자주 봤네요
-안군-
17/08/09 14:57
수정 아이콘
저희 삼촌은 열차에 매달려서 등하교를 하셨다고...
저도 아재지만, 진짜로 제 삼촌급이...;;
17/08/09 15:01
수정 아이콘
삼촌이 어릴때 트럭뒤에 매달리고 했던.. 길거리에서 설탕물도 팔았는데 50원에 한사발..
17/08/09 15:16
수정 아이콘
인라인타고 경사 심한 오르막길 오르기 힘들어서 저랬던 기억이 있네요... 운전자 분들도 알면서 넘어가주셨지만 몇 번 하다가 이러다 사고나면 나 혼자 문제될건 아니겠구나 싶어 그만뒀습니다. 태워주신(?) 운전자분들 죄송합니다ㅠㅠ
코우사카 호노카
17/08/09 15:17
수정 아이콘
저도 해본적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가물치네요
음란파괴왕
17/08/09 15:18
수정 아이콘
이걸보니 어릴적에 달리는 비둘기호에서 근처 논두렁으로 뛰어내려 하차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tannenbaum
17/08/09 16:00
수정 아이콘
기차가 역에 들어설때는 속도를 많이 줄이거든요. 아마 무임승차 하던 사람들이 기차역 진입하기 바로 직전 역 근처 논두렁에 폴짝 폴짝 뛰어내리곤 했었죠. 학생들도 많았지만 중년 아저씨들도 폴짝 폴짝~
17/08/09 15:18
수정 아이콘
사실 저희삼촌이 어렸을때랑 지금과는 같은나라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시네요. 삼촌이 말하기에는 삼촌이 어렸을때에는 서울이였지만 동내에 티비/전화가 있는집이 몇집 안되었다고 하군요.
카루오스
17/08/09 15:52
수정 아이콘
또 하나의 나 삼촌.
tannenbaum
17/08/09 15:56
수정 아이콘
어라... 어릴적에 다들 저렇게 차... 긍께... 주로 트럭 뒤에 매달려서 달리는거 안해보셨어요?? 레알???

이라고 삼촌께서 말씀해주시네요.
사악군
17/08/09 16:04
수정 아이콘
구경은 해봄
수지느
17/08/09 16:05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저렇게 좁은 1차선도로에선 크게 위험하지 않을것같긴한데 크크크크크

도보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도 아니고..
타츠야
17/08/09 16:23
수정 아이콘
이게 웃으면서 댓글 달 글은 아닌 것 같은데... 저러다가 탑차 사고나서 매달린 사람 다치면 다친 사람도 문제지만 탑차 운전자는 무슨 죄인가요.
몇 십년 전에야 그게 위험한지 어른이나 아이나 몰라서 그랬다 치더라도 지금 시대에 저러면 안 되죠.
윤성호
17/08/09 16:26
수정 아이콘
삼촌이 84년생인데 요즘에도 자전거타고 가다 느리게 가는 트럭보이면 잡아보고싶다고 하시네요
문앞의늑대
17/08/09 16:43
수정 아이콘
85년생 삼촌이 동네 골목에서 트럭뒤에 많이 타보셨다고 하네요.
17/08/09 18:16
수정 아이콘
미친짓인건 맞는데 어릴때 본인도 저랬다고 거울속에 보이는 삼촌이 말하시네요.
무탈하게 자라서 살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다고도 하시네요.
17/08/10 10:20
수정 아이콘
제 삼촌도 종종 해보셨다고 하시네요. 돌이켜보면 미친 짓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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