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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3 17:16
저는 위아래옆 다 합니다. 그래야 좀 깔끔한거 같아요. 날면도기 쓰는 이유가 면도하고나서 진짜 맨들한 느낌 받기 위해선데... 그냥 한방향 깎으면 어떤면도기 면도젤을 써도 남더라고요. 그럴거면 전기면도기 쓰지... 전기면도기는 급할때만 대충 씁니다.
16/09/23 17:23
전 위에서 아래로 한번, 아래에서 위로 2번, 그 뒤에 몇몇 부위는 옆으로. 물론 세안한번 한 뒤에 머리 감고 그 뒤에 면도. (불리기 시간)
근데 사람마다 방향이 다 틀리지 않나요? 저만 해도 목젖(?) 쪽은 수염이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누어있거든요. 입술쪽이랑 볼쪽 모두 방향이 다르고...
16/09/23 17:28
목 부위 저 방향으로하면 저는 높은 확률로 피를!!!
보통 목과 턱 사이에 드름이나 트러블이 많으니 그 부분도 위험해 보이네요 크
16/09/23 17:30
전기면도기는 빙글빙글 돌려야 합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굵고 튼튼하고 빨리 자라는(...) 수염을 물려주셔서, 날면도기는 오래 못쓴다는... ㅠㅠ
16/09/23 18:48
전 날면도기 오래쓰다가 아무리 불려도 트러블이 가시지않아 브라운으로 바꿨습니다 전기면도기로 깔끔하게 깍으려고 하다보니 아직 면도한부위 트러블자국이있네요 ㅠㅠ
16/09/23 18:56
전 세수하다가 인중 입술아래 턱 세번 쓱싹하면 끝나는 터라 다행인것같네요. 한땐 남성호르몬이 부족한게 원인인가싶어 컴플렉스였는데..
16/09/23 19:12
저도27 이전까지는 면도 거의 안하고 해봤자 인중 입술밑 턱 몇달에 한번하는수준이엇는데
어느날 갑자기 마구마구 자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1일 1회가 되었습니다.... 인중이랑 턱은 2일까지도 버틸만한데.. 구렛나루 아래부분이 무성히 자라기 시작하면서.. 하루거르면 보기 흉해지더라구요
16/09/23 19:20
저는 수염하고 겨털을 합쳐서 양 손가락으로 셀 수 있습니다.
솜털 제외 근데 다른 곳은 털 많아요. 울다가 웃기도 많이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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